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굿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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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의 등장 인물로, 배우 천호진이 연기한다.

1958년 9월 9일생, A형, 성원대학병원의 원장이다. 취미는 바둑, 특기는 강의. 전생에 이강토와 원수 진 것을 뉘우치고 현세에 후견인이 되었다

강원도 탄광촌의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던 시절 박시온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시온을 의사로 만들 때까지 후견인이 되어온 인물이다. 이윤보다는 환자와 타인을 챙기는 착실하고 이타적인 사람이다. 김도한에 따르면, 과거 교수시절에는 작은 실수에도 호통을 치고 환자가 잘못되면 불호령을 내리던 성격이였다고도 한다. 작중의 호랑이 같은 도한의 성격도 이에 영향을 받은 듯.

작중 최고의 인격자로,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신념을 꺾지않고 이에 헌신하는 성격이다. 단적인 예로 좋은 의사가 될 자질이 충분한 시온이, 장애를 이유로 터부시되거나 꿈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위해 원장직까지 내건 것이 그것이다. 그외에도 1~8화동안 닥쳐온 온갖 고난속에서도 굽힘없는 태도로 일관한다. 그렇다고 단지 이상에만 목을 매다는 인물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겪게되는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시온이 절대로 거짓말을 할 성격도, 뭔가를 빼먹는 실수를 할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은옥이 탈출하는 사태가 터졌을때 '잘못하지 않았어도 책임을 져야할 때가 있다.'라고 말한 듯.

시간이 지나면서 시온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여원 이사장과 유채경과의 갈등, 후원중지로 인한 병원의 재정적자, 시온을 빌미로 자신을 압박하는 정적들,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부원장의 행보에 심한 압박감을 느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부원장이 제안한 '계획'을 확인하고 크게 경악한다.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이 느끼기에 의사로서의 신념을 크게 저버린다고 생각하는 내용[1]인 듯, 부원장 보고 병원을 나가달라고 지시를 하며, 그렇게 되는 즉시 자신도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사실 본인 스스로 자주 병원을 언제든 그만두고 책임을 지겠단 태도를 보였지만, 이정도까지 단호한 태도를 보인 것을 보면 뭔가 있는 모양.
  1. 11회를 보면 영리병원 설립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