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체인 드라이브(KOF 시리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동력전달의 한 방법으로, 스프로킷과 체인을 이용한 동력 전달법이다.
풀리-벨트에 의한 동력전달은 마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달 가능한 동력량을 넘어갈 경우 벨트가 헛도는 문제가 있으나, 체인을 이용할 경우 체인과 스프로킷의 이가 맞물려 돌아가는 형식이기때문에 비교적 더 정확하고 확실한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소음이 벨트나 기어에 비해 심한편이므로 정숙성이 요구되는경우엔 사용하기 곤란하고, 전달 가능한 출력한계는 체인굵기에 비례하므로 그에 비례하여 무게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
주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등의 동력전달이나, 회전동기화가 필요한 캠샤프트 구동등에 이용되며, CVT중에도 체인을 이용한 구동방식이 있다. 또한 드럼 페달 역시 이 방식으로 구동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링체인'이라는 형태가 중형 오토바이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체인 가운데에 그리스가 봉입되어있어 소음이 적고 수명이 긴 특징이 있다. 하지만 관리를 잘 못하는 경우엔 일반 체인보다 수명이 훨씬 짧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