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에 등장하는 하천주민.
이름은 테츠로, 테츠오. 애니판 성우는 신타니 료코(테츠로), 산페이 유코(테츠오).
그런데 무서운 게 1권에서는 별과 키가 비슷비슷하게 그려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작게 그려졌다. 애니에서도 처음 등장할 때는 10대 중반의 키였다. 아무래도 뭔가의 떡밥일지도. 일로 목욕탕을(드럼통에 물을 채우고 장작으로 불피우는 형식) 하고 있으며, 본인들이 초능력자라고 믿고 있다. 철가면을 쓴 이유는 연구소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라고.
3권과 11권 표지에서 철인형제의 실루엣이 잠깐 그려진 적 있는데 금발 영국계 미소년이다.
1년에 한번이면 의심암귀에 빠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연구소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철가면을 써서 철인 형제가 아니고 연구소에서 한 세뇌실험때문에 밤마다 철도역 이름을 잠꼬대로 외치기에 붙여진 별명
중반에 다같이 금성에 가기위해서 로켓 허용무게에 맞추려고 시스터의 하드 다이어트[1]에 돌입하는데 이후 에 스텔라처럼 근육을 만들어 등장했다. 전투력은 권왕시 스텔라 급.
그런데 반사작용으로 형인 테츠오가 근육덕후가 돼버렸다. 자기 근육과 대화하며 심지어 스텔라의 칭찬조차 근육 건드리지 말라며 피하는 수준. 이 수준에 도달해 스텔라에 대한 애정도 죽는가 싶더니 하는 말이 가관 "최강의 유전자를 합체시키기에 적합한 유전자를 가진, 내 아이를 낳을 자격이 있는 여자야!!!" 나레이션 말로는 지식도 늘은 모양이란다.
이 사단은 동생 테츠로가 성스러운 근육을 구사하는 천재 빌더(시스터 명명)로 각성, 테츠오의 근육을 모조리 흡수하는것으로 끝났다.
여담으로 저 사단의 주범이라고 볼수 있는 분은 시스터. 누가 군인 아니랄까봐 중증 근육신앙을 보여주시며 저 상황을 굉장히 즐겼다.
테츠오는 스텔라를 좋아하는 듯 9권에서는 스텔라가 'I LOVE YOU'라는 편지[2]를 받자 그걸 숨기고, 10권에서 스텔라한테 내아이를 낳을 자격이 있는 여자라고 하는 데 다가 거장이 만화가 끝난다고 하자 스텔라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