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성인 메두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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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50미터
체중 8만톤

울트라맨 타로 37화에 나오는 우주인.

메두사 성좌의 지배자로 도망괴수 헤르츠를 없애려고 지구까지 내려온 우주인이다.(...)

처음엔 헤르츠를 보고 정신을 잃은 노인의 손녀 메구미[1]로 변해서, 모리야마 대원에게 접근해 헤르츠를 죽여달라고 했으나 모리야마 대원의 이 한마디에[2] 분노하여 모리야마 대원에게 빙의.
헤르츠를 공격하는 모리야마 대원의 얼굴이 볼 만하다. 실상은 메두사 성인이지만...

여담으로 여자 우주인이 아니라 남자 우주인이다. 흠좀무.(지금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변태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ZAT의 전투기끼리 싸움씬이 등장하는데 재밌다.(...)

최후는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에 사망.

이 우주인의 대사 중에 "나는 나비같이 날아서 벌처럼 쏜다."가 있다.

지구에도 여러 분쟁이 있는데 우주에도 분쟁이 있다는 걸 키타지마 대원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고타로"우리 ZAT는 언제나 정의의 편."이라고 이야기 한다.(...)

  1. ZAT에서 노인을 발견했을 때는 사망한 것처럼 보였으나, 실은 메두사 성인이 초능력을 써서 가사 상태로 만든 것.
  2. "정말로 괴수가 착한지 나쁜지 밝혀지기 전까지는 ZAT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괴수도 인간하고 같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이에 대해서는 20화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