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대한민국의 국보
6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忠州 塔坪里 七層石塔)
7호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天安 奉先弘慶寺 碣記碑)
8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保寧 聖住寺址 郎慧和尙塔碑)
이 비석은 고려 현종 17년인 1026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석비보다 규모가 작은 비를 갈비(碣碑)라고, 하는데 이러한 갈비는 탑신만 있고 귀부나 덮개돌은 없는게 일반적이다. 대신 탑신의 모서리를 둥글게 조각하는 식으로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이 비석은 특이하게도 갈비(碣碑) 임에도 불구하고, 귀부와 덮개돌까지 온전히 형태를 갖추고 있다. 비문은 최충[1]이 썼다고 전해진다.
  1.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에 나오는 바로 그 해동공자 최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