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전문대학
1 개요
서울 남산캠퍼스와 경기도 안산캠퍼스로 이원화되어 있는(서울캠은 명동 남산자락에 위치한 드라마센터) 3/4년제 예술계 사립 대학교이다. [2]
4년제 학사과정을 마치면 바로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예술대학교들 중에는 학생들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표어는 예술의 서울, 서울예술대학교.
학훈은 창의, 협동, 성실이다.
한때 정시모집에서 사실상 실기 100%에 육박하는 전형을 실시했었기 때문에 실기능력만 뛰어나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입시 제도가 바뀌면서 옛말이 된 상태. (심지어 실용음악과에선 수학도 반영한다.) 하지만 일부 학과는 여전히 실기 100%로 뽑는 인원도 많고, 디지털아트는 인원은 적지만 비실기 전형도 있다.
2014년 1월 시점으로 경쟁률이 최고단위에 육박하고 있다. 아무래도 실용 예술에 올인하는 예대 특성 상 이미 수많은 동문들이 눈앞의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고, 노출 정도가 굉장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만큼 순수 예술 분야로는 약해지고 있고, 실속보다 전시 행정을 노린다는 학교 운영을 지적하는 평들이 많다.
강력한 학연을 자랑하고 학교의 출발이 연극아카데미였기 때문인지, 장수생이나 유턴입학생이 많은 학교로서는 드물게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편. 학과별로 편차는 있지만, 인터넷상에서 주 비교대상으로 불려나오는 계원예대와 비교하자면 서울예대에서 선후배 관계가 약한 편이라는 학과도 계원에 비하면 훨씬 엄격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과 영화, 방송인력 및 예술인을 배출한 학교. 위키백과의 우리나라 대학 동문 등재 수로는 9번째로 많다. 이칭별칭으로는 서울예대 [3] , (예전의)서울예전이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사이버대학), 서울호서예술실용학교, 경기예술전문학교,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 경희예술직업전문학교, 국제종합예술실용전문학교, 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 한국방송예술전문학교, 한국연예예술학교등의 직업학원과는 혼동하지 말것. 직업전문학교에서 홍보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예술계 최고의 한국예술종합학교나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서울예대와 비슷한 이름으로 바꿔 교묘하게 학원을 홍보중이다.(사실상 돈만내면 등록가능) 혼동주의 사칭주의
2 역사
- 1962년도에 한국 현대연극의 선구자 동랑 유치진 선생이 연극 교육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에 의한 민족문화의 단절을 극복하고, 나아가 민족극을 수립, 중흥시킬 전문예술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유치진 선생은 1974년에 타계하였다.
- 1978년에는 전문대학으로 개편되며, 초대학장으로 유덕형 교수가 취임했다. 이때부터 서울예술대학의 황금기가 시작되는데 서울예대 출신이라는 연예인의 대부분이 옛 서울예술대학의 이름인 서울예전 출신이다. 지금도 명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예전때는 거의 모든 방송국을 서울예전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방송국 하나가 파업해도 방송은 돌아가지만 서울예대 출신들이 파업하면 우리나라방송은 방송을 할수 없다." 라는 말까지 나돌정도였다. 실제 80~90년대의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는 서울예대 파벌이 가장 컸었다. 요즘 종합대학교 예술학과 출신들이 많아졌긴해도 아직까지 연극, 영화, 방송과 실용예술분야에서는 서울예대 파벌은 건재하다. 연극 영화 방송 어디를 가든 서울예대 출신들이 없는 곳이 없다.
- 1987년에는 서울예술대학교의 자랑인 실용음악과가 증설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실용음악과는 탑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실용음악계통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어하는 과이다. 또한 실용음악과가 4년제에도 많이 생겨났지만 서울예대가 가진 입지와 파워는 지금도 확고하다.
- 1998년에는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서울예술대학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 2000년도에는 안산캠퍼스가 완공되었고 2001년 남산캠퍼스의 협소함을 해결하고 4년제 대학교의 개편을 위하여 경기도 안산시로 이주해오게 된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비로소 명동에 위치한 남산캠퍼스와 안산에 위치한 안산캠퍼스의 이원화 캠퍼스로 더 좋은 환경을 가지게 되었다.
- 2002년 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실내디자인과 3년제로 개편.
- 2008년에는 전 학사를 3년제, 4년제로 개편하게 된다.
- 2011 전문대 지속가능지수 예술대학 부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12년 5월, 서울예술대학교로 교명 변경했다.
3 학제
서울예대는 3년제와 4년제 예술대학으로 3년제 전문 학사과정과 4년제 학사 학위과정, 예비과정으로 나뉘어진다.
학사학위과정은 전문대학 이상의 학위과정을 마친 후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학사학위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우리 대학 총장 명의의 정규 4년제 예술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일하다)
전문학사과정은 예술계열의 14개 학과를 개설하고있으며 3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서울예대파를 형성하고있다.
예비과정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예술대학의 예비 예술 교육과정을 일컫는다. 하지만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3.1 학사 학위과정
3학년까지 마친후 바로 전공심화과정으로 1년을 공부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 서울예술대학교의 학사학위과정의 학부로는 공연창작학부와 미디어창작학부가 있다.
- 공연창작학부
- 공연예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연극, 영상, 무용, 음악 등의 많은 전공들을 하나로 통합한 학부이다. 연극과, 연기과, 무용과, 실용음악과, 한국음악(구 국악)과, 극작과가 속해있다.
- 미디어창작학부
- 문자, 이미지, 영상들의 다양한 미디어 예술 분야를 통합한 학부이다. 문예창작과, 시각디자인과, 실내디자인과, 광고창작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사진과, 디지털아트과가 속해있다.
3.2 전문 학사과정
1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15년부터 학부제 통폐합에 따라 과가 없어지고 2개 학부제 아래 '15개 전공'으로 대체되었다. 각 전공아래 세부전공이 있는 방식인데, 이로 인하여 학생과 학교간의 마찰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공연학부
- 연극전공
- 구 연극과. 우리나라 연극 역사의 산증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연예인들이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다.예로 양택조, 박건형, 신구, 독고영재, 임동진, 한인수, 이휘향, 김학철, 양희경, 조성하, 유동근, 박영규, 선우재덕, 김규철, 서승만, 장진, 김현철, 황정민, 김수로, 임형준, 김민교, 박상면, 정웅인, 이철민, 임원희, 류승룡, 이병진, 최성국, 신동엽, 안재욱, 우희진, 고호경, 홍록기, 표인봉, 정성화, 최양락, 배동성, 이영자, 김생민, 이휘재, 송은이, 김한석, 표영호, 백재헌, 예재형, 이상준, 원기준, 류승수, 정재영, 이종혁, 이필모, 이천희, 박희순, 방은희, 라미란, 손병호, 장영남, 조정석, 박상원, 윤진서, 송창의, 지일주, 유해진, 성지루, 김효진, 최종원, 전무송, 최종환, 남경주, 정은표, 강혜정, 김명민, 김응수, 마야, 허준호, 김희원, 고창석, 반효정, 장항준, 장현성, 이세진, 김진수, 김나운, 류담, 김혜옥, 김준희, 송채환, 조재윤, 민지환, 김원해, 정정아, 엄효섭, 정동환, 김정균, 심태윤, 장용, 조미령, 김영민, 임대호, 문천식, 권혁수, 이정은, 김준현, 장원영, 이용, 이희도, 임미숙, 정원중, 진태현, 차지연, 한상규, 임화영, 이승준, 한영애, 이기영, 홍지민, 김홍표, 윤지혜, 신은정, 김우형, 서동수, 남경읍, 정해균, 김병옥, 김혜림, 박혁권, 이동휘 등 매우 많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좀 살 만해질 무렵 연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에 응해 70~80년대를 풍미했던 학교가 서울예대와 서라벌예대였다. 당시 서울예대는 연극 중심이었고 지금처럼 종합예술대학이 아니었다. 그때 연극으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덕분에 서울예대의 명성이 아직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4] 대학 창학과 동시에 교내에 최초로 설립된 과이며, 서울예술대학교의 설립 목적.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각 과의 연기전공이 통합되기 전 가장 많은 연기전공이 있던 학과이다. 또한 가장 먼저 설립된 학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단결력이 뛰어난 학과 중 하나이다. 때문에 매우 엄격한 분위기가 잡혀 있다.[5]. 서울예대의 상징이자, 각 대학 연영과를 대표하는 롱코트 과복(일명 돕바)의 시초이기도 하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전통적으로 흰색과 은색을 사용한다.
- 연기전공
- 구 연기과. 2007년에 신설된 과. 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의 연기 전공이 통합되어 설립된 과로 연기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세개의 과의 연기전공이 통합된 만큼 인원도 가장 많다. 전공 특성상 적극적이고 자유분방해서 서울예대 곳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 영화,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와 협업수업이 많이 이루어진다. 단합력이 뛰어나고, 인원이 많아 체육대회에서 항상 높은 성적을 거머쥐는 편. 특히 특유의 응원이나 열정연기!라는 구호가 매우 큰 특징이다.[6] 배우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아서 훈남훈녀가 유독 많다. 김슬기, 이이경, 박서준 , 박진주, 이엘리야, 신유아, 홍아름, 허민진,박보미,설인아,한재석 등이 연기과 동문이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주황색.
- 무용전공
- 구 무용과. 현대무용파트, 한국무용파트, 실용무용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무용학과가 많이 개설되지 않은 현 국내 대학실정에서 상당히 빛을 발하는 과. 무용수, 안무가, 댄서를 배출하고있는 학과. 연기전공 못지 않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전공.
- 과 트레이드 컬러는 분홍색.
영상학부
- 방송영상(구 방송연예)전공
- 구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방송연예과. 2006년까지 방송연예과의 이름으로 입학하였고 07학번부터 방송영상과로 입학하였다. 과 명칭이 개명됨. 즉 전신이 방송연예과인 셈이다. 연극이 쇠퇴하고 방송문화 활성화에 따라 부흥한 과로, 연극과 다음으로 영화과와 라디오/TV(방송영상(연예))과가 개설됐다. 방영 전공 역시 학교의 자랑거리. 발랄하고 학생들의 끼가 많은 과. 입학식때나 체육대회때 연기전공과 기싸움을 해도 밀리지 않는 과 중에 하나.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 중 서울예대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출신도 상당하다.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넓은 분야로 활용이 가능한 미디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과인만큼 학교 내에서 연극 /연기과 못지 않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동문들이 개그맨, 배우, 탤런트, MC, 가수, 성우,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그 예로 개그/MC에는 이성미, 김지선, 김용만, 양원경, 유재석, 최승경, 정성호, 컬투의 김태균, 김경욱, 김태환, 가수에는 장필순, 조갑경, 하수빈, 황혜영(투투), 이성욱(R.ef), 문희준(HOT), 고지용(젝스키스), 박준석(태사자), 장윤정, 채연, 성민(슈퍼주니어), 김형중, 원종희, 故채동하(SG워너비), 故임윤택(울랄라세션), 이지연, 조민아(쥬얼리), 배우에는 전도연, 최명길, 구혜선, 채림, 홍은희 , 이상아, 예지원, 최민수, 최재성, 신하균, 차태현, 정일우, 박선영, 유건, 이동건, 길용우, 윤유선, 선우은숙, 김유미, 전미선, 온주완, 박철, 정상훈, 한상진, 김정현, 이창훈, 송은채, 강성연, 이시언, 박주미, 김지연, 김명수, 최자혜, 송보은, 한수아, 신승환, 조명진, 강은비, 임지연, 송송이, 손정민, 손소영, 오희원, 문지인, 박잎선, 이상봉(패션디자이너), 김청경(스타일리스트),성우로는 전태열, 서혜정, 강희선, 이선, 신성호, 손원일, 강수진, 쇼핑호스트로는 이고운영 하도성 이승진, 등 많다. 또 최대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쟈니브로스의 김준홍 홍원기 대표도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출신이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황금색.
- 영화전공
- 구 영화과. 많은 영화 감독들을 배출해낸 과. 이곳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즉 kafa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 된다.[7] 예로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폰, 가위의 안병기 감독,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연애의 목적, 관상의 한재림 감독,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 젊은 날의 초상의 곽지균 감독, 인정사정볼것없다의 이명세 감독 등 무수히 유명감독들이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이다. 또한 영화사 청어람 대표인 최용배 대표도 영화과 출신이다. 연예인으로는 손예진, 김하늘, 한혜진, 정유미, 김민종, 이준기, 박상민, 정우, 신대철(시나위), 장혁, 장윤주, 김성원, 윤용현, 서지석, 박희진, 임지은, 정성모, 최재원, 한은정, 한정수, 황규영, 이시은,김호진, 유호정 등을 배출한 과.
=장비가 적어서 슬픈 과 장비 좀 사줘요 - 과 트레이드 컬러는 연두색.
- 디지털아트전공
- 구 디지털아트과. 인문학 성향의 인터렉티브아트전공(I.A)과 이공계열 성향의 크리에이티브테크놀러지전공(C.T)으로 나누어져 있다. 14개의 과 중에서 가장 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학과. 특히 C.T는 성적반영비율(특히 수학)이 높다. 3D 그래픽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게임엔진, 로보틱스, 프로세싱 등 디지털미디어(특히 컴퓨터)에 관련된 교육이 주를 이룬다. I.A는 그래픽과 디자인등을 중심으로 부가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C.T는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부가적으로 그래픽과 디자인을 공부한다. 커리큘럼은 게임개발에 집중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학교 특성상 타과 수업을 이수하고 방송 쪽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이 학과에 지원하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 또한 다른 학교의 유사 학과들과 달리, 수학을 별개의 과목으로 빼서 심도있게 배우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여담으로 예대 내에서 덕력이 높은 과 중 하나이다.
VR OPEN CALL 수상작 작품 Dystopia, LOCO, Follow Me 등이 전부 과 팀이다. 상을 휩쓸면서 부상중.
문예학부
- 문예창작전공
- 구 문예창작과. 시와 소설 같은 순수 문학을 주로 공부하며 상당수의 시인, 소설가들은 물론 방송작가들도 여럿 배출하였다. 특히 시에 강해서 우리나라 시인의 반은 이 대학 출신으로 보면 된다. 유명 작가로는 신경숙, 하성란, 조경란, 편혜영, 파리의 연인의 김은숙, 서울의 달의 김운경,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쩐의전쟁의 이향희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문창과는 중앙대 문창과와 서울예대 문창과 두 학파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강 동문 때문에 경쟁률이 무척 높다. 서울예대 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도 특징.
- 과 트레이드 컬러는 심홍색.
- 극작전공
- 구 극작과. 생소한 학과라서 대부분 문예창작과와 비슷한 과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다르다. 본래 극작과는 문예창작과의 극작 전공에서 분리되어 생긴 학과이나, 순수 문학이 아니라 드라나마 연극 같은 시나리오 위주의 극문학을 공부한다. 2015년도 신입생부터는 극작과와 문창과를 전문학사과정에서는 같은 문예학부로 묶었으나, 학사학위과정이 문예창작과는 미디어학부에 속해 있는데 반해 극작과는 공연학부에 속해있다. 즉, 같은 문학 계열이라도 적용되는 분야가 다르다는 것. 애당초 실기시험은 주어진 글제에 따라 글을 써내야 한다는 점에서 같지만 두 과가 서로 다른 능력을 요구하며 평가 기준도 다르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파랑색.
디자인학부
- 시각디자인전공
- 구 시각디자인과. 1975년 부터 응용미술과로 시작된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전공이다. 세부전공으로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이 있다. 주로 라동 3~4층을 쓰고있다. 2015년 부로 전공 설립이 된지 40주년이 되었고, 매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는게 큰 특징. 디자인과 치고는 학교내에서는 그닥 존재감이 없는것 같지만, 의외로 디자인 학부 내에서 입지가 커서, 학부내 행정 등을 도맡아서 하고있다.
학부장도 시디교수가 도맡아서 한다참고로 예대의 상징인 불꽃마크를 디자인한 교수님이 재직중이시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민트색.
- 실내디자인전공
- 구 실내디자인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실내디자인학과이다. 미술계통 중에서는 명문이며, 서울예대에서 입지가 있는 과. 주로 라동 2~3층을 쓰고 있다. 동문으로는 배달의민족 CEO인 김봉진이 있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남색.
근데 과잠로고는 하얀색이다. 왜죠?
실내디자인 과는 색을 중요시여기기보단 새로운 로고를 만들어
(스케일자의 단면도)사용하고있다색은 시멘트색이라고 장난삼아 이야기한다
- 사진전공
- 구 사진과. 예대생들 사이에서 창고라 불리는 라동 B1~1층을 쓰고있다. 중앙대 사진과와 더불어 국내 사진학과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교수등, 유명 메이저 작가들이 교수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동 인근에서 크고 아름다운 사진기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십중팔구 사진전공 학생들이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보라색.
음악학부
- 한국음악(구 국악)전공
- 구 국악과 혹은 한국음악과. 한국음악과(구 국악과) 출신 김건모, 유영석, 박미경. 과는 국악과 출신인데 실용음악을 하고있다. 김건모, 유영석, 박미경 등이 학교 다닐때는 실용음악과가 대한민국 어느 대학교에도 존재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 실용음악전공
- 우리나라 최초의 실용음악과. 80년대 후반 서울예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실용음악과가 개설되었다. 디시인사이드 악기 갤러리나 실용음악 입시생 카페 등으로 가보면 그 위상을 알수있다. 보컬부터 싱어송라이터, 악기 연주, 작곡 등 모든 학과를 통틀어 가장 세분화 되어 있다. 보컬(남자)의 경우 적게는 300:1부터 많게는 400:1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연주라든가 작곡 역시 토나오는 경쟁률을 자랑한다.(2015년 수시 노래 경쟁률 437:1)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쟁률을 보고 있으면 다른 학교 경쟁률은 새발의 피다. 실음과 동문으로는 김범수, 김연우, 조장혁, 박선주, 신용재, 이기찬, 신윤철, 조정치, 임세준, 이진아, 박영신, 박기영, 임정희, 문희옥,김정애(에코),디어클라우드,딕펑스,혁오-임현제 심재현(쏜애플) 김정우(톡식),박태희(YB), 빅브레인등이 있다.
커뮤니케이션학부
- 광고창작전공
- 구 광고창작과. 크리에이티브한 광고인 양성이 교육 목표이며 광창과 동문으로는 남희석, 박은혜, 정혜영, 김경식, 조현민, 이해영 , 이해준, 지조 등이 있다. 타 대학의 광고과와 달리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광고계 뿐만 아니라 방송 기획계 전반에서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 내 마케팅 분야로의 진출도 활발하다. 제일기획, 오리콤, TBWA등 광고사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교수를 맡고 있다. 예술경영전공과 마찬가지로 대학 내의 모든 과와 유기적으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며, 과 특성상 조별 프로젝트 수업이 타과에 비해 많은 편이다. 과 트레이드 컬러는 빨강색. (예대의 상징색) 여담으로 타 학교 학생들과 공모전 등으로 교류를 많이하는 과이기도 하다.
- 예술경영전공
- 2003년 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에 각각 세부전공으로 분리되어 설치되었다. 이러한 예술경영전공이 2015년 학과제 개편으로 하나로 통합되어 별개의 학과로 독립하였다. 공연기획 및 미디어기획, 극장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로 배우며, 대학 내의 모든 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공연장, 공연기획사, 영화관, 영화제작사, 방송국, 연예기획사 등에서 졸업생들(연극과, 영화과, 방송영상과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과 트레이드 컬러는 진주색.
3.3 예비과정
청소년들을 위한 과정이며 동랑청소년극단과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의 두가지 과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예비과정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
4 학사 정보
4.1 입시
예술대학이다 보니 일반 대학들과는 다른 입시를 치르고 들어가야한다. 특히 디지털 아트과는 해마다 시험방식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항상 시험 방식에 대해 확인해야한다. 서울예술대학에서는 수능보다 중요한것이 실기이기 때문에 영어단어 한개 더 외울시간에 실기연습 한번 더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서울예대 입시 학원들이 매우 많은데 그 대부분이 음악쪽 학원들이다. 서울예대 몇명 합격! 이런 글귀를 많이 볼수있다.
실기를 많이 반영하다보니 정말 토나오는 경쟁률을 자랑한다. 특히 실용음악과 같은 강세과는 매년 경쟁률을 갱신한다.[8] 또 그런것 치고는 예비순위도 참 지독하게 안빠지는 편이다. 경쟁률이 심한 학과는 예비번호 1번도 떨어진 곳도 있다. 이렇게 실기가 당락을 좌우하는데 최소 10:1부터 400:1까지의 토나오는 경쟁률이다 보니 재학생들의 실력은 확실히 검증되었다 봐도 무리가 없다.
수능을 아예 반영 안 하는 전형도 많고, 내신 실질반영비율도 16점대(!)로 정말정말 낮았었다. 정말 실기만 파면 5~7등급도 갈 수 있었던 대학...이었지만 2012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총점의 33% 정도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실기만 파면 갈 수 있다는 말은 이제 옛 말이 된 셈(...) 사실 이는 다른 학교들의 예체능계 학과들도 마찬가지로, 실기 위주로 선발한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보통 동점자에 한 해 내신 점수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실기를 씹어먹으면 붙을 수 있다.
실기 시험 시 문예창작과나 극작과, 광고창작과처럼 창의성을 요구하는 과의 경우에는 참으로 괴랄한 주제를 던져주는 경우가 허다하여 매년 실기 후에 원망과 탄식을 쏟아내며 시험장을 나서는 입시생들을 볼 수 있다. 다른 학교의 경우 누구나 무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주는 반면 서울예대는 웬만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 손도 댈 수 없는 악명 높은 문제들이 즐비하다. 예를 들어 조개껍질을 눈에 박은 사람이 안개 속에서 오래된 철교를 부수는 소리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로 소설을 쓰라고 하라든가 동물원에 갇혀 있던 말레이곰이 우리집에 찾아오고 난 뒤 상황을 이야기로 쓰라고 하라든가. 심지어 손이 찍힌 사진을 주고 글을 쓰라고 한다. (주제가 어렵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이것 또한 사실과 거리가 멀다. 상황과 이미지가 정해져있다면, 제대로 글을 읽고 배워온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쉽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자신이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학과는 갓 스무살이 되자 마자 입학하는 경우가 드물다. 실기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실력을 쌓기 위해 재수 혹은 N수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혹은 사회생활을 하다가 예술에 눈을 뜨고 입학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
- 예비역들이 가장 많이 입학하는 학교중에 하나일듯 싶다. (이것은 사실 전문대졸전형의 영향이 크다. 일반전형과 거의 같은 정원으로 실기만 반영하여 뽑는다. 예전에는 위의 설명도 틀린 말이 아니었겠지만 이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스무살에 서울예대에 입학하는 것이 가망성 없는 얘기는 아니다. 어딜가나 사기 캐릭터는 존재하기에... (수많은 스무 살 학생이 입학하고 있다. 이 또한 과장이 큰 예대부심적 설명이다.) 사실 재학생의 반 정도는 스무 살에 입학한 학생이라고 보면 된다. (과마다 다르긴 하지만...)
4.2 학비
전문대학중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학교이다. 한 학기 등록금이 400만원대다. 기숙사까지 합하면 1년에 천만원 가량. 그래도 장학금의 종류가 많으니 누가그래??!교내 장학금은 공부 잘하는 애들만 받는가보다당연한 소릴 조금은 안심해도 된다. 2012년 총학의 노력으로 등록금을 7% 인하했다.
4.3 동문
예술대학답게 출신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다. 때문에 연예계 진출을 노리고 입학하려는 학생들도 제법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 입학할 정도면 이미 실력은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동문들의 목록은 대충 이렇다.
- 감독
- 국악
- 미술
- 이상봉[9]
- 방송
- 강혜정(1번항목),구혜선, 김경식, 김명민, 김민교, 김민정(2번 항목), 김민종, 김수로, 김슬기(1번항목), 김연우(가수)[10], 김영훈, 김용만, 김용민(4번항목), 김일(성우), 김태균(방송인), 김하늘, 김한석, 김현숙, 김효진(1번항목), 남희석, 독고영재, 류담, 류소라, 류승룡, 박상민(배우), 박영규, 박은혜(1번항목), 백지현, 서지석, 손병호(1번항목), 손예진, 송은이, 신동엽, 신유아, 신승환, 신하균, 안재욱, 예재형, 예지원, 유재석, 유해진, 윤지혜, 이상준, 이석준, 이영자, 이종혁, 이휘재, 장지현, 전도연, 정동환, 정성화, 정우, 정유미, 조정석, 차지연, 차태현, 최민수, 틴틴파이브, 한혜진, 황정민, 장윤주
- 사진
- 음악
- 김건모[11], 김범수, 고지용, 김원준, 김진표(1번항목), 나원주,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류휘만(CROOVE), 박기영(1번항목), 박미경, 박선주(1번항목), 서영도, 성민(슈퍼주니어), 신대철, 신용재(4MEN), 신정환[12], 심재현(쏜애플), 예리밴드, 임윤택(울랄라세션), 임헌일(메이트), 김정우(톡식), 임정희, 이수륜(칵스), 이예준, 마야(가수), 문희준, 장기호[13], 장윤정, 제이레빗, 조정치, 채동하, 채연, 한원탁(TAK), 허민진(크레용팝 초아)
- 작가
- 무용
동문에 대해 대충 정리되어있는 링크도 있으나 최근 (~2014년)까지 수정 혹은 추가되지 않은 항목이 많으니 나무위키에 등록된 항목 위주로 추가바람
4.4 그 외
행정OT때부터 가르치고 행사때마다 부르는 예장가라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와 멜로디는 완벽하게 종로학원 원가. 어째서 상위권 학교의 운동권과 종로학원 재수생들 사이에서 엄청 옛날에나 불리던 노래가 여기선 아직도 살아남아 주요 응원가 중 하나가 됐는지에 대해선 추가바람
봄에 신입생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있는데 이 체육대회를 위해서 3주 전부터 학회 선배들이 새벽 5~7시에 1학년들을 불러서 연습을 시킨다. 일부 군기가 강한 과는 저녁 연습도 따로 시킨다. 얼차려가 있으나 구타는 10학번 이후로 사라진지 꽤 되었다. 기숙사생, 자취생, 안산주민이 아니면 새벽에 일어나느라 상당히 에너지를 뺏기기 때문에 교수들 사이에서도 반대의견이 상당하다고 한다. 다른 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 경악한다.
특수 교육으로는 멘토링 시스템과 스토리텔링 연계과정이 있다.
멘토링 시스템은 일반적인 스터디 그룹과는 달리 가르치는 사람을 자의적으로 정해서 배울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가르치는 사람(tutor)과 배우는 사람(tutee)이 직접 학교에 신청하여 배울수 있는 시스템으로 교수 간, 교수-학생 간, 학생 간 등등으로 그룹을 정하여 학기마다 결과를 보고해야한다. 멘토1명당 멘티 5명까지 그룹을 만들수 있다. 만약 멘토링을 받고싶은데 멘토가 주위에 없다면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요청할 수도 있다.
스토리텔링 연계과정은 201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대학 문예계열 학과(문예창작과, 극작과, 광고창작과) 및 관련 전공 교육과목 중 스토리텔링 관련 교육과목을 연계⋅통합한 교육과정으로 입학 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는 거의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연계하여 수업을 받을수 있다.
재학 중 1회 한정으로 토익 점수가 700점이 넘으면 소정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소정 치곤 꽤 준다! 같은 장학금의 텝스 커트라인 점수는 토익에 비해 형편없이 높으므로 토익을 추천한다.
5 캠퍼스
5.1 안산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의 안산캠퍼스 대학 건물은 가/나/다/라/마/바동,지원동,본부동,아텍,기숙사,예술정보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2000년에 완공해 지금까지 증축하고있으며 1단계,2단계,3단계 사업으로 불린다. 학생수가 3000여명이 되지 않는것에 반해 학교는 큰 편이다.
캠퍼스 시설은 1단계사업(가/나/다/라/지원/본부/예술정보센터) 후에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과 2002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 2단계사업(마/바/아텍/기숙사)후에는 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3단계 교육시설확충작업중에 있다. 또 만들어(...) 나동 스튜디오 바닥이나 뜯어고쳐줘라..가동205스튜디오 바꿔줘라
기숙사 건물을 제외하곤 학교 캠퍼스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낮고 넓게 지어져있다. 아무리 높아봤자 4층을 넘지않는다. 그래서 멀리서 보면 높은산 아래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상당히 아담해보인다.
5.1.1 본부동
각종 행정담당부서가있다. 1층에 갤러리와 설립자인 동랑 유치진선생의 흉상이 있다. 과거 이곳이 빨간다리의 출입구였으나, 2015년 2학기부터 폐쇄되었다.
5.1.2 지원동
반원형으로 휘어져있는 3층건물로, 디지털아트전공과 각종 컴퓨터 강의실, 행정부서, 복사실, 학생식당, 카페, 편의점, 보건실등이 있다.
여담으로 맨 끝부분엔 2층까지밖에 못올라가는 고자엘리베이터도 있다.왜만든거여 대체
5.1.3 가동
영화과, 방송영상(구 방송연예)과, 무용과가 위치하고있다. 예술정보센터의 정문역할을 하고있으며, 108계단 밑으로 라동 지하창고와 연결되어있다.
5.1.4 나동
연극과, 연기과, 실용음악과, 한국음악(구 국악)과가 있다. 예술정보센터와 연결되어있다. [ * 들어오는것만 가능하다.]
5.1.5 다동
문예창작과, 극작과, 광고창작과가 있다.
세븐틴의 '만세' 뮤직비디오 촬영지이다
5.1.6 라동
디자인전공이 쓰고있는 5층짜리 건물이며, 시각디자인과, 실내디자인과, 사진과가 있다. 지하를 벙커라고 부르는데 주로 사진과가 쓰고있다. 거대한 사물함들이 있다.
5.1.7 마동
예술경영 전공, 교양학부가 있다. 강의동과 교수 연구실, 게스트 하우스와 공연장 겸 대형 강의실인 예장홀이 있고, 대부분의 교양수업이 이곳에서 열린다.
예장홀이 있어서 입학식 졸업식등 학교내에서 큰 행사는 보통 이곳에서 열린다.수요특강도 열린다.
경사진 지형에 건물이 있어서 그런지 건물구조가 상당히 독특하다.
5.1.8 바동
학생회관건물로 학생자치기구와 공방, 동아리실이 있고 매스미디어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동아리방이 많은 관계로 새벽에도 출입자가 상당히 많다.
5.1.9 아텍
스튜디오,편집실,오디오랩실등이 있다. 서울예대 캠퍼스 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며, 정말 크고 아름답다 상당히 최신장비들이 많다. 특별한 강의가 있는날 열리기도 한다.
5.1.10 도서관 (빨간다리)
빨간다리라고 불리는 도서관이다. 캠퍼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있으며, 각종 미디어물에서 이 다리가 나온다면 100% 서울예대에서 촬영한것이라고 보면 된다.
예술정보센터가 정식 명칭이며 맨 위의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의 다리가 도서관. 겉으로도 작아 보이고 실제로도 작다.(...) 2015년 돈을 얼마나 쏟아부은건지 가늠이 안될정도로 인테리어 개선과 확장을 했다 확장 후 정확한 통계는 추가바람 그래도 열람석 177석, 장서량 65,000권, 정기간행물 152종, 영상·음향자료 20,000점, 전자자료 1,000,000건 규모이며 예술서적으로는 매우 많은 양의 장서를 가지고 있다.
문예창작,극작과는 물론이고 각 과의 공부좀 한다 하는 학생들이 '서식' 하고있다. 사실 평소엔 문예창작과와 극작과를 제외하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가하다. 다만 다른 대학들이 다 그렇듯이 시험기간엔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흠좀무
내부에는 회의실이 있는데, 대장을 작성하고 학생증을 맡기면 최대 3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 시설이 상당히 좋으므로 이용해볼 것을 권한다.
5.1.11 기타 시설
5.1.11.1 108계단
캠퍼스의 옥외시설로는 108계단이 있는데 학생들은 108번뇌의 상징이라고 한다. 사실 108계단 없는 학교가 더 드물다. 대학교는 대부분 산에 지어지기 때문. 거의 모든 행사는 운동장이 아닌 이 중앙계단에서 이루어진다. 어딜가도 공연장이 있으며 심지어 공연장이 아닌곳도 어디든 공연장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1.11.2 텔동
텔레토비 동산의 준말이며(...) 라동과 마동 사이에 있는 거울에 둘러싸인 잔디밭이다. 날이좋으면 이 곳에서 뒹구는 학생들도 많으며, 서울예대 내에서 뒹굴수 있는 몇 안되는 잔디밭이기도 하다. 간혹 날이좋으면 교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와서 이곳에서 야외수업을 하기도 한다.
5.1.11.3 각종 조형물
여담으로 대학 부지 곳곳에 거대 거울과 쇠공, 비어있는 전화박스, 장승 같은 설치미술작품들이 있는데, 이것은 과거 학교 터가 음기가 강한 지역이라 학교 주위에 양기를 공급하고자 만들었다고 카더라.
5.1.12 부속기관 및 부설연구소
부속기관으로는 매스미디어센터, 교수 지원 학습센터, 인적자원지원센터, 대외협력지원단, 장애인학생지원센터등이 있으며 부설연구기관으로는 예술공학센터, 예술창조센터, 예술문화연구소, 학생생활연구소, 조형예술연구소, 남북예술연구소 등이 있다. 그 외로는 박물관이 있다.
- 매스미디어센터
- 방송국과 출판국이다.
- 교수지원학습센터
-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교수들이 함께 연구하는곳이다.
- 인적자원지원센터
- 대학행정 관리자의 양성 및 직무훈련을 하는곳이다.
- 대외협력지원단
- 국내외 교류사업을 지원하는곳으로 외국 대학교들과 꽤 교류가 활발해서 방학중에 학생들을 많이 외국으로 보낸다.
- 장애인학생지원센터
- 말 그대로 장애인 학생을 위한 센터.
- 예술공학센터
- 아텍이라는 예술공학 연구소에 있다. 위의 사진이 예술공학연구소. 아텍에는 일반 방송국 뺨치는 첨단 기기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엄청난 가격들로 인해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한 학생은 3년동안 딱 한번 사용해봤다고 한다. 졸업작품 만들때...
- 예술창조센터
- 남산에 있는 동랑예술원(드라마센터)를 관리하는곳이다. 전시, 공연하러 남산으로 갈때가 많다.
- 예술문화연구소
- 예술교육과 문화운동에 대한 인문, 사회과학적 연구를 하는곳이다.
- 학생생활연구소
- 학생들의 생활에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다.
성희롱을 당했다면 이곳으로 찾아가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자.
- 조형예술연구소
- 조형적 예술에대한 연구를 하는곳이다.
- 남북예술연구소
- 남북 문화예술에 대한 연구를 하는곳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제대로 돌아가는지는 알수없다.
5.1.13 학생복지 및 편의시설
대표적으로 기숙사(연연생활관)가 있고 학생 상담실, 보건실, 인터넷 사랑방, 아트북 카페(아뜰리에), 학생식당(수라), 편의점(미소), 카페(그라찌에)가 있다.
5.1.13.1 기숙사 (연연생활관)
기숙사는 기본 2인실로 장애인은 1인실을 준다. 2인실은 남녀 각각 125개의 방이 있으며 장애인실은 각각 2개가 있다. 도합 50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각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각 방마다 냉장고가 구비되어있는데다가 방은 바닥 보일러를 틀어준다. 물론 인터넷도 빠르고 모든 건축자재가 친환경 건축자재. 기숙사비는 다른대학에 비해 월등히 비싸서 기숙사 보증금은 10만원이고 6개월은 159만원. 1년은 291만원이다. 기숙사생 전용식당이 있는것이 아니기에 끼니는 알아서 때우도록 하자.
기숙사 거주생들은 대개 사감님들을 친근하게 '아버님'이라 부른다. 대체로 서울예대가 기강이 센편이어서 그런것인지 경비, 청소 직원분들께 굉장히 친절하다. 지나가다 직원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 아주머니들께 살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기숙사시설로 카페(턱스에스프레소), 치킨집(BHC), 식당(연연카페테리아)[14], 분식집(예인), 편의점(세븐일레븐)가 기숙사 기준으로 지하 1층에 자리잡고있다.
2014년 예인이 없어지고 브라질리언 음식점, 2015년 연연카페테리아가 없어지고 일식집이 생겼다.
몇년전 외부인이 지하 1층으로 들어온 사건이 발생한 뒤로 밤 12시 이후에는 지하1층문을 닫는다. 그 곳이 바로 학교 밑 번화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기숙사생들이 배달음식 받으러 가기가 불편해졌다. 1층은 학교 운동장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배달집이 1층이라고 하면 지하1층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어째든 12시 통행금지 정책의 영향으로 기숙사 지하1층에 상주하고 있는 BHC치킨 집은 기숙사건물 세입자기 때문에 기숙사 호실바로 앞까지 배달이되는 최고의 매리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가기 귀찮은 히키코모리성향의 기숙사생들은 BHC를 시킨다.
5.1.14 주변 환경
대학 바로 앞에 보이는것은 아파트단지 뿐이지만 좀 더 나아가 중앙역 인근에 가면 유흥의 거리이다. 물론 2.1km를 더 가야 한다. 그 옆으로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많아 번화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술집과 모텔이 많고 영화관도 두 개나 있다. 안산 중앙동을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유흥성이 짙은 곳이라 가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요즘은 안산보다는 4호선을 타고 범계역인근으로 가서 노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다. 회식은 그래도 중앙동이 최고
5.1.15 교통
중앙역 1번출구 앞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평일 08시~13시까지 15분 간격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 외 시간에는 얄짤없다.
- 서울예술대학 정류장 : 77번, 20-1번 21번
학교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다. 중앙역에서 77번을 타고 올 때는 반드시 부곡동행을 탑승해야 한다. 사실상 77번 전용 정류장.
- 라성빌라.고잔주공 7단지 정류장 : 320번, 99-1번, 70번, 33번
학교 인근 삼일로에 있는 정류장이다. 버스에서 하차 후 덕성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서울예대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도보로 약 10분가량 소요된다.
- 중앙초등학교 (중앙주공2단지) 정류장 : 700번(강남), 737번,(수원),(부평),(시흥) 707번, 110번, 909번, 11번 (수원) 8467번(성남),(군포)
학교와는 거리가 꽤 있는 정류장이다. 주로 서울이나 수원, 성남방향으로 가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학교는 중앙주공2단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바로 보이는 고잔주공9단지 정류장[15]에서 77번을 타거나 예술대학로를 따라가면 도보로 15분, 마동이면 20분~25분이 소요된다.
- 월피한양아파트 정류장 : 광역급행버스 M5609 (여의도), (강서)
77번 선부동행으로 환승해서 올 수도 있고, 도보로는 안산천로를 따라가면 15분 가량 소요된다. 주로 서울로 가는 학생들이 이용하며,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는 것 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다.
주말에는 안산캠퍼스에서 출발하여 남산, 대학로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고바람.
5.2 남산캠퍼스(드라마센터)
- 명동 부근 남산 자락에는 드라마센터와 그 부지에 건물들이 있는데, 원래 서울예술대학의 본 캠퍼스였다. 하지만 4년제 대학교 개편 및 부지 증축을 위하여 안산으로 캠퍼스를 옮기게 되었고 남아있던 남산 캠퍼스는 부캠퍼스로 활용하며 동랑예술센터를 만들었다. 주로 예술공연및 창작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 학생들의 졸업작품 공연 및 전시전은 주로 이곳에서 하며 공연, 전시할 공간이 충분하다. 가끔 특수 강연 목적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6 동아리
서울예술대학은 동아리의 비중이 매우 크다. 제 2의 전공이라고 할 정도. 동아리 선배만 잘 만나도 인생이 필수도 있다. 동아리 하면 떠오르는 편견인 '술먹는 아지트' 와는 다르게 직접적인 예술의 소통의 장이며 선배들에게 배우고 후배들에게 조언받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모이는 최고의 집합소다.사실 술먹는 아지트이기도 하고... 실제로 웬만한 행사마다 동아리에서 직접 공연하러 출장나가며 학교행사는 말할것도 없고 어떤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것보다 동아리에서 활동하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동아리 연합회에서 공연을 해야만 지원금을 준다고 말하기 때문에 웬만한 동아리들은 다 퍼포먼스를 한다
심지어 유화랑도 가끔은 미술을 이용한 공연을....
- 개그클럽
- 표인봉이 창시한 클럽이다. 틴틴파이브, 이영자, 박상면, 홍록기, 이병진, 이동우, 김진수, 김경식, 신동엽, 안재욱, 이휘재, 송은이, 김한석, 김늘메, 김생민, 김효진, 권성호, 심태윤, 이천희, 류담, 엄경천, 김지혜 등등 개그클럽 출신 개그맨들이 매우 많다.
현재 개그맨이 아닌 사람도 끼여있는 건 함정.아직도 연줄이 닿아있다.
- 극예술연구회
- 만남의시도
- 극공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동아리다. 마당극을 모태로하는 창작극 동아리. 제작부터 기획,극본,연출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창작해서 공연한다. 1기 배우 김응수를 시작으로 장진감독 황정민 정재영 신하균 김현철 권혁수 김슬기 조복래 이이경 등이 만남의 시도 소속이었다. "예술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만시는 앙상블 쿵!"이라는 구호가 있다.
- 유화랑
- 서울예대를 대표하는 순수회화계열 동아리이다.주로 유화를 이용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래된 전통과 수많은 유명작가도 배출하고 있다. "남는건 유화랑!" 이라는 구호가 있다.
- 프라나
- 예대민속연구회
- 줄여서 예민회. 봉산탈춤을 주로 배우는 동아리로
빡세다KBS2 TV 해피투게더(1번항목) 에서 학번은아득히다르지만 같은 동아리 출신인 손병호와 송은이가 탈춤을 춘 바 있다. 기사
- 밥
- 순수창작과 새로운 방식의 개그클럽. 개그맨 이상준과 예재형이 만들었다. 학교 행사 때 주변에서 행위예술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예대 주변에서 하늘색 츄리닝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봤다면 십중팔구 밥동아리 부원(...)이다.
- 예음회
- 통기타를 이용한 공연을 한다. 개그맨 김태균이 회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는 흑역사가 있다고 한다(…). 당시 가수 김원준이 일개 부원이였는데, 김태균이 나중에 시켜준다며 못하게 해서 한번도 무대에서 노래를 못 불러봤다고(…). 모 가수는 김태균한테 노래를 배운게 쪽팔려서 예음회 출신인 것을 숨긴다나.
- 추자
- 이름같이 댄스 동아리. 춤 방식이 수백개 된다고한다.
- 무사회
- 무술쪽의 동아리다. 무술을 통한 액션 퍼포먼스를 주로한다.
- 판토스
- 국내 최초 마임 동아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마임을 활용한 공연을 하며, 일부 공연계열이 아니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임을 정식으로 배우고 마임이스트의 꿈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 선배 연예인으로 류승수가 있으며,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류승수는 자신이 판토스에서 활동했다며 직접 판토마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 SUS-4
- 락음악을 하는 동아리. 배우 장혁이 이 동아리 출신이다. 바동 꼭대기 한구석을 동아리방으로 쓰고 있으며, 이 때문에 후문 인근에서 항상 이 동아리가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새벽 4시에도 연습한다ㅎㄷㄷ제발 창문 좀 닫고 했으면 좋겠다
- 웨이브
- 힙합 동아리. 똥군기가 많은 서울예대 특성을 살려 군기없는 동아리로 홍보하고있다. 실제로도 분위기가 자유로워 예대의 경직된
똥군기문화에 질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근데 힙합을 못한다....'
- 클럽 시너지
- 희곡 창작부터 무대화까지의 극예술의 창작을 연습한다.
- 예도
- 유도, 친목 동아리.
- 모션 스트릿 (구 '엠')
- 버라이어티한 퍼포먼스를 공연하는 댄스 동아리다. 회원끼리는 엠레기라고 부른다.
- 쌈 (SAHM)
- 합창 동아리로 출발했으나 요즘에는 창작 뮤지컬쪽으로 방향을 돌린듯...
- 소문에 의하면 뮤지컬 동아리에 들고싶으나 Mu:t의 동아리 선후배 방식이 마음에 안드는 이들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
- 꽤 분위기가 자유분방하다.
그만큼 모래같은 단합력
- 뮤트 (Mu:t)
- 창작 뮤지컬 동아리
- 생긴지 얼마 안된 동아리이나 꽤나 많은 행사를 뛰며 1기에 현역 뮤지컬 배우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노래할때 너희들은 뮤트! 쉿!"이라는 구호가 있다.
- 동아리 홍보 무대
- 아리랑
- 영화연구를 하는 동아리라서 안산 프리머스시네마,cgv 프리미엄 회원권을 동아리원 전부가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 영화제작 동아리이다. 영상연구회와 은근한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회원들 다수가 아리랑과 영상연구회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 요새는 영상연구회의 입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수준이라, 사실상 학교의 유일 영상 동아리로 취급되고 있다.
- 영상연구회
- 모든 영상을 연구하는 동아리다. 영화, 뮤직비디오, CF등 영상이라면 뭐든 다 연구한다.
야동도?!
- 예룡회
- 해병전우회다.
- c.c.c
- 한국 대학생 선교회.
- 아이엠
- 문화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기도모임.
- 돈보스코(가톨릭 학생회)
- 예술에 가톨릭 예술을 조합시킨다. 이름의 유래는 유치진의 세례명.
- 분위기가 차분하고 활동이 적은 편이며, 동아리 행사에 교수님들이 많이 참여하신다. 학교 교수님들 중 천주교 신도가 많으시다고.
그러니까 권력을 등에 업고 싶다면 가입해라. - 2015년 3월 현재 인원부족으로 정식 동아리 인가가 취소된 상태. 아텍 3층의 지도교수 사무실을 임시 동아리방으로 쓰고 있다.
- 녹큐
- knock on the Q의 줄임말로 녹큐라고 불린다. 성소수자 인권운동 동아리다. 분명 존재하는 동아리지만 멤버들은 아웃팅의 위험 때문에 오픈멤버 외엔 비밀에 싸여있다. 이성애자들도 가입 가능하다.
근데 가입한 이성애자가 보이지가 않는다.비밀멤버니까 안보이지
이 밖에도 정식 동아리 인가를 받지않은 숨겨진 동아리들이 곳곳에 있다, 관심있는 동아리가 없다고 실망하지마라
7 이야깃거리
7.1 화려한(?) 입학식
서울예대의 입학식은 매우 화려하다. 화려하기보다는 쓸데없을정도로 크게 벌인다, 입학식날은 안산축제라고 불릴정도, 중앙역과 학교의 거리는 2.1km정도 되는데 입학식날이 되면 아침 일찍 나와서 중앙역 앞에서 응원전을 한다. 학과마다 서로 경쟁하며 응원을 하고 학교까지 걸어서 시가행진(...)을 한다. [16]춤추고 노래하며 서커스단이 된 기분으로 행진을 하는데 소음공해수준. 실제로 입학식날 경찰서로 엄청난 민원이 들어온다고... 또한 행위예술, 노래, 코스튬 등등 선배들이 옆에서 같이 볼거리도 보여준다.
레드카펫을 밟고 입학식이 시작되면 연예인 선배들과 각 과마다 성공한 선배들이 영상편지를 보내주고 총 동문회장이자 연기과 교수 박상원씨가 나와서 연설도 한다. 많은 공연과 볼거리들을 보여주고나면 맨 마지막은 실용음악과의 노래로 끝낸다. 끝날 때 즈음에는 해가 떨어진다. 3월 초라 졸라 춥다 집에 가고 싶어진다 그리고 뒷풀이를 한다. 앙대!!
7.2 후문이
학교 후문에 서식하고 있는 길고양이인데, 예대인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고양이다. 사실 원래 학교 근처에 자취하는 예대생이 길렀던 집고양이었으나, 잦은 가출로 인하여 길고양이가(...) 되었다. 주로 낮에서 후문앞에 있는 후문이집에서 자고, 밤에는 술취한 학생들을 졸래졸래 쫓아가서(...) 먹을것을 얻어먹는다. 가끔 가다 하교하는 자취생들을 뒤쫒아가 자취방으로 말도없이 주거침입들어오는데, 이 때는 저녁을 신나게 먹고 잠만자고 아침에 문을 열어주면 나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은 후문이보다 인근 광덕산에 사는 너구리가 더 많이 보이는 편이다.
- ↑ 오른쪽의 빨간 물체가 도서관이다.
- ↑ 학점은행제 과정이 아니라 학사학위심화과정으로 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후 바로 학사학위과정으로 진학할수있는 과정이다. 3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1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예술학사를 주는 방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명의로 3년제 또는 4년제로 졸업할수 있다.
- ↑ 더 줄여서 예대라고도 부른다. 혹은 서예
- ↑ 현재 서라벌예대는 중앙대에 통합되어 사라지고 중앙대가 그 명성을 잇고있다.
- ↑ 그렇다고는 하지만 학생들의 주도 하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어났다. 군기 담당이던 규율부장이 점차 약화되더니 15년도 2학기부터는 아예 사라지는 등, 이제는 최소한 인간 관계에서의 예절과 극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제외하면 공적으로 곤조를 부리거나 체벌 혹은 기합을 주는 일도 사라졌다
- ↑ 이 응원구호가 재밌어서 따라하는 타 과생들이 적지않다.
열정연기 오오오 나가신다 오오오오 비켜라!! - ↑ 영화 아카데미 16기 합격자 공개=신한솔(연세대) 권경원(서울대) 부성철(서강대) 봉근웅(연세대) 황태건(서울예대) 박경목(경북대) 전충훈(동아방송대) 이승민(단국대) 하연주(미국 캘리포니아대) 김경란(단국대·여) 권일순(단국대) 변승현(연세대·이상 연출분야) 임재수(서울산업대) 이종열(중앙대) 고명욱(인하공전) 최주영(단국대) 최찬민(서울예대) 이형덕(중앙대·이상 촬영분야)
- ↑ 2013학년도 정시 기준 ▷ 보컬(남자)437:1 보컬(여자)306.5:1 작곡108.3:1 싱어송85.5:1 연주(드럼)92.5:1 연주(베이스)75.3:1 연주(기타)134.7:1 연주(피아노)58.4:1 연주(관악외)10:1 전자음악50.5:1 슈퍼스타K가 멀리 있는게 아니다. 이 경쟁률은 해가 지날수록 계속 올라간다(...)
- ↑ 의상 디자이너 이상봉, 방송연예과 졸업
- ↑ 졸업 후 중부대학교로 편입
- ↑ 국악과 입학
- ↑ 사진과 입학
- ↑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 그 분 맞다.
- ↑ 딴 학생들도 이용가능한 그냥 식당이다. 돈주고 사먹어야하므로 기대하지말자
- ↑ 올 때는 고잔주공5단지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역순 다만 시외버스는 별도의 정류장에서 정차한다.
- ↑ 이 때는 경찰과 주민들이 도로 통제를 도와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