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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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등학교 기숙사 목록
금천고(우정학사)	봉명고(봉명학사)	산남고(지학원)	상당고(용천학사)	서원고(서원학사)	세광고(한빛학사)	양청고(양청학사)
오송고(오송학사)	오창고(팔결학사)	운호고(우정학사)	일신여고(일신학사)	주성고(용담학사)	청석고(우정학사)	청원고(청심학사)
청주고(청웅학사, 문봉학사)	대성고(석우학사)	신흥고(우정학사)	청주여고(백합학사)	청주외고(한가람학사)	중앙여고(매화학사)	충북고(청운관)	충북에너지고등학교(새암관)
충북대부고(발산학사)	충북여고(목련학사)	교원대부고(한솔관)	흥덕고(청솔학사)	학교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작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기숙사	선발방법	층별 구성	이용 시간	휴대폰	태블릿/PMP	외출 규정	외박 규정
학교이름	XX학사	역시 가나다 순으로	(1층) 정리 (2층)해주시면 (3층)감사하겠 (4층)습니다	00:00~00:00	가부	가부	조건	(1,2학년) 조건 (3학년) 조건

청주시는 유난히 고등학교 기숙사가 많은 곳이다. 흔히는 학사라고 부르는 데, 그 기숙사의 성격이 다른 시도의 고등학교와는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1 학사반?

요약하자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따로 선발하는 기숙형 특별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성적위주 선발은 소위 영수반이라 불렸던 특별반에도 있었으나 이것이 기숙사와 연결되었다는 것이 포인트.

이러한 면에서 다른 시도의 기숙사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완벽히 성적을 줄세우기 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기숙사는 멀리서 등하교하는 학생을 배려하기 위해서 지어진다는 점에서 설립 목적부터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집이 아무리 멀어도 부탁해서 들어갈 수 없다

학사반의 경우 일반반 학생들과 달리 각종 특혜 의혹과 선생님들의 편애를 받는다는 논란이 많다. 이는 학사반이라고 하는 집단 자체가 그 학교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키우는 인큐베이터이자 모내기전 모판이기 때문이다. 학교 입장에서는 그나마 성공할 것 같은 학생들에게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채택하고 있는 체제라는 점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2 현황

청주시의 고등학교중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외고)가 학사반을 갖고 있다. 기숙형 특별반이니 당연히 기숙사가 필요한데, 기숙사를 갖고 있는 고등학교 비율을 내보면 타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원조격인 세광고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학사반에 안 들어간 학생들의 입시성적이 더 좋다. 각 학교에서 진짜 수재라고 할 법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보다는 자기 리듬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이 이미 들어있거나, 효율 좋은 과외나 학원강의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기숙사들은 보통 빡센 규칙으로 학생들을 잡아서 자유도가 매우 낮다(...). 그래서인지 1학년때 뭣모르고 들어갔다가 중간에 나오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모 고등학교는 1학년때 학사에 들어간 학생들 중 대부분이 높은 성적에도 학사반에서 자의로 이탈해나갔고, 그 결과 졸업시점에서 학교 현수막에 이름이 들어간, 즉 인서울이나 의대등에 입학한 학생은 대부분 비학사생이었다. 학사졸업생들의 경우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지방 국공립대 진학이 많았다.

3 각 학교별 학사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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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참고 바랍니다.' 템플릿: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

3.1 금천고등학교(우정학사)

여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정독실도 굉장히 넓고 많게는 한 사람이 책상을 3개 정도 쓸 수 있다. 방에 지금도 3명 정도 쓰는 것으로 알고 있고(4인실) 이층침대 두 개 옷장과 수납장이 사람 수대로 있다.
다만 여자들 방은 3학년 2학년 1학년이 같이 쓴다. 남자들은 동학년끼리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기가 끝날때마다 3학년들이 자기 마음대로 방 배정을 한다. 1학기 때는 이미 방 배정이 되어있는 곳에 임의로 1학년들이 배치된다.

우정학사는 철저히 성적순으로 뽑으며 학교 성격 상 그러는 건지 학사생이라고 애들이 싫어하는 풍조는 없다.
그리고 12시 반까지 의무적으로 공부하고 10시부터 30분동안 간식시간. 기상시간은 7시고 종을 울려준다. 밥은 일찍 가서 먹어야 한다.

남자들이 2층을 모두 쓰고 3층 한 층을 여자들이 쓴다. 사감님께서 항상 계시기 때문에 질서가 잘 잡혀 있는 편이며 휴대폰 휴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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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치고사가 없는 대신 고등학교 들어갈 때 희망자만 학사시험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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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에서 아이들을 위해 따로 편성하는 프로그램이 많지는 않다. 1달에 1번 보는 모의고사를 볼 기회를 준다던가 3학년 때 입시상담을 해준다던가 하는데 그때 그때 다르다. 공부 환경이 좋고 학교가 가깝다는 것 말고 딱히 메리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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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에 한 번씩 집에 보내준다. 아침점심저녁 제공되고 아침은 의무. 학사를 나가는 날 토요일 아침도 먹어야 하는데 아무리 먹기 힘들어도 식당까지 가야 한다. 인원체크를 겸하기 때문. 나가는 날 토요일 아침에 나가기 싫으면 3학년이랑 같이 공부하면 된다. 1,2학년에게 점심이 의무가 아닐 뿐. 그리고 시험기간 전 주에도 학사에 있어야 하는데, 요즘에 목금월화, 금월화수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일정을 잡아서...운 나쁘면 4주동안 학사에 있어야 된다.
​
​3월 5일이 개교기념일인데 그때 학사 신입생 오티를 한다. 수능 100일 파티도 한다.

3.2 봉명고등학교(봉명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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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산남고등학교(지학원)

총 4층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3학년이 1/2층, 2학년이 2/3층, 1학년이 3/4층을 사용한다. 신입생 인원 선출은 고입선발고사 성적과 배치고사 성적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고입 선발 고사가 폐지된 이후의 방식은 추가바람. 2,3학년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이용해 선발한다. 학기 초에는 기숙사 내의 모든 방에 학생들이 빠짐없이 들어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간에 퇴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학기말엔 빈 방이 많이 생긴다. 특히 3학년이 심한데, 1학기 땐 8명이 이용하던 정독실이 2학기가 되자 7명이 퇴소하고 1인실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덕분에 해당 정독실은 사감 선생님의 감시가 소홀해져 자습시간에 라면을 먹을 수도 있었다!

3학년 정독실은 1층과 2층, 2학년 정독실은 2층, 1학년 정독실은 3층에 있으며 4층에는 지학원생들의 심화 수업을 위한 대강의실과 소강의실이 있다. 각 층별로 공동 화장실과 세탁실, 냉장고가 비치되어있다.1층에는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컴퓨터실이 있다. 초반에는 데스크탑 10대밖에 없어 컴퓨터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으나, 노트북 6대가 추가 설치되면서 비교적 사용이 쉬워진 편. 그래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컴퓨터실은 야자 1교시에 3학년, 2교시에 2학년, 3교시에 1학년이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자소서나 대입 준비로 인해 사실상 3교시 내내 3학년이 독차치한다. 따라서 인터넷 강의는 주로 pmp를 통해 듣는 것이 일반적.

방은 4인 1실로 구성되며 2층 침대 두 개와 옷장 4개가 있다. 각 방별로 샤워기가 비치된 화장실이 있으므로 기숙사 내에 별도의 공동 샤워시설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고 기숙사라 안전을 강조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모든 기숙사 방 창문에 경보장치가 달려있다. 방 안에서 창문 밖으로 몸을 과도하게 내밀거나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보가 울린다고 한다. 외부 침입은 모르겠다만 안에서 밖으로 몸 좀 내민다고 경보 울리는 경우는 못봤다. 1층은 창문을 통해 치킨 배달도 시킨다. 타 고등학교에 비해 기숙사 내부의 시설은 좋다는 평을 듣는다.

아침운동을 한다. 6시 30분에 기상해 50분까지 기숙사 복도에서 청소년 건강체조를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지학원생들의 극심한 반발로 10분이 줄어들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벌점이 부과된다. 사감실에 설치된 CCTV로 1층부터 4층까지 동시 감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각지대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CCTV를 이용한 감시에 한계가 있어 학생 제어가 안되고 10분 운동의 효과 역시 거의 없는 편이라 학생들이 꾸준히 아침운동 폐지 요청을 해왔다. 이에 사감선생님께서 투표를 해 압도적인 폐지 찬성의 결과가 나와 당연히 폐지될 줄 알았으나 기숙사 선생님의 적극적인 폐지 반대로 인해 아직 진행되고 있다.

간식 역시 여타 고등학교에 비해 많이 주고 맛있는 것을 준다. 야자 1교시가 끝난 저녁 8시 20분에 1층 사감실 앞에 간식 상자가 배달되고 이를 하나씩 가져가면 된다. 주로 떡볶이나 스파게티, 피자, 싸이버거, 아이스크림 등 수험생의 비만에게 적극적인 활기를 주는 음식들로 구성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정도 나오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모든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달라 보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학년 구분 없이 하이에나처럼 사감실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은 이곳이 여고인지를 의심케 한다.지금 생각해보니 사감 선생님 무서우셨겠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과도한 쟁탈전으로 인해 간식 메뉴에서 사라진 상태.

벌점 제도는 비교적 체계적이다. 벌점 30점이 되면 반성문을 쓰고 50점이 되면 일주일 동안 기숙사 정독실이 아닌 학교 교실에서 야자를 한다. 70점이 되면 일주일 간 강제 퇴소를 하며 100점이 될 경우 영구퇴사다. 이정도 규모의 벌점은 자습 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회당 20점)해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험이 끝나면 지학원생끼리 단체로 회식을 간다. 원래는 1,2,3학년 모두가 식당 한 군데로 몰려갔으나 요즘은 무조건 학년별로 다른 식당에 가는데, 이것은 모 식당에서 120명이 250인분을 처먹어 식당 측을 기함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다.

지학원 체육대회가 있다. 학년별로 골고루 팀을 조직해 선후배간 친밀감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콜라 빨리마시고 트림하기, 수박 빨리먹기, 7인 8각 달리기, 피자 파티 등 다양한 경기 및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 모두 하교한 뒤 야밤에 벌어지는 행사라 색다른 재미를 준다. 다만 야밤인지라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들어오는 민원을 감안해야 한다. 주의하고 조용히 놀자.

3.4 상당고등학교(용천학사)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여학생 1,2,3층 남학생 4층을 사용한다. 인원 선출 방식은 학기 시작전에 공고를 내어(1학년들의 경우 중3 겨울방학쯤) 내신, 모의고사(1학년은 배치고사)로 선발되어 들어간다. 그러나 상당고 특성상 아래 서술된 고등학교보다 학구열이 좀 떨어지는(...) 관계로 기숙사에 들어가기는 아래 서술된 기숙사보다 쉬움에도 불구하고 빈방이 매우 많다. 특히 남학생이 심하며 4개의 층 중 한층만 사용하는데도 4인실을 2인이 쓰기도 하는 등 인구밀도(?)가 떨어진다. 초창기엔해봐야 몇 년 전 일이지만 1,2층이 남학생 3,4층이 여학생 이였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2층과 3층사이 계단에 설치된 철문쇠창살이 그를 증명한다. 현재는 3층과 4층에 적외선탐지기(?)가 생겨서 3층과 4층을 왔다 갔다 하면 1층 사감실에 신호(!)가 간다.

기숙사 내에선 남녀가 한 건물을 사용하며 층마다 냉장고가, 1층과 3층에는 사감실, 2층과 4층에 공동 샤워실이, 3층에는 세탁 시설이 있다. 방은 2층침대 2개의 4인실로 구성되며 좌우로 배열되어 있다. 3. 2층에 여자용 정독실(자습실) 4층에 남자용 정독실이 있다. 정독실에는 정보 검색대가 1,2,3학년 별로 배치되어 있어 노트북 사용을 할 수 있다. 3학년의 경우 따로 설치된 데스크탑을 사용할수도 있다.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임하신 고정된 사감선생님이 있으며 방과후 보충이 끝나면 학생들은 정독실로가 11시 30분까지 야자를 해야한다. 규정상 심야 자습은 1,2학년 새벽 1시, 3학년 새벽 2시까지 이지만 정독실에서 밤을 새는 학생도 간혹 있는걸로 보아 유명무실한 규정이다. 기상시간은 6시 20분이며 매일마다 기상곡으로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이 나온다.예전 사감선생님은 흥하는 팝송을 여러 개 돌려가며 틀었었다. 매일같이 똑같은 곡만 나와서 지겹다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입사한지 한두달쯤 지나면 기상곡이 들리지 않는 마법이 일어난다! 그러나 잠을 안깨는 학생들을 위하여 6시 45분에 사감이 고정멘트와 함께 직접 전채 방송을 해준다. 잉글리시 가든 잉글리시 카페 아침 자습 늦지 않도록 하세요 그러나 이때까지 안일어나는 학생이 있어 7시에 또 고정멘트와 함께 학생들을 깨운다. 아침식사하러 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지 않거나(!) 아침 식사 후 기숙사에 다시 들어가는 학생이 있어 7시 20분쯤 최후 통첩을 한다. 아직도 학사에 남아있는 학생이 있다! 위의 멘트와는 다르게 반말이다. 학생들은 7시 30분부터 8시 10분 아침조례 전까지 1,2학년 잉글리시가든, 3학년 잉글리시 카페에서 아침 자율강제학습을 한다. 퇴사는 1,2학년은 매주 토요일 아침, 3학년은 한달에 2번이다, 1,2학년의 경우 희망자에 따라 오전 11시까지 자습을 한다. 매주 화요일 9시마다 간식이 제공된다.

벌점 15점 이상이면 학부모에게 연락이 되고 30점 이상이면 학부모를 직접 호출한다. 벌점 상쇄가 웬만해선 불가능한데다 학부모와의 갈등을 기피하다보니 벌점제는 유명무실해졌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현저하게 많아서 성비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의 경우 3층에 배치된 세탁실을 아예 쓰지 못해 샤워실에서 빨래를 해결해야 한다.최근에 세탁기가 설치되었다. 3층 사감실은 학사부장 선생님이 사용해 실질적인 사감실은 1층인 관계로 쉬는시간 종료 후 인원점검이 여학생 먼저 실시되어 실질적인 쉬는 시간은 남학생이 더 길다(...)...

3.5 서원고등학교(서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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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세광고등학교(한빛학사)

청주시 최초로 설립된 기숙사
자타공인 청주시내 일반계고 최고의 학사
청주시 학사 문화의 기원
1990년대 이전에 청주에서 학창시절을 경험하신 분들은 두 자릿수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2000년대 이후의 세광고의 위용과는 달리, 그 이전에는 세광고는 일반계열 고등학교 중에서 그닥 손꼽히는 학교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하신다. 실제로 세광고 출신 선생님들은 그 당시에 세광고 걸리고 난 뒤 펑펑 울었다고 말씀하신다. 1995년 까지는 청주시 인문계가 무작위 추첨으로 각 학교별 신입생 평균이 비슷하였으나, 1996년부터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를 따져 약간의 가선점을 반영하여 무작위 추첨을 하였고, 그 결과 1996년도 세광고 입학생이 타 학교에 비해 평균이 4점 정도 높았다. (200점 만점) 그리고 이 토양을 바탕으로 기숙사에서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성과를 내며 선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런데 세광고에서 한빛학사를 세운 후에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여 엄청난 입시실적을 내자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청주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설립 붐이 일어나 대다수의 학교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상황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7 양청고등학교(양청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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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송고등학교(오송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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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오창고등학교(팔결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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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운호고등학교(우정학사)

• 부영그룹이 전국에 건립하여 기증한 기숙사(우정학사)들 중 하나로 2007년 2월 28일 준공되었다.
• 운호고 38회 졸업생이 고3에 올라가면서 사용시작하였다. 4인 1실이며 사감실을 포함하여 총 수용인원은 101명이다.

• 마찬가지로 성적우수자 중에서 선발해 '학사반'으로 명칭, 따로 교육한다.
• 강제는 아니기에 자발적으로 나올 수 있으나 2학년부터는 자발적으로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가 없다. 이는 학사반의 하위개념반인 심화반(정독반)의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 학사반은 따로 마련된 기숙사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며, 학교 의무 보충 수업이 끝난 후에는 12시까지 의무적으로 면학관 4층의 학사반 자습실에서 자습을 하게 된다.
• 야자시간 중 간식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월-목요일까지 8시 50분부터 9시 10분, 금요일날에는 패스트푸트가 나오기 때문에(이번주 금요일이 치킨, 다음주 금요일은 피자. 뭐 이런식으로) 월-목요일의 간식시간에 10분을 더 얹이는 시간을 부여한다.

• 기상시간은 월~금에는 6시 50분쯤, 주말은 평균적으로 7시 20분쯤이다. 기상송으로는 대부분 k-pop이 나온다.
• 격주로 정규 사감이 아닌 학교 선생님들께서 금요일 밤 사감으로 들어오신다. 하지만 사감 선생님이나 교사들의 사정에 의해 자주 바뀌어서 격주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서원대학교와 같은 재단임과 동시에 딱 붙어있는 관계로 유흥가가 가깝다.

3.11 일신여자고등학교(일신학사)

학교에서 그나마 신형 건물이었으나 그나마도 학교가 새로 신축되면서 구건물로 전락한 비운의 건물. 신입생은 내신성적, 고입선발고사, 배치고사를 3:3:4로 환산 성적순에 의해 선발한다. 안습 재학생은 모의고사(50%), 학기말 합산성적(50%)으로 성적순에 의해 선발한다. 각 학년 32명으로, 총 96명으로 구성된다. 사실 인원 못미침. 담당선생님이 인원을 충원하지 않는다. 귀차니즘
아침급식은 4500원으로 일반 학생들에 비해 1000원 정도 비싸며, 가격에 비하면 안습한 실정이다. 그래서인지 항상 주변 편의점 CU 에 가면 굶주린 학사생들이 배회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생활은 다음과 같다. 6시 30분부터 굿모닝 팝스(EBS 영어 라디오)또는 학생들이 제공한 앨범으로 최신곡이 나온다. 칼 같이 일어나는 학사생. 그런 거 없다.
처음 입사 1주일 동안은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지만, 그 다음부터는... 학사와 급식실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었으나, 학교 신축 이후 거리가 멀어져 아침을 먹는 것이 힘들어졌다. 사실 가까우든 멀든 매일 먹는 학생들만 먹는다.

4인 1실의 형태로 생활하며, 상급 학년과 방을 함께 쓰는 것이 원칙이다. 2학기에 3학년과 방을 쓴다면? 헬게이트 오픈 매주 수요일 9시에 간식이 제공된다. 피자, 치킨과 같은 특식의 경우 2주에 한 번씩 제공되며, 그 외에는 간단히 샌드위치나 햄버거, 토스트 등이 음료수와 함께 나온다. 간단히?
학교와 야자시간이 다르다. 학교는 1, 2학년 10시, 3학년은 11시에 끝나는 반면 학사생들은 학년에 관계없이 11시 30분에 야자가 종료되고, 12시까지 자유시간을 갖는다. 12시가 넘어서도 잡담을 하거나 소등을 하지 않는다면, 생활사감의 불호령이 떨어지고, 가차 없이 벌점을 받는다.

'컴퓨터실' 또는 '인강실'로 통용되는 마성의 공간이 두 개나 존재한다. 하나는 2층에 위치하며 주로 1,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고, 4층 정독실에 위치하는 컴퓨터실은 주로 3학년 학생들이 사용한다.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의 철이 돌아오면... 그 곳은 마치 주부들의 폭탄 세일 경쟁과도 같아진다.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저녁을 포기한다.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 특성 상 학교보다도 벌레가 많이 나온다. 정말, 정말 많이 나온다.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일단 학사생들은 3년 남짓 생활하며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벌레들을 이곳에서 다 볼 수 있다. 벌레 박사가 되는 것 같다. 파브르 곤충기 한 학년에 몇 안 되는, 벌레를 잘 잡는 학생들은 거의 신격화된다. 바퀴벌레와 같이, 초고렙 극강의 몬스터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그녀들의 이름을 외친다. 이러한 극한상황을 안쓰럽게 여긴 담당선생님이 벌레퇴치기를 설치해 주셨으나, 그곳은 머지않아 벌레들의 성지가 되었다. 그 안을 들여다 본 학생들용자의 증언에 따르면 그 안은.. 그냥....그냥 새까맣다고 한다. 벌레의 숲

학기말고사가 끝난 뒤 전학년 단체회식이 있다. 주로 VIPS 별로 먹을 거 없다 최근 들어 성스로 바뀌었다. 96명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입장하는 순간 po시선강탈wer 진짜 부끄럽다. 근데 먹을 시간을 짧게 준다. 여고생의 식성을 대체 뭘로 보는지 모르겠다.

3.12 주성고등학교(용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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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청석고등학교(우정학사)

전국에 존재하는 흔해빠진 우정학사 중에 하나이며 2001년에 준공되었다. 선발기준은 매학기 내신 국영수 총점과 전국모의고사 국영수 점수를 합산한 점수이며2016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며 영어가 빠지고 탐구가 들어와 전국모의고사 국영탐이 되었다.

총 정원은 1,2,3학년 총 100명이다. 6시 기상, 12시 취침이 기본방침이며 학년이나 시험기간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라고 무난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현실은 혼돈의 카오스

공부를 못한다거나, 학사가 그 이름값에 비해 수준미달이라는 것이 아니다. 온갖 패드립과 기행이 난무하는 정글일 뿐이다.
이러한 양상은 2014년경 한 학생의 유입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학생의 장점이자 단점이 무척 재미있으나 패드립이 자연스럽다는 점. 결국 청석고 기숙사는 무슨 일만 일어나면 해당 당사자의 어머니가 은하철도999를 타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최대 피해자는 학교의 영양사. 그날 급식이 맛없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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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청원고등학교(청심학사)

학교	기숙사	선발방법	층별 구성	이용 시간	휴대폰	태블릿/PMP	외출 규정	외박 규정
청원고등학교	청심학사	모의고사+내신 차상위계층 우선선발	(1층) 창고, 주차장 (2층)학습공간 사감실 (3층)호실 (4층)호실,사감실 (5층)호실	18:10~07:00	불가	학습용으로 허가	허가제	(1,2학년) 허가제. 2주마다 정기 퇴소. (3학년) 허가제. 4주마다 정기 퇴소.

충북 최대의 기숙사 건물.
남학생 기숙사(구룡관, 180명 수용)와 여학생 기숙사(목령관,240명 수용)으로 나뉘어 있다. 본래 현 여학생 기숙사 건물인 목령관 만이 존재하였으나 2013년 후반 구룡관을 새로 지으면서 기숙사 수용인원을 늘리고, 학교 반대편에 위치한 두 동을 각각 남학생동과 여학생동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마침 삘받은 윤리 교사가 학교 주위 연못과 산 이름에서 각 기숙사 건물의 이름을 지었다고 수업 중에 자랑했다 역사 교사도 자랑했다.
각 학년당 남학생은 60명, 여학생은 80명을 선발하며,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청심반과 지역별 TO가 나뉘어 있는 정도반으로 나뉘어 있다. 청심반은 야간자율학습 때 기숙사 정독실에서 자습한다. 정도반은 학교에서 자습한다. 사감진은 전문사감과 교원사감으로 나뉜다. 전문사감은 위탁관리하며, 2명이 상시근무하며 학생들을 통제하며, 규칙 위반 시 벌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교원사감은 1학년 담당, 2학년 담당, 3학년 담당, 학사부장 총 4명이 있으며, 잔류주 외출외박 승인과 기타 행정업무를 주로 한다. 물론 학생관리도 하며 벌점 부여 권한 또한 있다. 학생관리가 굉장히 엄격한데, 모든 규칙위반은 99% 벌점을 부과하였으나...... 2015년 들어 가벼운 사항은 벌점 부여를 잘 안하는 듯 하다. 예전에는 벌점 12점이 될 경우 얄짤없이 퇴사조치 되었으나, 현재는 15점으로 한계가 상승했다. 그 대신 벌점퇴소 제도가 사라짐으로서, 현재는 벌점을 깎을 방법이 전무하다..

학생선발은 매 학기 초에 하며, 3학년의 경우에는 1학기 선발생이 2학기 선발생이 된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희망퇴사나 벌점퇴사생의 경우 직후 학기 선발 제외라는 규정이 있어, 2학년 2학기때 퇴사당하면 3학년 때 입사는 불가능하다. 단, 질병으로 인한 질병퇴사는 다음 학기 때 입사가 가능하다,

남학생 기숙사가 더 최근에 지어졌으나 여학생 기숙사에 비해 시설 및 비품이 열악하다. 단적인 예로 여학생 기숙사에서는 방마다 6단 빨래건조대가 제공되며 방 크기호실마다 미묘하게 다르다.는 그 건조대를 들여 놓고도 그 방을 사용하는 학생 모두가 누울수 있으며 그러고도 공간이 남는데 비해 남학생 기숙사는 2단 건조대를 제공하며, 방의 크기는 네 명이 모두 누우면 꽉 차기 때문에 건조대를 방 안에 들이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여학생 호실내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반면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남학생동에는 그딴거 없다. 대신 공기청정기가 있어 따로 비용을 지불한다카더라. 남학생동 컴퓨터는 당연히 여학생동의 것보다 새것임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시무시한 렉을 자랑한다.망할 놈의 하드보안관이런 이유 때문에 남학생동 신축 이전부터 기숙사 생활을 해서 여학생동의 생활경험이 있는 기숙사생들은 속이 뒤틀릴 지경....이었으나 다들 금세 단념하고 적응해서 새 기숙사에서 열심히 깽판을 친다. 어차피 2016년 2월 부로 7기 학생들이 졸업하고나면 두 기숙사를 모두 경험한 학생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1,2학년들은 한 달에 2번 퇴소가 원칙이고, 3학년이나 3학년(진)들은 한 달에 한 번 퇴소한다. 통상적인 공식 퇴소는 금요일 밤 10시에 이루어진다. 그 외의 주말 동안 외출/외박을 할 경우 기간 상관없이 한 회당 벌점 1점 부과다. 얄짤없다. 무분별하게 집으로 탈출하다가 다른 일로도 벌점 받으면 그땐 친구 원룸 가거나 엄마한테 등짝 처맞는 거다.

매일 10시 야자가 끝나면 신청자에 한해 햄버거 등의 간식이 배급되며, 잔류하는 주의 토요일에는 치킨, 피자, 보쌈 등의 간식야식을 준다. 2015년 9월 19일 잔류주 토요일에는 거의 식사급의 간식이 나왔다. 밥, 불고기, 보쌈 등등이 나왔다. 또 나왔다.계속 나올것같다.

3.15 청주고등학교(청웅학사, 문봉학사)

특이하게도 청주시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인 청주고는 학사가 2개 존재한다. 이름은 각각 문봉, 청웅응? 문봉학사의 경우는 전교 1등부터 20등대 초반의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로 구성한 학사이며, 청웅학사는 20등대 중반부터 50등대 후반까지의 중상위권 학생을 모아 둔 학사다. 당연히 공부 분위기는 문봉학사가 더 잘 조성되어 있으나, 청웅학사가 시설, 지원이 더 좋아서(...) 문봉학사에서 일부러 청웅학사로 내려오려고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있다(...) 무슨 지거리야?

문봉학사의 경우 독립된 3층 크기의 기숙사 건물이 있으나, 청웅학사는 주차장과 급식실 건물 사이에 따로 출입할 수 없는 입구 없이 지어 놓아서 급식실을 향하는 통로 옆에 있는 청웅학사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때문에 학사 탈출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학사는 탈출하라고 지어 놓은 게 아니다. 이 후배님들아. 공부해라.

청주고의 경우는 교육열 뜨거운 청주시에 위치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특별히 잡지 않고 학생들의 분위기를 살려 주는 학교이지만, 문봉학사생에게는 예외다. 아예 학사생을 위한 학사 교칙, 학사 벌점 등이 존재하고 있다. 근데 어지간한 일 아니면 웬만해선 잘 안 준다. 청웅학사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청웅학사는 5층 규모의 건물이기 때문에 사감의 감시가 힘들고, 사람이 많은데다가 분위기나 사감 교사를 학생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교사로 선임하는 편이기 때문에 전교에서 가장 살벌하게 감시하는 문봉학사에 비해서는 편하다. 물론 그래봤자 둘다 자습시간에는 정독실에 갇혀서 12시까지 공부하는 건 다를 바 없다. 원래 락서재라는 이름을 썼던 청웅학사의 명칭이 바뀐것에 대해서는 사연이 있는데, 락서재의 '락'자는 원래 즐거울 락(樂)자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떨어질 락(落)자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학교에 불만을 제기했고 결국 지금의 청웅학사로 2012년에 명칭이 바뀌었다. 그래서 락서재는 3기(현재 12학번)가 마지막 기수이고, 락서재 학생으로써 졸업한 사람은 더 적다.

2015년부터 문봉학사는 장부에 적고 어디로든 나갈 수 있다. 심지어 1층 샤워실 샤시창을 뜯고 나가는 친구들도 있으며 한달간 활약한 청주고 11인의 어벤져스도 존재한다고 한다.(...) 어째 학사가 야자하는 애들보다 또라이야. 그렇다고 따라하지는 말 것. 재수 없으면 부모님 소환 + 징계감이다.
청웅학사는 학사 내부 컴퓨터실이 좋아진 이후 청웅피시방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게임들이 설치되어(...) 컴퓨터하려고 청웅학사에 잠입하는 일반 학생까지 생겨나고 있다. 어떻게 이런 학교가 질서는 잘 지켜지는 거지? 이런 학교가 청주시내 일반계고 사이에선 중상위권이다.

3.16 청주대성고등학교(석우학사)

청주 대성고의 학사 석우학사는 학년별로 남/녀 16명씩 총 96명의 인원과 매일 바뀌는 사감선생님의 안식처이다.

기숙사 선발은 학기마다 하게되고 학기중 본 모의고사 국영수 점수의 합과 탐구과목 두개중 높은 점수의 평균을 더해 성적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남자와는 다르게 여자는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매년 다르다. 여학생들이 기숙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성적이 들어간 적도 있었던 반면, 남학생들의 경쟁은 치열한 경우도 있었다.
남자 최하위의 성적은 일반학생 중상위 성적과 비슷할 정도로 성적간 불균형이 매우 심하다.물론 남자굇수는 제외한다

기숙사 방은 남자는 2층 여자는 3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 4명씩 배정받는다.
특이하게도 2층과 3층을 가는 계단이 따로 존재한다. 남학생과 여학생을 분단 시키려는 대성고의 노력
기숙사 방에는 냉장고 하나, 이층침대 둘, 신발장, 각자 캐비닛이 하나씩 기본적으로 있다.침대에서 자면 허리아프다
기숙사의 에어컨 콘센트를 1층에서 사감선생님이 관리하기 때문에 멀티탭으로 에어컨을 켜는 꼼수를 사용한다. 얼마전 걸려서 멀티탭 금지령이 내려지게 되었다. 그래도 쓰잖아
옥상에 갈 수 있는 열쇠가 있어, 개관 이후부터 당시 3학년이 소지하고 있다가 수능 전 퇴사할 즈음이 되면 2학년에게 전해주는 풍습(?) 이 있었다. 현재도 그런지는?

기상시간은 아침6시반으로 학사생을 깨우는 방법은 사감선생님마다 다양하다. 예전에는 동요도 틀었다...
기상 후 사감선생님의 지도하에 운동장을 한바퀴 돌게 되지만 한바퀴를 채우지않고 들어가는 사람을 심심치않게 볼 수있다. 대부분 인데

처음 기숙사를 들어온 학사생이 열심히 하고픈 마음에 기상후 바로 세면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가는 모습을 볼 수있다. 조금 지나면 귀찮아서 다시 방에들어가서 자고 기숙사문이 닫힐때쯤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세면실에서 녹물이 나올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나오지 않는것 같다.

3.17 청주신흥고등학교(우정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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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청주여자고등학교(백합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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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청주외국어고등학교(한가람학사)

남녀 비율 구분없이 24명씩 총 9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워낙에 학교에 여자 수가 많아서 여자 기숙사가 훨씬 크지만 사감실도 남자기숙사에있고 내려가면 바로 정독실에 급식실이라 생활하기는 남자 기숙사가 더 편하다 카더라. 성적 순으로 뽑지만 워낙 학교에 정시 준비하는 학생이 적어서 학교에서 정시준비하면 정시충이라고 개까인다. 정독실 분위기가 안 좋아서 학사 들어오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이 많아 사실상 뭣모르는 1학년 이후로는 상위30프로 안에만 들어오면 기숙사는 입사 가능하다.

기숙사도 학교 못지않게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라 봄이 지나면 동면끝난 벌레들이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린다.한 학기에 한 번씩 소독을 하긴 하지만 망할 바퀴벌레들은 하루이틀 안나오다가 사실은 재작년에 남자기숙사에서 소독 당일날 나왔었다 다시 출몰한다. 자다가 바퀴벌레가 머리 위에서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내공을 가져야 정상적인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다.

기숙사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안 돼서 새벽에 몰래 완강기로 줄넘기 이어서 하는건데 여자는 스타킹으로 올린다더라 치킨을 시켜 끌어올려 먹는 게 일상이었으나 왠지 끌어올릴 인재가 없어서 2016년 졸업생들이 나간 이후로는 치킨집과의 거래가 끊겼다 카더라.

3.20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매화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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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충북에너지고등학교(새암학사)

새암관이라쓰고 기숙사라 읽는다 어??
총 4층이며 1층은 사감실과 분리수거장이 존재한다
2층3층은 남자와 여자기숙사가 분리되어 있으며 화재가 날 경우 바로 빠져나갈수 있도록 벽을 헐겁게 만들거나 커튼형식으로 쳤다
2016년 기준으로 누군가가 2층 정독실 옆에 있는 커튼에 있는 잠금장치를 해제한 사실이 발견됐었다
4층은 남자가 통째로 쓰며 그이유로 인해서 남자는 여자기숙사 엘리베이터를 움직일 수 없다 애초에 움직이면 좆된거 아님?
화재시 빠져나갈수 있도록 얇은 벽이 하나 있다 2016년 들어서 기숙사 기준이 강화되어 10시50분까지 정독실 출입이 제한되고
11시50분 이후에 정독실을 나올수 있다 허나 세탁실이나 공동샤워실등을 갈수 없다 그럼 냄새 찝찝하것다.. 물론 빨래냄새..
소등시각은 11시 이며 음식물 취식불가,it기기 점호이후 방에서 사용금지이다 사용금지 아닌학교 별로 없을듯한데
점호시각은 10시 음식물은 대충 점호이후에 공동샤워실이나 호실에 가보면 타호실 출입과 함께 음식을 먹는 장면을 자주 볼수 있다
벌점 20점 퇴사이며 16년 기준으로 1학년만 해서 퇴사자는 1명 벌써? 퇴사예정자나 퇴사위험자는 6명으로 추산된다/....
외출은 사감에게 직접 연락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괸히 선생님한테만 알렸다가 사감이 몰라서 벌점줄뻔한 사례가 허다하다...
여담으로 바로 앞에 개울가가 있어서 여름이면 벌레가 몰려든다.... +시골지역이다보니 농번기엔 구수한 냄새가 기숙사 전체에 퍼지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2016년 기준으로 4층에서 물이 샌다 부실공사 다음해 4층 물샘현상이 있나는 그 당시 학생이 추가바람
2016년 1학기 기준으로 방이 재배정 되어서 2층과3층 일부를 1학년이 3층과 4층 일부를 2학년에 4층 거의 전체를 3학년이 쓰게 되었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2016년 1학기 기준으로 201호와 203호가 무단으로 방을 바꿔서 거기에 가담된 학생들이 강제퇴사 당할 뻔했다...

3.22 충북고등학교(청운학사)

청운관 이라 쓰고 수용소라 읽는다
충북고 동문들이 청운장학재단을 만들고, 그들이 세운 기숙사이다. 특이하게 2인 1실이다. 3개 방이 한 집을 이루는 형태이다. 즉, 2인 1실이나 6명이 한 부락을 이루는 형태인 셈. 그렇게 한 건물 내에 존재한다. 총 3층구성이며, 1층은 1학년, 2층은 2학년, 3층은 3학년 생활칸이다. 교내에서는 학사를 딱히 뭐라고 부르는 이름이 없다. 그냥 '학사반'이라고 통칭할 뿐. 그래서 건물이름인 청운관으로 적었다.

선발방식은, 고입선발고사 존재할 때까지는 중학교 내신과 고입선발고사 국영수 성적으로 선발했다. 더구나 반배치고사 같은 것도 없어서 진짜 저 두 개의 항목만으로도 학사에 들어갔다. 충청북도에서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된 이후는 순수하게 중학교 내신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 다음, 1학년 2학기 선발부터는 고등학교 내신(기말 후에 나오는 최종내신.) + 6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선발하는데, 국영수만 따진다. 둘 다 300점 만점으로 합산해서 600점을 만점기준으로 선발한다.
다음 2학년 1학기 선발은 전년도 내신+ 9월, 11월 모의고사로 최종 900점 만점으로 합산하여 선발하며, 2학년 2학기 선발은 1학년 2학기랑 같다.
마지막 3학년 선발은 2학년 1학기 선발과 같으며, 3학년은 한 번 들어가면 끝이다.
1학년 30명, 2학년 32명, 3학년 36명이 원칙인데 왜인지 1학년 30명, 2학년 28명, 3학년 26명을 선발한다. 확인바람.

학사는 학교 본관과도 떨어져 있다. 급식소와 정 반대의 위치갈 때마다 고역이다.에 있다. 간단히, 학교 부지의 구석에 있다. 또한, 학사라고 좋은가, 아니다. 급식이 가장 뭣같은데, 학사반은 일반학생보다 급식비가 1000원 더 비싸다. 그만큼 잘 나오면 좋을텐데, '학교급식'이라는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국군급식급이다. (뱅어포 마요네즈 무침은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다급식실 아주머니들의 창의력) 어쩔 때 한 번, 잘 나올 때가 있다! 자습은 일반적인 학사반과 비슷하다. 그래도 적어보자면, 학교 야자가 10시에 끝나는데 여기는 11시 30분에 끝난다. 자습실은 통칭 '정독실'모 사감에 의하면, 정숙해서 독서하는 곳이 정독실이라 한다. 맞는 말이다.이라는 데서, 1, 2, 3학년 따로 분리해서 자습을 실시한다. 자리는 룸메이트랑 같이 앉게 된다. 하지만 책상이 붙어있는 식은 아니고, 분리할 수 있다.(조립식 책상이 아니라, 자리가.)낙서가 참 많다 분위기는 학교랑 별반 다를 게 없다.(!) 또, 사감이 누구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감에 대해서 좀 말하자면, 대표사감 1인에 교사사감 4인, 그리고 전문사감 1인의 6인 사감체제인데, 대표랑 교사는 학교 교사가 한다. 주로 낮~밤 10시까지가 그들의 활동시간대. 전문사감은 그 이후부터 익일 아침 8시 30분(등교시간이다.)까지이다. 현재 전문사감은 전직 육군 부사관 출신이다.여파는 다음 줄에...

생활은 다음과 같다. 아침 기상이 기상나팔(!)로 시작된다. 아침 7시에.이게 다 전문사감이 전직 육군 부사관 출신이라 그렇다. 그때 아침점호를 하고, 준비를 한다.보통 잔다. 준비를 하고 식사집합을 해서 급식소로 걸어간다. 2, 3학년은 그런 거 없다. 그냥 가서 먹으면 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급식소 까지 너무 멀다. 급식은 거의 복불복이므로 김급식 앱이 필수라 한다. 사실이다. 그 후 등교를 하는데, 1,2,3학년 모두 8시까지이다.(물론 1학년 신입생이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일반학생과 같은 8시 30분까지이지만 한 주가 지날 때마다 10분씩 짧아져서(...) 8시가 된다.)
학교에서의 일과가 끝나면 돌아오는데,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애들도 있고, 왔다가 저녁먹으러 가는 경우도 있다. 식사 후 6시 50분 부터 야자. 10시 까지 하는건 학교랑 같은데, 학사반은 간식이 있다. 살찐다. 먹고 10시 20분부터는 또 야자. 또는 통칭 '인강실' 이라 부르는PC방 좋았는데 CCTV달렸다.곳에 가거나 한다.(근데 요즘은 안한다. 대표사감이 바껴서 그런듯아니면 1학년이 몰래하는건지도 모른다) 11시 30분에 종료되면 그 자리에서 대기. 사감(전문사감)이 3학년 부터 돌면서 점호를 한다. 끝나면 12시 30분까지 자유. 그 이후에는 심야를 하거나 취침이다. 최근에는 사감장이 바뀌어서 12시 10분에는 취침시간이라고 한다.

청운관에 들어가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청운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청운관도 사람 사는 동네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기에 공부를 할 때면 집중을 하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틈만 나면 놀고 싶은 것은 똑같다.

메리트라고는 회식이 있겠다. 모의고사가 끝나는 날엔 회식을 한다. 그리고 8시 20분 부터 자습.
내신기간이 끝나는 당일(시험 끝나는 당일)에는 6시 50분 까지 자유시간이고 그 다음부터 자습.

주말 외박은 1, 2학년의 경우 2주에 1번(...)이다.

(3학년은 4주 1회)

현 외박 규칙은 신고제로 바뀌었다. 3학년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만, 수요일까지 학사생의 부모님이 외박신청을 하면 주말에 외박을 하는 규칙으로 바뀐듯하다. (정확한 규칙은 잘 모르겠다)

3.23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발산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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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충북여자고등학교(목련학사)

2015년에 설립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교화인 목련이다.
학교 건물 중 유일한 새 건물인 만큼 시설이 매우 좋은 편이다.
세탁기가 있어 옷들을 세탁할 수 있다. 세제와 휴지는 학교애서 지급하므로 따로 챙겨올 필요는 없다. 한 방을 네명씩 사용하고, 이층 침대로 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방과 침대를 결정한다. 방마다 개인의 캐비넷이 구비되어 있으며 잠금이 걸려 있어 도난당할 위험은 없다.
대략 서른 명 정도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기에 한 번씩 중간, 기말 고사와 모의고사(사설 포함)를 합한 등수 순서대로 학사 제의를 받는다. 물론 안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2학년 때까지는 기숙사생을 매학기마다 선발하지만 예외적으로 3학년은 1학기만 선발하고 1년동안 재편성이 없다. 기숙사는 생활관과 정독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생활관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관에는 자습실이란것이 존재하지만 자습시간동안은 생활관을 봉쇄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에는 사용할 수 없고 자습시간이 끝난 후 밤에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사용한다. 2014년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자습실에 존재해 밤에도 인강을 들을 수 있었지만 2014학년도에 컴퓨터관련 생활수칙위반자가 빈번해 많은 기숙사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실을 정독3실로 이전하고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파놉티콘을 그대로 구현해놓아 범칙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려 하였다.하지만 실효는 없는 듯하다
다른학교와 마찬가지로 벌점제와 근신제도가 도입되어 있다. 각종 생활수칙을 위반하였을 경우 벌점을 부과하거나 근신조치한다. 근신시에는 본관에서 일반반 학생들과 야자를 같이 해야 하며 야자가 끝나고 나서는 특별실에서 자습한 뒤 기숙사 자습시간이 끝나는 12시에 강제귀가시킨다. 벌점이 30점이상 누적되거나 근신이 2번 누적되면 영구퇴사조치한다. 영구퇴사시에는 다음 학기에 성적이 아무리 뛰어나도 기숙사에 지원서를 낼 수 없다.
기숙사 생활과 관련해서는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며 여느 기숙사와 마찬가지로 기상송을 틀어준다.듣다 보면 똑같은 것만 틀어주는 것 같다 일어난 다음에는 살을 에는 듯한 새벽공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운동장을 한바퀴 돈 후 그대로 아침을 먹으러 급식실로 간다. 아침을 먹은 뒤에는 씻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며, 그 후는 일반 학생과 똑같고, 저녁을 먹은 뒤에 학사로 들어와 자습을 시작한다. 자습은 의무적으로 12시까지 해야 하며, 이후는 자율이고 2시가 되면 정독실의 불이 꺼지지만 개인 책상은 켤 수 있으므로 공부가 가능하다.

3.25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한솔관)

간략한 내용이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항목에 기술되어 있으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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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흥덕고등학교(청솔학사)

추가바람

4 참고

참고 기사1

많은 내용 추가 바람.
타시도민이 참여해서 객관성 검토 바람.

뭔가 자랑도 있는듯 참고하셈(훌리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