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돌려입기(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장르 | 모험, 코미디, 드라마 |
러닝 타임 | 119분 |
개봉일시 | 2005.06.01(미국) |
감독 | 켄 콰피스 |
출연 | 앰버 탬블린, 아메리카 페레라, 블레이크 라이블리, 알렉시스 블레델 |
1 개요
미국 소설가 앤 브래셰어가 집필한 동명의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국에서 개봉 첫주에 2583 스크린을 확보하여 98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전세계에서 4201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인기에 힘입어 2008년에 속편이 제작되었다.
2 시놉시스
작년 여름 운명의 손이 우리를 지배했던 것 같다. 우리를 찾는 게 바지의 운명이었던 것이다. 바지가 어디서 왔는 지 왜 우리를 선택했는지, 그건 언제까지나 미스터리일 것이다. 아마도 기적이었겠지. 그때 우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바지가 알았던 거다. 우리가 믿었던 모든 것이 막 사라지려고 할 때, 매달릴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했는지 말이다. |
절친한 4인조 친구들인 여고생 칼멘, 브리짓, 레나 그리고 티비는 서로 떨어져 여름을 보내게 되자, 청바지 한벌을 서로 돌려가며 입음으로써 우정을 표현하기로 한다. 이 청바지는 네 명의 체형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이들 누구에게나 모두 잘 맞는 그야말로 '마법의 청바지'이다. 영화는 이 친구에서 저 친구로 전달되는 청바지를 따라서, 소녀들이 경험하는 한 여름의 모험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