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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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성원 |
출생 | 1954년 2월 9일 |
학력 |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
가족 | 아버지 최영섭[1], 아들 최지훈[2], 딸 최선영[3] |
데뷔 | 1979년 프로젝트 엘범 '이영재, 이승희, 최성원' |
한국의 포크 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음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이다. 록 밴드 들국화 의 베이시스트로 유명하다.
2 가수활동
2.1 데뷔
고려대학교 재직중이던 1979년 대학 동문인 이영재, 이승희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이영재, 이승희, 최성원'에 참여하며 데뷔하였다. 이후 '우리동네전시회' 라는 프로젝트 앨범에도 솔로 가수로 참여하였다.
2.2 들국화
1983년 들국화에 베이스로 합류하였다. 이후 잠시 빠졌다가 다시 합류하여 1985년 들국화 1집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이 엘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리스트 1위를 차지한 전설적인 명반이 되었다. 최성원은 '그것만이 내 세상', '더 이상 내게', '사랑일 뿐이야', '매일 그대와' 등을 작사, 작곡하였다.
이후 1986년 들국화 2집을 발매하나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실패하고, 밴드내 불화 [4] 등으로 1987년 해체하고 난다. 이후 들국화는 전인권의 주도로 95년 재결성하였지만, 당시 최성원은 합류하지 않았고 평가도 좋지 않았다. 이후 2012년 최성원도 합류하여 다시 한번 재결성하였으나 2013년 드러머 주찬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다시 해체상태에 이르렀다. 이후 2013년 12월에 신보+리메이크 형식의 4집 '들국화'를 발매했다.
2.3 솔로가수
1988년 솔로 엘범을 발표했는데, '제주도의 푸른밤',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제주도의 푸른밤' 은 거의 제주도 공식 노래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워지고, 이후 성시경 등이 리메이크하였다.
1990년 '어린왕자'[5], '솔직할 수 있도록' 등이 수록된 2집을 발매하였다.
2.4 음반제작 활동
이후 90년대에는 음반제작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였다. 대표적으로 이적과 김진표의 패닉을 프로듀싱했으며, 그밖에 박주연, 테라 등을 기획한 기획자이자 제작자로 활동하였다.
그밖에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가지'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3 기타
- 2000년도 초반에는 충북 청주에 있는 주성대학의 실용음학과 강사를 지내기도 했다.
- 최근은 제주도에 귀농하여 살고 있다.
결국 노래대로
- 제주에서 살면서 KBS제주2라디오 '제주도의 푸른 밤 최성원입니다.' 라는 프로를 맡아 MC를 보고 있다.
결국 노래대로 2
- 2015년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톱밴드3에 출연한 '그래서'라는 밴드는 팀 결성 및 방송 출연에 최성원이 막후 역할을 했다고 한다.
- 들국화 시절 전인권과 정말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 최성원과 전인권은 비틀즈로 따지면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 라고 할 만큼 애증의 관계. 음악 성향부터 사생활까지 극단적으로 다르며 음악적 역량도 뛰어나고 주관도 너무 뚜렷한 둘은 들국화 시절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웠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을 중재해 주던 것이 드러머 주찬권이었는데 이것도 비틀즈 시절의 링고 스타와 판박이.
- 이후 전인권이 약물중독 등의 방황을 벗어난 후에는 서로 인정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들국화 재결성은 힘들 듯
- 90년대 맥주회사 CF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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