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성고등학교/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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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교문이 잘 보이지 않는 터라, 외지인이 학교를 청주대학교의 부속 건물로 착각하는 일이 잦다. 바로 옆에 있는 청주대성초등학교는 충북 내 유일한 사립초등학교무려 교복을 입고 다닌다! 어떤애기는 혼자 택시에서 내리더라...흠좀무로 시설이 매우 좋고, 청주대 역시 드넓은 캠퍼스를 뽐내지만, 대성고 건물은 구본관은 약 80년, 본관은 20년된 건물이다.
학교가 청주대성초와 청주대 사이에 덩그러니 놓여 있어 빈부격차를 격하게 느낄 수 있다. 분명 전부 같은 재단인데 왜 우리 학교만...!

1 구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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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에서 본 구본관의 모습.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6호(2002.2.28 지정)로 지정되었고, 차인표, 송윤아 주연의 드라마 왕초, 장혁, 신민아 주연의 영화 화산고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층에는 교장실, 보건실, 행정실, 역사관, 총동문회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수학 교과 교실[1], 음악실, 미술실이 있다. 이 중 수학 교과 교실은 지금은 청석고에 계신 모 선생님이 지원금을 받아 지은 교실로, 교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수학 교과 교실 앞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수학 관련 활동만 가능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이 곳에 와 다른 숙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선생님께 걸리면 한 소리 듣지만 야자 끝내고 집에 가서 하는 것보단 나으니까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면 트로피 전시용 유리장이 있는데, 대부분 축구부에서 따 온 트로피다.
가을에 아침 봉사 학급으로 선정되면 구본관 창고에 있는 빗자루로 교정의 낙엽을 쓸게 되는데, 님부스 2000을 방불케하는 빗자루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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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가온것같지만 넘어가자

구본관은 사진을 찍었을 때 매우 아릅답기로사진빨을 잘 받기로 유명하다.

2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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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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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본관, 지하 1층에 지상 5층으로 총 6층 건물이다. 1학년은 1층과 2층, 2학년은 2층과 3층, 3학년은 3층과 4층을 사용하고, 5층은 영어 교과 교실, 과학 교과 교실, 진로실 등이 있다. 이동 수업 때마다 1층에서 5층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한다. 여기에 영어 수업과 수학 수업이 연달아 있다면 5층에 갔다가 구본관 2층까지 가야되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지하 1층은 어른의 사정(?)으로 비밀의 공간으로 남아있다. 이전까지 지하 1층은 밴드부가 사용하였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밴드부가 폐부되면서 현재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안 쓰는 책상이나 의자들이 들어차 있고,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다 쓴 교과서와 문제집 보관용으로 잠깐 개방했던 전적도 있다.
일반 교실의 경우 과거에는 냉난방 시설이라곤 교실 뒤의 스탠드형 에어컨과 천장의 선풍기 두 대, 창문 쪽 라디에이터가 전부였다. 겨울에 매우 추워서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은 라디에이터에 앉아 몸을 녹였다. 명당자리 라디에이터가 찌그러져 있다. 특히 1층 오른쪽 끝 교실은 겨울이면 동상에 걸리는 학생이 꼭 한 명씩 나왔지만... 현재는 기존 에어컨을 철거하고 냉난방 모두 되는 에어컨을 설치했다. 또 라디에이터를 철거할 예정이라는데, 성능은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 그러나 겨울에는 앉아서 손을 녹일 수 있던 라디에이터가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화장실이 매우 열악하고 지저분했으나, 2014년 여름 방학에 대대적인 화장실 공사를 하여 시설이 좋아졌다. 졸업자:정말?
참고로 1학년 교실의 천장이 2, 3학년 교실에 비해 매우 높다.

1학년 새내기:야외화장실 냄새가...

학교가 우암산 옆에 위치하여 벌레가 많은데, 방충망이 허술하여 여름이면 벌레에 물리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형광등 아래 자리의 경우, 야자 시간에 공부를 하다 보면 한 페이지에 벌레 시체 한 마리씩 떨어지는 수준이다. 하도 방충망 문제를 하소연하니 교체를 해주었는데 일부 학급에서는 벌써 방충망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났다. 물론 남학급... 반에 파리가 없으면 심심할정도(...)

각 층별 구조는 이러하다.
  • 1층 : 1학년 1반~8반
  • 2층 : 1학년 9반~10반, 2학년 7반~10반, 교무실
  • 3층 : 2학년 1반~6반, 3학년 7반~10반
  • 4층 : 3학년 1반~6반, 3학년 교무실, 학사반 자습실
  • 5층 : 진로실, 과학실, 기술실, 영어교실

3 석우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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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에 있는 휴대폰 소지 금지 서약서는 신경쓰지 말자
2007년 개관식을 가진 기숙사 건물이다. 청주 관내 타 고등학교들이 그러하듯 학사 개념으로, 시험을 치러 성적 순으로 입사하며, 철저한 성적 관리를 받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사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아침이 맛이없다는이유(...)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에 가서 기록하자. 학사생의 많은 참여 바란다.

4 승리관

축구부 숙소이다. 새로이 숙소 입구에다가 승리관이라 쓰인 간판(?)을 설치했는데 저녁마다 네온사인이 번쩍 거려 중국집같다는 평이 많다.

5 도서관

지상 2층의 건물로 1층은 가사실, 2층은 도서실로 되어 있다. 구본관, 본관과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이 없어서 방문 학생 수가 적다. 워낙 방문 학생이 적어, 사서 도우미 학생들은 도서 대출용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1층에서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창고가 딸려있다. 해리 포터가 지내던 계단 밑 작은 방과 같은 구조다. 계단에서 쿵쿵 뛰며 두들리의 흉내를 내면 해리 포터 세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카더라. 가장 큰 문제가 책이 너무 적다!

6 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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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안 쪽으로 보이는 문이 급식소로 통하는 문이다.
본관 뒤에 붙어 있다. 본관 1층 왼쪽 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학생 수에 비해 급식소가 작다는 불평이 해마다 늘어나는데, 신입생들도 몇 개월만 지나면 익숙해져 아무도 그 소리를 하지 않는다.
급식이 맛 없기로 유명해 3학년쯤 되면 한 반의 반은 도시락을 싸 오거나 학교 밖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고 들어온다. 그러니 입학을 고려 중인 학생은 반!드!시! 참고할 것. 1학년이 밥먹는데 점심시간이 20분에 시작이라면 50분에 먹기 시작한다

이렇게 불평불만이 많은 급식소도 지금은 졸업한지 꽤 된 학생들의 불평불만으로 탄생했다. 그 흔적을 도서실에 있는 옛 교지를 보면 찾을 수 있다.

7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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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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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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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운동장 모습

원래는 흙 운동장으로 시설은 대부분의 흙 운동장이 그러하듯 형편없었으나, 2013년 인조잔디 구장과 경기장 조명, 육상 트랙 등을 설치하면서 환골탈태했다.
과거의 흙 운동장 시절에는 약 10000평정도라고 하며 웬만한 중학교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전국에서 가장 넓은 운동장을 가진 학교였다. 실제로 체육대회 때 농구, 축구 등의 모든 경기를 동시에 진행해도 문제가 없었으며, 하이라이트인 계주 경기는 반바퀴 트랙으로 진행할 정도였다. 체력장도 반바퀴였다. 그러다가 강당이 운동장 한켠에 세워쟜는데 그래도 거뜬히 넓었다.(...) 현재는 육상 트랙으로 인해 운동장이 많이 좁아졌다.
학교 운동장 한바퀴가 400m이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 학생들이 육상 트랙을 돌거나 축구, 농구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경기장 조명이 켜지면 밤에도 매우 환하다.야자 쉬는 시간에 운동장을 도는 학생들이 좋아합니다 낮에 농구장에 누워있으면 따듯하다

8 대성전당

2010년 다목적교실과 대성전당이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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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사실 1천명이 모이기에는 좁다. 아니 딱 맞다. 배드민턴 코트가 5개 나올 정도. 100억이 들어갔다고 함.

9 80주년 기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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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80주년을 기념하여 조형물이 만들어졌다.
  1. 몇년전까지만해도 심화반 자습실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