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등장하는 단체로 한자로 天覇라 적는다.
알 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무대 솔 시엘에 있는, 호타루골목이라는 곳에 본사를 세운 거대복합기업. 현재의 사장은 아야노 라이자 엘듀크이며 2인자는 볼드 레드이다.
네모지방의 한 지주가 부흥시킨 사쿠라상점을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후에 연명제 다이키리티를 개발함으로써 발전했다. 원래 글라스메르크를 널리 알린 가사라키와 레이라 두사람을 지원하던 단체였기에 글라스메르크 진흥협의회등의 글라스메르크 관련단체를 구성단체로 가지고 있다.
분야는 생활필수품에서 군대까지 폭넓으며 여러 분야에서 레바테일의 힘을 쓰고 있는데 특히 전투용 레바테일이 다수 재적하고 있다.
천패의 본사가 있는 호타루 골목은 100% 천패의 기술력으로 만든 인공부유섬. 그 자체로도 천패의 뛰어난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은 탑 내부로 들어가 얻은 고대의 문명과 기술을 자신들의 기술로 활용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 왔다. 하지만 외적에게서 사람들을 지키는 생활보장의 대가로 다소 비싼 금액을 요구해 평판이 좋지만은 않다. 게다가 최근에는 레바테일에 대한 대우가 극단적으로 거칠어져 일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탑 내부를 조사하면서 테루족과도 자주 부딫쳐서 테루족과 사이가 안 좋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최근의 천패의 평판이 나쁜 것은 대부분 볼드 탓.
원래 천패는 레바테일이 노래마법을 다루다 실수하면 사람의 생명이 오락가락할 수도 있기에 레바테일에 대한 규율을 엄하게 만든 것이지 절대 학대하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는 아야노가 볼드의 악행을 알고는 그를 쫓아내고 천패를 바로잡는다. 그 후로는 아야노의 주도 아래 여러모로 라이나 일행을 도와주며 테루족과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