천랑열전에 등장하는 개념.
천랑성의 기운을 타고난 극 소수에게만 나타나는 재질, 재능으로 무시무시한 성장속도와 강력한 무공의 소유자가 되게 하는 먼치킨 포텐. 무협만화라 묘사만 안나왔지 문관이 타고나면 재갈량 싸대기 후려갈기는 지능의 소유자가 될 듯. 즉 소위 말하는 천재이다. 그 정도가 너무 심해 1년도 안되어 후지기수가 무림 최강자가 된다(...).
보유 유무 차이가 엄청나[1] 소유자 중 한명인 주인공 연오랑은 마원에게 처음엔 상대조차 안됐지만 전투 중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져 끝내는 위협할 수준까지 단기간에 성장하였다.[2] 게다가 몸의 보호체계까지 있어 궁지에 몰릴시 무의식적으로 폭주를 일으켜 평상시보다 몇배나 강해진다. 천랑열전의 초반 클리셰가 연오랑이 털린다-> 폭주해서 마구 때려준다.-> 월하랑이나 주변인물이 제정신을 차리게 해준다.-> 더 강해져서 떡바른다.-> 상대는 열폭하며 죽어간다식의 진행의 연속이였다.
결국 천랑의 재능에 힘입어 심상에 접어들고 무진까지 익힌 연오랑은 같은 천랑의 재능을 소유한 모용비를 꺾고, 끝내 사형 파군성을 만난다.
후속작에 의하면 천랑의 재능을 봉인 하기로 한듯. 그런데 봉인 하건 말건 이 인간이 워낙 먼치킨이라 곁다리 느낌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