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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진영(崔眞永) |
| 출생 | 1970년 11월 17일[1], 서울특별시 |
| 사망 | 2010년 3월 29일, 서울특별시 |
| 본관 | 전주 최씨 |
| 가족 | 어머니 정옥숙, 누나 최진실, 조카 최환희·최준희[2] |
| 신체 | 174cm, 60kg, B형 |
|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 데뷔 |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 소속 | 엠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
| 미니홈피 | |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배우로는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가수로는 음악 《영원 》으로 유명하다.
2 생애
1970년 11월 17일 태어났다. 고등학생 시절에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최국현이 가출을 했고 이후 어머니 정옥숙, 누나 최진실과 생활한다. 정옥숙은 화장품 외판원 혹은 포장마차 운영을, 최진실은 아르바이트로 햄버거 가게 점원을, 최진영은 아르바이트로 교복 모델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최진실과 최진영이 공식적으로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되는데 최진실은 1988년, 최진영은 1990년을 공식적 연예계 입문 연도로 본다. 별거하며 각자 생활하던 부모는 1998년 합의이혼하면서 법적으로도 남남이 된다.
최국현은 고등학생 시절 연극을 했고 KBS 탤런트 공채 1기였다. 배우 최재성은 6촌 형이었고 최재성의 아버지이자 최국현의 사촌 형은 KBS의 연출가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 출연하면서 영화 배우가 되었고 다음해인 1991년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로 여러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인정받는다. 1991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남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남자신인연기상,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1992년 KBS 《92 고래사냥》로 텔레비전 배우가 되었고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로 많은 인기를 얻는다. 이후에도 SBS 《도시남녀》, KBS 《아내가 있는 풍경》, MBC 《방울이》 등에 출연한다.
1999년부터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고 《영원 》이라는 곡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생활을 시작할 때 스카이(SKY)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배우 최진영이 스카이라는 게 알려지고 나서는 본명을 썼다.[3] 《영원 》 뮤비의 캐스팅은 후덜덜하다. 배우 장동건, 차인표, 정준호, 김규리에다가 무명 시절의 배우 이서진까지 출연진에 있어서 그야말로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했다. 이 시기는 장동건, 차인표, 김규리의 전성기나 다름없는 때였으니 그 위용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렇다고 무비의 내용이 달리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애절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몰입감 쩔어주는 연기력까지 더해져 감상하고 나면 내가 뮤직 비디오를 본 건지 영화 한 편을 다이제스트 판으로 본 건지 분간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흐르는 눈물은 덤. 이렇게 1집 앨범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2000년 SBS 가요대전 록 부문,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한다.
최진실 사망 직후인 2009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늦깎이로 입학을 해 화제가 된다. 이로써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이자 연출가로 유명한 최형인의 제자가 된다. 같은 해인 2009년 6월 최형인이 연출하는 연극에 출연하면서 연극 배우가 된다.#
최진실과는 돈독한 우애로 유명하다. 최진실의 명성이 하늘을 찔러 상대적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위상에서 평가 절하되는 일도 겪지만 그런 누나를 시기하고 질투하기보다 최진실의 성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였다고 한다. 최진실이 살아있을 때에도 조카들의 아버지 역할을 한다. 이에 최진실, 최환희와 함께 여성주의 사진전에도 참여한다. 최진실 사망 후에도 최환희와 최준희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애쓰고 정옥숙과 함께 조카들을 양육한다.#
2009년 5월 대법원 판결에서 최진실에 대한 세상의 공격이 멈추지 않았음을 목격한다. 같은 해 8월에는 최진실 유골 도난 사건도 겪으며 깊은 고통을 겪는다. 다음해인 2010년 3월 29일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3 작품
3.1 드라마
- 《92 고래사냥》
- 《우리들의 천국》
- 《도시남녀》
- 《아내가 있는 풍경》
- 《사랑한다면》
- 《방울이》
- 《사랑해도 괜찮아》
3.2 영화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2》
- 《이태원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
-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 《스무 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 《멀고 먼 해후》
- 《젊음의 문을 열고》
- 《깡패 수업》
- 《러브 러브》
3.3 연극
- 《한여름 밤의 꿈》
3.4 광고
- '2%부족할때'
3.5 앨범
- 1집 《Final Fantasy》
- 2집 《영원 Ⅱ》
- 3집 《Sky The 3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