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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 |
이름 | 블레이크 엘렌더 브라운 (Blake Ellender Brown) |
국적 | 미국 |
출생 | 1987년 8월 25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직업 | 배우 |
활동 | 1998년 – 현재 |
신장 | 177cm |
가족 | 라이언 레이놀즈 (2012 – ), 2녀 |
링크 | > > > |
- 상위 항목 : 배우/서구권
1 소개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 역을 맡으면서. 버터페이스[1]라고 불릴 정도로 한눈에 미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외모이지만 어디까지나 할리우드 기준으로 특유의 시원시원한 미소와 건강미, 늘씬한 몸매로 이목을 끄는 연예인이다.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해 성적도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전교 회장도 하고 스탠포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했다고. 원래는 연기에 흥미가 없어 공부 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오빠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바른 생활을 추구해서 술도 안 먹었고 연애도 4번 정도밖에 안 했다.
여러 영화에 나오는 등 《가십걸》 출신 배우들 중에서 가장 활발히 잘 나가고 있다만 이와는 별개로 연기력은 굉장히 안습(…)이며,[2] 서양 배우들의 발연기를 감지하기 힘들어하는 한국인들조차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발연기하는 게 보인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가십걸》이 종료된 2013년부터는 현지쪽에서 슬슬 위기론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요새는 일반인으로서도 다소 이른 나이인 25세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한 것도 여기에 영향을 끼친 듯하다. 동양권에 비하면 여자 연예인의 결혼에 관대한 서양권에서도 다소 젊은 나이에 결혼하면 조금 주춤해지는 경향은 있으므로.
실제로 2012년 이후 출연작이 없다. 그간 놓친 영화만 해도 《그래비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위대한 개츠비》 등이었다. 사실 놓쳤다는 말도 좀 애매한 것이 《그래비티》는 그냥 말 그대로 오디션만 본 것이었으며 제작진 측에서 처음부터 산드라 블록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라이블리를 염두에 둔 것도 절대 아니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기도 하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여주인공 티파니 맥스웰 또한 원래 앤 해서웨이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해서웨이의 스케줄 문제로 제니퍼 로렌스에게 간 것 뿐이고 라이블리는 언플용으로 이름이 올라온 것뿐 역시 제작진들이 염두에조차 두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라이블리가 여주인공인 티파니의 후보 중 하나였다는 말이 나왔을 때 "로렌스가 캐스팅된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참고로 올리비아 와일드도 후보였다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지만, 라이블리 또래 배우들이나 라이블리보다 훨씬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배우들이 활발하게 캐스팅되며 차기작을 준비하는 걸 보면 위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연애쪽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배우 켈리 브라츠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사귀었으며, 《가십걸》에 같이 출연한 펜 배즐리하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사귀었다. 배즐리와 헤어진 후, 2011년에 13세 연상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011년 5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라이블리가 디카프리오의 오랜 팬이라 한때 그와 결혼하는 게 소망이었으며, 디카프리오가 라이블리와 만나면서 전에 하지 않았던 외모 관리에 신경쓰기 시작한다는 기사까지 나자 한때 이 커플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불과 5개월 만인 2011년 10월에 디카프리오와 결별했으며 그 후에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 같이 출연했던 11세 연상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귀기 시작하며 동거를 하다가 1년쯤 뒤인 2012년 9월 12일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연애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디카프리오와 현 남편인 레이놀즈를 제외한 모든 남자친구들과 기본적으로 3년씩은 사귀었다. 사생활 역시 맡아왔던 배역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조용한 편이다. 디카프리오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추측만 무성하지만 디카프리오는 유명한 파티광이라 기회만 있으면 파티에 참석해 즐기는 것과 달리 라이블리 쪽은 그냥 집에서 조용히 있는 것을 좋아해서라고 한다. 또한 베이킹이 취미라고.
2014년 초에 로레알과 광고모델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현지에서의 반응은 "이건 말도 안 된다."가 대세. 그도 그럴듯이 서양 쪽에서는 패션 커뮤니티, 특히 유명인사들의 광고 등장에 엄청 민감한데, 라이블리는 연기력 논란이 심한데다가 유명 패션하우스의 뮤즈 대접을 받으면서 전부터 대형 광고에 자주 등장했기 때문. 그래서 패션 커뮤니티에서 단골로 까인다(…) 전부터 칼 라거펠트에게 환대를 받았으며, 샤넬 액세서리와 구찌의 향수광고에 등장했는데 샤넬 같은 경우는 "어린애가 엄마 샤넬백을 들고 찍은 사진같다."는 혹평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심지어 일부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라이블리와 관련해서 "사생활 이야기는 무조건 금지하며 패션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라."는 규정까지 지정해놨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패션계에서 환대받는 것도 있지만 사실 전술된 연애사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남자친구와 보통 3년 이상은 사귀었지만 현 남편인 레이놀즈와 만난 과정이 좀 애매하기 때문. 둘이 2010년에 함께 영화를 찍었을 당시에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해 있는 유부남이었는데 그때 《그린 랜턴》 촬영 현장이나 프로모션 자리에서 둘이 찍힌 사진으로 타블로이들 찌라시들이 루머 열애설 기사로 난리를 쳤다. 하지만 이는 어불성설인 것이 라이블리는 2011년 5월부터 디카프리오와 연애를 하고 있었고 레이놀즈도 요한슨과 2010년에 이혼한 이후에 산드라 블록, 샬리즈 시어런 등과 스캔들이 나거나 연애했다. 그 이전엔 촬영 말고는 어떠한 접점도 없었고 그리고 2011년 10월부터 라이블리와 레이놀즈가 사귄 것. 라이블리야 원래 연기력으로 대표되는 여배우는 아니니 커리어가 부진한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한때 연기력을 갖춘 흥행 보증 수표로 통했던 레이놀즈가 《그린랜턴》의 대대적인 흥행실패 이후 계속 커리어가 부진한 것 역시 이 의혹 때문에 이미지가 망가진 것 때문이라는 찌라시가 있었다. 하지만 이 역시 둘이 사귀기 시작한 것은 엄연한 2010년 이혼 뒤인 2011년이니 지금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게다가 둘이 만나기 전에 사귄 여친, 남친들도 분명히 있는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찌라시들이 원하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2014년 10월 초에 결혼 2년 만에 남편 레이놀즈와 첫 아이를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직접 임신 사실을 말하는 대신 라이블리의 오빠인 에릭이 임신한 배를 감싸안고 있는 라이블리의 사진을 찍었고 라이블리가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알렸다. 또한 친구들과 임신을 축하하는 파티를 연 사진도 올렸는데 이때 라이블리가 입은 옷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라이블리와 레이놀즈 모두 다둥이 집안 출신이라 많은 아이를 원한다고.
2015년 초에 2014년 말에 예정일을 조금 앞두고 라이블리가 자택에서 첫 딸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한동안 아이의 성별이 딸인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 아이의 이름이 '바이올렛'이라는 보도가 올라오자 레이놀즈가 직접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다 2015년에 딸의 이름이 레이놀즈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 '제임스'로 지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리고 2016년 상반기에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2016년에 7월에 국내 개봉을 앞둔 《언더 워터》[3]에서 백상아리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낸시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동안 발연기 때문에 받아온 비판을 상쇄할 정도로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는데다 해당 작품 자체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쏠쏠한 흥행을 거두고 있어서 재기에 성공했다.
2 출연작(가나다순)
2.1 영화
제목 | 연도 | 배역 |
청바지 돌려입기 | 2005 | 브리짓 브리랜드 |
억셉티드 | 2006 | 모니카 모어랜드 |
사이몬 세이즈 | 2006 | 제니 |
엘비스와 아나벨레 | 2007 | 아나벨레 |
청바지 돌려입기 2 | 2008 | 브리짓 브리랜드 |
뉴욕, 아이 러브 유 | 2008 | 안나 |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 2009 | 어린 피파 |
타운 | 2010 | 크리스타 코글린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 2011 | 캐럴 페리스 |
런어웨이 걸 | 2011 | 글렌다 |
파괴자들 | 2012 | 오필리아[4] |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 2015 | 아델라인 보우먼 |
언더 워터 | 2016 | 낸시 애덤스 |
카페 소사이어티 | 2016 | 베로니카 |
올 아이 씨 이즈 유 | 2017 |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