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미

발칙하게 고고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고수희[1]가 연기한다. 방울이 어머님?' 맘충

권수아의 엄마이자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2], 만악의 근원. 대치동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장이다. 선민의식, 엘리트 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다. 딸 수아를 하버드대에 보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수아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이 이 모녀의 가장 큰 문제.결국 딸내미가 천하의 개쌍년이 되었다 전교 2등의 성적표를 가져온 수아에게 '하자있는 성적표는 받고 싶지 않다', 전교 1등이지만 자살한 수아 친구의 뉴스를 보며 '1등이라서 기억해주는 거다'라고 하는 등 1등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세빛고 장학회 이사에, 학부모회 회장으로 세빛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모 게임의 미드나잇 솔드급의 최종보스다.

그래도 딸인 권수아는 막판에 정신병원에 입원한 거에 뒤늦게나마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고 갱생하였으나 이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딸은 자기의 이기주의로 인해 신세 망치고 자살까지 기도했으나 이 뻔뻔한 아줌마는 이 모든 일을 겪고도 이미 끝장난거나 다름없게 되버린 딸의 하버드대 행 종용을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교장한테 촌지를 준 일을 상기시키며 협박하면서 권수아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강요하는 것을 보면 만만한 사람은 아니다.그러나 권수아가 유학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말리지 못했다. 더 쉽게 말하자면 헬리콥터 부모의 최악의 사례다.[3] 권수아가 갱생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멘탈붕괴 했으면 살인사건 저절렀을거다 인과응보 인지 결국엔 마지막회에서 스펙 몰아주기 조장 및 성적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이 보였다. 최후 순간까지 갱생의 의지따윈 찜쪄먹은 상태. 그래도 서하준의 아버지에 비하면

그러나 마지막까지 악독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딸이 자신을 응원해 주고 현실에 만족하며 행복해하는 동영상을 보고 조금씩 회개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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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표적으로 친절한 금자씨의 죄수 중 보스 급의 '마녀', 써니의 '블랙 장미'역을 맡았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친절한 금자씨에서였다.
  2. 이 드라마의 또다른 최종보스로 서하준의 아버지가 있다.
  3. 실제로 고등학교들이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이유도 야자를 안시키면 이런 부모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