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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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1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 그리고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를 졸업했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늘>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까지 소설가로 활동중이다.

천운영은 2000년대 초 등단시절부터 이미 많은 평론가들 입에 오르내렸을 정도로 여성 미학의 선구자라는 평을 받는다. 신체 한 쪽이 불편한 여인들을 앞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이어가거나, 원초적인 감성, 폭력성에 대비 같은 서사를 보여줌으로서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등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단문을 주로 사용해 문체가 간결함에도 불구하고 묘사가 퍽 그로테스크한 탓에 천운영 특유의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를 잘 나타낸 작품이 장편소설 <잘 가라, 서커스>

2 작품목록

2.1 장편소설

  • 잘 가라, 서커스 (2005)
  • 생강 (2011)

2.2 소설집

  • 바늘 (2001)
  • 명랑 (2004)
  • 그녀의 눈물 사용법 (2008)
  • 엄마도 아시다시피 (2013)

3 수상목록

  • 2003년 신동엽 창작상
  • 2004년 올해의 예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