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혈액형
혈액형 | ||||
A A형 | B B형 | O O형 | AB AB형 | …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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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식 혈액형의 하나. 알파 응집소와 B응집원이 있어 항B혈청(표준A혈청)으로 검출이 가능하다. B형과 AB형에게 수혈을 줄 수 있지만 받는 건 B형과 O형끼리만 가능하다.[1]
B형의 최초 발원지는 인도 공화국 북부 지역으로 추정되며, 인도 북부에 살던 자트족, 롬족 등이 곳곳으로 이주하면서 정주 집단과 만나면서 AB형이 발생한 걸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1996년 자연요법주의자 피터 다다모의 <혈액형에 따른 올바른 식사법(Eat Right 4 Your Type)>이라는 책에서 기원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 고릴라에서도 발견되는 것이 B형 혈액형이다[2].
변종 AB형 중 Cis-AB형이 있는데 이 혈액형은 간혹 A형이나 B형으로 진단되기도 한다고 한다. 이 혈액형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 전라도 해안가와 일본의 큐슈 북쪽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혈액형이다.
B형도 A형과 마찬가지로 BB와 BO의 2가지 형질로 유전된다. 이 2가지 형질은 유전자의 보유만 다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다. B형 인자가 O형인자에 대해 우성인자이기 때문.
특이하게도 국내에선 수혈용 적혈구 중 B형의 예비 보유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3] 그래서 헌혈하려는 사람 중 B형은 간혹 퇴짜를 맞는 경우가 있다.
혈액형 성격설의 최대의 피해 혈액형이며 B형(특히 남성)인 사람들은 B형이라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곤한다. 하지만 혈액형은 성격과는 전혀 무관하니 B형이라고 안 좋은 선입관을 갖지 말 것.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은 의학계나 심리학계나 전혀 인정하지 않는 도시전설일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혈액형 성격설 참조
1.1 지역(세계)별/국가별/종족별 B형 인구 비중
사실 B형이 가장 많거나 B형 비중이 높은 나라는 드물다. B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들은 중앙아시아와 몽골 등의 유목 민족의 국가들. 이외에도 인도 공화국도 B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동남아 국가에는 B형이 30%를 훌쩍 넘는 국가가 많지만 이들 국가는 O형의 비중이 가장 많다.[4] 이 다음에 많은 지역은 몽골제국의 후손들인 동아시아와 동유럽 지역. 한국에서는 A형보다 조금 적고 O형과 비슷한 비율로 분포한다.이외에도 중동에서는 2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 이 말을 요약하면, B형은 특히 아시아에 분포해 있다. 다만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이나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B형의 비율이 적은 편이다.
굵은 글씨는 B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지역)들
국가별 B형 비중 | |
카자흐스탄 | 41% |
인도 공화국 | 40% |
몽골 | 38% |
헝가리(집시) | 35% |
미얀마 | 33% |
태국 | 33% |
베이징(중국) | 32%[5] |
베트남 | 30% |
대한민국 | 27.1% |
세네갈 | 27% |
에티오피아 | 25% |
중국 | 24% |
이집트 | 24% |
라트비아 | 24% |
파푸아뉴기니 | 23% |
러시아 | 23% |
에스토니아 | 23% |
일본 | 22% |
수단 | 21% |
케냐 | 20% |
폴란드 | 20% |
루마니아 | 19% |
터키 | 18% |
우크라이나 | 18% |
체코 | 18% |
핀란드 | 18% |
불가리아 | 15% |
그리스 | 14% |
아르메니아 | 13% |
조지아 | 12% |
남아프리카공화국 | 11% |
덴마크 | 11% |
독일 | 11% |
미국 | 11% |
캐나다 | 11% |
스웨덴 | 10% |
아일랜드 공화국 | 10% |
아이슬란드 | 10% |
스페인 | 10% |
네덜란드 | 9% |
브라질 | 9% |
페루 | 9% |
벨기에 | 8% |
이탈리아 | 8% |
영국 | 8% |
포르투갈 | 8% |
노르웨이 | 8% |
스위스 | 7% |
프랑스 | 7% |
하와이 | 2% |
전 세계 평균 | 22.1% |
전세계 혈액형 인구 비율 | |||
O형 | A형 | B형 | AB형 |
40.1% | 31.3% | 22.1% | 6.5% |
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어려운 시험
2014학년도부터 새로 도입된 수준별 선택형 수학능력시험에서의 수준에 따른 시험의 명칭이다. 이는 통상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이 항목은 그 중 어려운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 B형에 관한 항목이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A/B형 대신 나/가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1 시행 과목
- 국어영역 - 상대적 난이도가 낮은 A형과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B형으로 구분된다. 예체능계가 아닌 대부분의 대입 수험생중 인문계는 B형, 자연계는 A형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통합되었다.
- 수학영역 - 이 과목에서의 A,B형 구분은 위의 국어영역과 동일하다. 다만, 이는 출제 범위에 따라 인문계는 A형, 자연계는 B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거의 절대 다수이다. 이는 과거 2013학년도 까지의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영역(가)형이 수학 영역 B형과 상응하고, 수리 영역(나)형이 수학 영역 A형과 상응한다고 보면 된다. 수학1,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에서 출제된다. 2016학년도 수능까진 위와 같고,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가/나형으로 바뀐다.
수험생 수준이 높아서 난이도가 높아도 표점이...
- 영어영역 - 2014학년도 최초 도입이후, 올해인 2015학년도 부터는 폐지되어, 더 이상 실행되지 않는다.
3 분광형
O형 별 다음으로 온도가 높은 별이다. 색은 청백색이며, O형인 섭씨 27000 도보다는 온도가 낮지만 A형 별보다는 온도가 높다.- ↑ B형이 AB형에게 수혈을 할 수 있는 것과 B형이 O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혈구 한정. 전혈을 수혈할 시에는 200ml 이하의 소량만 가능하다.
- ↑ 마운틴고릴라는 A형, 로랜드고릴라는 B형이다.
- ↑ 혈액형별 예비 보유량은 그날그날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B형은 일주일 넘는 보유량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 예를 들어 베트남의 경우는 B형의 비중이 30%이지만 O형의 비중이 42%나 된다.
- ↑ 원래 중국은 O형이 가장 많은 국가이다. 왠지 북방민족과 수많은 교류가 있었던 역사와 관련이 있는 듯?? 중국의 경우는 북중국은 o형보다 b형이 더 많다. 중국이 o형이 많은 건 남중국과 티베트 지역에 o형이 많아서 그렇다. 다민족국가이며 워낙 인구 규모가 큰 국가라서 지역별 편차가 큰 편이다. 또한 북중국과 가까운 북한 지역이 남한에 비해 B형이 많고 O형이 적은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