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 고타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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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맨 타로의 주인공.

쇼와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제4작 울트라맨 에이스~제5작 울트라맨 타로~제6작 울트라맨 레오
호쿠토 세이지히가시 고타로오오토리 겐

東光太郎[1]

울트라맨 타로의 주인공이자 울트라맨 타로로 변신한다. 배우는 시노다 사부로[2] 추억보정까지 합쳐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울트라맨이라는 그 명성답게, 골수 매니아층이 엄청나게 두터운 울트라맨 레오에 이어 두번째로 자료가 방대하다. 국내판인 초인 제트맨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박준형이며 성우는 이호인.[3]

시라토리가의 선박에 기생(...)하며, 전 세계를 방랑하면서 복싱 수행과 인생 경험을 쌓고 있었다. 22세의 밝고 활발한 청년으로 패기와 열정은 뛰어나지만 미숙하고 독단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어 울트라맨 타로에서 굵직 굵직한 사고를 많이 일으키기도 했다.

복서를 목표로 일본에 귀국 후 오일초수 오일 드링커와 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에 맞서 싸운 용기와 행동력이 인정되어 ZAT에 입대, 첫 출동에서 아스트로몬스의 공격을 받아 빈사의 중상을 입었으나, 울트라의 어머니에게 새로운 울트라의 생명을 수여받아 울트라맨 타로의 생명을 부여받고 지구 수호에 나섰다.

평소에는 은인인 시라토리 선장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으며, 플래그가 꽂혔던 시라토리가의 장녀인 시라토리 사오리에게는 어느정도 반해있고[4], 그 동생인 시라토리 켄이치와는 친형제와 다름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또한 켄이치에게는 든든한 형이자 우상으로 존경받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에, 괴수와 우주인의 침략으로 알게 되는 아이들과도 진심으로 마음을 통하기도 한다. 물론 ZAT의 동료들과도 유쾌하고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복서의 꿈은 ZAT에 입대 한 후에도 잊지 않고 있으며, 새벽마다 워킹을 하는 둥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제 10화에서는, 체중 감량까지 하며 임했던 일본 아마추어 신인왕 전에서 멋진 KO승을 거두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5][6]

하지만 본인 스스로 울트라맨 타로의 강력한 힘에 자만하기도 하며, ZAT의 동료들과도 충돌하거나 작전 수행에 있어서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도 있어, 제지를 받기도 한다. 또한 당시 막내라는 포지션상으로 인해 다른 울트라 형제들에게 응석을 부리거나 심리적으로 기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조피를 필두로 한 울트라 형제의 질책에 의해 성장하고, 극 후반부에서는 훨씬 겸손해지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회에선 아버지를 잃고 타로를 원망하는 켄이치에게 자신이 울트라맨 타로라는 것을 밝히고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자신도 타로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결심, 변신을 하지 않은 단신으로 벌키 성인을 무찌르고, 울트라 시리즈의 영원한 표어인 지구는 인간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를 훌륭히 실현시킨 몇 안되는 울트라 히어로이기도 하다.

그 후 ZAT를 탈퇴하고, 전 세계를 유랑하며 여행을 하던 도중,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세계관에서 20년전인 울트라 4형제가 지구에서 U-킬러사우르스와 이차원 초인 야플을 봉인하는 동안, 혹시 모를 빛의 나라의 위험이 닥칠 것을 우려해, 울트라의 어머니의 귀환 명령을 받고 빛의 나라로 복귀, 복귀 전 울트라 세븐의 부탁을 받고, 빛의 나라의 우주 경비대를 훈련하는 훈련 교관으로서 투신하였다. 가르친 직계 제자중에 가장 유명한 울트라맨이 바로 울트라맨 뫼비우스로 훗날 지구를 훌륭하게 지켜낸 울트라 형제의 일원이 된 후에도 타로에게만큼은 교관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여담으로 시리즈 역사상 가장 특이한 형태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일심동체형 주인공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변신형 주인공도 아니다. 전작에서 인간과 융합하였다가 시간이 가면서 완전히 동일체가 된 주인공들과는 달리 아예 처음부터 타로와 완전히 동일체로서 활동하기 때문에 히가시 고타로는 인간으로서의 기억이 있으면서 스스로를 울트라맨 타로라고 명백하게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후속작에 등장하는 타로는 모두 히가시 고타로 본인이다. 문제는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이전의 기획이 고타로가 뫼비우스 시작 20년 전에 타로와 분리하였다가 재회하여 일체화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타로가 처음부터 히가시 고타로 본인이라는 내용과는 정면으로 대치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로의 경우 정체성 자체가 굉장히 모호한 편이다. 게다가 이것도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 고타로도 다른 울트라 형제들과 고베의 수족관에서 일하며 인간으로 살아가는 설정이었는데[7] 시노다 사부로의 출연이 무산되면서 다음 작품에서[8] 타로의 이야기를 그려볼려고 새롭게 기획됐던 내용이라 더 애매해진다.

사실은 밑에 서술할 울트라맨 타로의 자세한 설정이 본편 진행 도중에 추가되면서 1화 시점에서 새로이 태어난 묘사와 정 반대로, 원래 존재했던 울트라맨이라는 식으로 바뀌는 바람에 설정오류가 생겨버린 것. 전작은 물론 후속작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타로의 팬들은 히가시 고타로가 곧 울트라맨 타로 자체라는 점을 강력하게 고수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영웅이 묘한데서 꼬여버린 이 사태를 매우 불쾌해한다. 더욱이 어지간한 떡밥은 다 해소한 뫼비우스에서조차도 타로만 애매한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였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몇 안 되는 울트라맨. 본편을 보면 ZAT에 공격을 지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 울트라맨 타로

2.1 스펙

파일:Attachment/히가시 고타로/Example.jpg

신장: 53m
체중: 55000t
나이: 12000세[9]
비행속도: 마하20
주행속도: 마하1
수중속도: 160노트
점프력: 지상에서 600m
: 울트라 형제의 가운데에서 최강
싫어하는 것: 만두, 왕따
직업: 우주경비대 지부장, 우주경비대 필두교관
에너지: 울트라맨 에이스에게 맞먹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10]

변신도구: 울트라 뱃지
성우: 시노다 사부로[11], 이시마루 히로야[12], 노자와 마사코[13], 마츠모토 켄타[14]
기타: 상상을 넘는 큰 타격을 입으면 몸이 파랗게 빛내면서 소멸한다.

2.2 울트라 뱃지

파일:5PwS9L7.jpg
울트라 뱃지(ウルトラバッジ)

히가시 고타로가 타로로 환생하기 직전, 부상당한 고타로를 치료하던 녹색 어머니가 부적으로 준 아이템. 이것으로 울트라맨 타로로 변신한다. 평소 고타로의 왼쪽 소매 측면에 장착하고 있으며[15]. 뱃지 전면은 울트라 스틸로 강화되어 있으며, 중앙에 박힌 보석의 이름은 울트라 루비, 이 보석은 흉악하고 나쁜 외계인들이 뿜는 파괴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극 전반에는 울트라맨 에이스의 연출과 같이 변신할때가 되면 루비가 빛났는데, 중 후반 이후로는 볼수 없다. 변신 시에는 타로-!!!!라고 외치면 변신한다. 여담으로 시노다 사부로는 그냥 이름만 외치고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 가면라이더에 모티브를 얻어, 자신만의 변신 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가면라이더와는 다르게 급할땐 그냥 이름만 외쳐서 변신한다. 최후에는 지구는 지구인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울트라맨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로 울트라 뱃지를 하늘의 저 편의 울트라의 별로 던져 울트라우먼 마리에게 돌려주었다.

여담이지만 울트라 뱃지가 정확한 표현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잡지에서는 울트라 밧지 등으로 자주 쓰인다고 한다. 심지어는 공식 오피스 북에서도 오타를 내보내는 바람에 울트라 뱃지가 아니라 울트라 밧지로 아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참고로 울트라 시리즈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자랑이기도 한 컴플리트 셀렉션과 같은 성인들이나 키덜트족을 위한 제품이나 마케팅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울트라 뱃지의 경우에는 울트라 시리즈 사상 유일하게 1:1 사이즈로 극중 사용한 것과 동일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발매가 된 제품이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바로 발매가 된 제품이며, 일종의 컴플리트 셀렉션 상당한 고가로 가면라이더 W컴플리트 셀렉션의 가격이 10,500엔인데, 이건 뱃지 주제에 무려 10,200엔이라는 흠좀무의 가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새롭게 출시되는 베타캡슐[16] 1:1 레플리카의 경우에는 27000엔이라는 자비없는 가격을 자랑.

2.3 상세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츠부라야 공식 울트라 형제 최강의 전사[17] 또한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편애를 받는 울트라맨으로 설명할수 있다.

울트라의 아버지울트라의 어머니의 친자식으로 양쪽의 뿔은 아버지의 힘과 어머니의 지혜를 상징한다. 그야말로 혈통부터가 차원이 다른 울트라 형제 최고의 성골 핏줄. 별의 왕자님 울트라 세븐의 이종사촌 동생으로 세븐의 아들이자 5촌 관계인 조카 울트라맨 제로가 있으며, 양자인 울트라맨 에이스와는 의붓형제가 된다. 빛의 나라에서는 "타로"라는 이름은 "용기를 가지며,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공식적인 설정을 들여다 보면 더욱 더 가관

일단 울트라 형제 최고의 육체적 능력을 지닌데다가[18] 타로의 시그네처 기술인 스토리움 광선의 경우에는 광선기의 달인이자 최강이라는 울트라맨 에이스의 메타리움 광선의 2배, 제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메비움 슛의 수배의 위력을 가졌다. 이것만 보더라도 츠부라야에서 대놓고 편애하는 울트라맨이였으며, 본편 내에서도 울트라 형제들은 쪽도 못쓰고 발린 상대들을 상대로 낙승을 거두거나 발라버려서 구 팬들의 항의와 반발이 극도로 치달아 엄청난 항의를 받았던 케이스이다.

울트라맨 에이스부터 아주 조금씩 시작된 응어리는 타로에서 정점을 찍었고, 결국 울트라 세븐의 충격적인 퇴장으로 이어진 울트라맨 레오에서는 완전히 폭발하게 되어서, 재평가를 받은 현재까지도 이 두 작품이 두고 두고 까이는 시발점을 제공하게 된게 바로 울트라맨 타로 때문이다. 울트라맨 제로가 기연의 끝을 보여준다고 구 울트라 팬들의 반발이 있는건 사실 애교수준이다.

게다가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울트라 6형제의 힘을 받아 슈퍼 울트라맨이 되어 정점을 찍으며 그때 우주제왕 쥬다그랜드킹을 격퇴한 필살기인 코스모 미라클 광선은 비록 6형제의 힘을 빌리긴 하지만 츠부라야 공식으로 울트라 시리즈 최강의 광선이라고 못을 박아 놓았다.

또한 다른 형제들에게는 볼수 없는 타로만의 금지된 기술 같은 것도 존재하는데 바로 그 유명한 울트라 다이너마이트. 일종의 자폭기술이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울트라맨은 타로와 직계 제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 그리고 한창 그 사기성을 인정받는 조카 제로뿐이다.[19] 그 중 뫼비우스와 제로는 자신의 신체능력으로 인한 복구가 아닌 템빨(...)로 복구하지만 타로는 온전히 자신의 신체능력으로만 복구한다.[20] 이 기술은 타로조차도 사용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엄청나게 위험하고 강력한 기술로 울트라 형제의 단독 기술중 이 기술보다 강력한 기술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쯤되면 츠부라야에서 너무 심하게 편애한다고 생각 될 정도.

2.4 성장과정

탄생
출산은 울트라맨 켄울트라 우먼 마리의 사이에서 태어난 건강한 우량아, 그 큰 울음 소리에 켄도, 마리도 엄청나게 놀랐으며, 본래 빛의 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빨리 빨리 크는 편인데, 타로는 그 성장 속도가 다른 울트라 족의 아이에 비해 무척이나 남달랐으며, 생후 2주후에는 걸었고, 1개월이 지난 후에는 말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과연 혈통부터 남다른 왕자님 어린 시절부터 장난을 좋아하고, 켄이 장난을 혼내며 쥐어 박으면 바로 울기도 하는 울보 속성도 가지고 있었다.

어린 시절
사촌 형인 울트라 세븐과 매우 친하게 지냈으며, 당시 세븐은 나이가 3000세 밖에 안돼서, 친형처럼 따랐다고 한다. 타로는 어릴적부터 엄청나게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었고, 그 힘에 취하여 꽤 난폭한 일진아이였다. 그것을 걱정한 울트라의 아버지가 우주에서 가장 선하고 착한 괴수를 애완 괴수(...)로 주면서 애완 괴수와 함께 성장하게 되었다. 타로는 이 애완 괴수를 아주 귀여워하여 비뚤어진 어린 시절에 비해 성장하면서 매우 착한 아이가 되었으며,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울트라의 별의 놀이터인 공중 공원에서는 골목 대장 노릇을 했다. 물론 다른 울트라 족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인간의 나이로 8세때 이미 12톤이나 되는 돌을 들어 올리며 그 혈통을 과시했다.

학창 시절
약 3000년 전에 학교에 입학하여, 그 혈통에 힘입어 사기성을 발휘 공부와 체조를 잘하며, 공부의 경우에는 선생님 대신 모든 학생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는 모범생이였다. 인간으로 치면 소년 체전에서 우주 비행으로 우승 경험이 있으며, 지구는 인간들로 치면 소풍으로 대기권에서 한/두번 정도 들린바 있다. 학과는 평균 성적은 톱이였으며, 특히 로봇학과 우주 괴수학을 잘했다. 총점은 750점으로 빛의 나라 역사상 가장 먼저 졸업했으며, 월반까지 하였다. 덧붙여서, 이 때의 교장은 Mr. Fire Head.

졸업 후
그의 아버지가 그랬듯, 자신 역시도 우주의 평화에 대한 사명감이 대단했으며 졸업 후 우주경비대에 가입하여, 루키로 활약, 기술을 연마하기 위하여 다양한 별로 나가서 흉악 괴수들과 싸웠다. 루키 시절의 활약상도 어마어마하여 LP 성운에서 체중이 무려 200만톤이나 되는 미움 괴수 데스가돈를 무찔렀으며, 안드로메다 성운에서는 포악하고 흉악한 괴수인 다이아몬드 킹을 격파하여 우주 무덤으로 끌고 간 전공이 있다. 지구에 오게 된 계기는 플라즈마 스파크 장치에 매복해있던 괴수 기론가을 단독으로 격파하는 큰 전공을 세우고 그 활약을 지켜보고 있던 Mr. Fire Head 원장 선생님울트라 형제의 6번째 형제로 선정하여 지구에 파견되었다. 그리고 TV 시리즈의 전개와 연결되어 지금에 이른다.

2.5 후대의 작품에서

시노다 사부로의 바쁜 스케쥴탓에 타로 방영 이후로는 단 한번도 인간체는 나온 적이 없으며, 후대의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도 거의 없긴 하지만 타로 내에서의 압도적인 강력함과 방영 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후대의 작품에 기술될때마다 조커최후의 카드정도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2.5.1 울트라맨 스토리

극장판으로 울트라맨 타로의 유년기를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장면이 짜집기라든지 스토리도 빈약하여 큰 평가를 받진 못했다. 울트라맨의 유년기를 따로 극장판으로 내줄 정도로 츠부라야가 타로를 얼마나 편애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2.5.2 울트라맨 뫼비우스

32년만에 재등장

29화 이별의 날과 30화 약속의 불꽃에 등장. 뫼비우스 본편내에서 최초로 등장한 선배 울트라맨이다. 팬덤측에서도 뫼비우스의 첫 선배 울트라맨으로 타로가 나온다는 소식에 그야말로 멘붕. 드디어 선배 울트라맨의 출현이지만 역대 울트라 시리즈에서의 선배 울트라맨들의 대접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팬들도 속출. 그리고 드디어 미스테리에 싸였던 히가시 고타로는 어째서 행방불명이 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이 공식 사이트에 몇줄로 명쾌하게(...) 발표가 되어 다시 한번 멘붕.

다만 시노다 사부로의 스케쥴로 인해 본인이 나오지 못한건 울트라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뫼비우스의 유일한 흠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쉬운 대목이였다.

2.5.2.1 29화

울트라 대전쟁 당시 울트라의 아버지와 자웅을 겨룬 그야말로 시리즈 최강의 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의 흑막을 알아채고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구로 보낸 형제는 세계관중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 중 하나인 조피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울트라 세븐도 아닌 다름 아닌 울트라맨 타로.

지구울트라의 별에서 어떤 의미인지 안다면 상당히 의미 심장한 대목이다. [21]

29화에서 무쌍철신 인페라이저에게 손도 발도 못댄채 무참히 당하고 있는 뫼비우스를 구원하기 위해 등장. 등장하자마자 어째서 귀환 명령을 듣지 않았는가?라며 뫼비우스를 질책하고 너는 아직 어리니 지구는 나에게 맡기고 돌아가라며 뫼비우스를 설득한다. 이미 인페라이저에게 당할대로 당해 빈사상태였던 뫼비우스는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여 전투불능이 돼버리고, 그런 뫼비우스를 대신하여 타로는 인페라이저와 격돌하게 된다. 첫 전투에서 인페라이저를 압도하며 스토리움 광선으로 상반신을 날려버리는 쾌거를 달성! 하지만 전세가 불리하다고 깨달은 인페라이저의 후퇴로 마무리.

다행이라면 다행(?)스럽게도 울트라 시리즈의 고질적인 병크였던 선배 깎아내리기가 나오지 않아서 이번 울트라 시리즈는 정말 제대로구나라는 반응과 타로는 다시 나와도 어떻게 저런 모습만 보여주는가요? 츠부라야 편애 쩌네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스왈로킥이나 스토리움 광선 등 자신의 유명 필살기들이 몇개 나왔는데 일부 타로팬들은 스왈로 킥의 모션이나 앵글이 느려졌다는 이유로 까기도 한다. 스토리움 광선의 연출은 모두가 호평.

2.5.2.2 30화

GUYS의 공간전이작전에[22] 인페라이저가 어디서 등장할것이라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점쟁이첩보를 전해주었다. 허나 역시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인페라이저와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귀환을 거부하는 히비노 미라이에게 너는 더 강해질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더 큰 싸움에 대비하여야 한다. 라며 귀환을 설득하지만 불발로 돌아가고, 인페라이저를 울트라 다이나마이트로 날려버리겠다는 말에 미라이는 그건 금지된 기술! 너무 위험하다구요!라는 말을 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나를 얕보지 마라!!로 아닥을 시켰다.(...) 하지만 인페라이저의 미칠듯한 재생능력으로 인해 울트라 다이나마이트가 씹혀버렸다! 이 때문에 칭송받던 뫼비우스는 타로 팬들에게 엄청난 거부감을 불러일으켜버렸다. 그 후 위기를 맞게 되지만 뫼비우스의 버닝 브레이브폼의 각성과 함께 타로와 뫼비우스가 힘을 합쳐 싸우며 인페라이저를 물리치고 뫼비우스에게 지구를 맡기고 귀환한다.

사실 뫼비우스 본편 당시 시노다 사부로와의 촬영이 극적으로 이루어질뻔하여, 마지막 화는 원래 울트라맨 타로와 뫼비우스와 조인트를 하려던 계획이지만, 막판 스케쥴상의 문제로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그 포커스가 조피로 옮겨진건 유명한 사실, 하지만 덕분에 더 극적이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할수 있었다는 평도 존재한다.[23]

2.5.3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부활한 U-킬러자우르스에게 고전하는 울트라 형제들을 구원하기 위해 믿지 못할 놈인조피와 함께 막판에 등장, 에너지를 나눠주고 전투씬을 벌이다가 형제들과 함께 뫼비우스에게 에너지를 전해주고 빛의 나라로 돌아간다.

2.5.4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명성에 맞지 않게 꽤 굴욕을 당했는데, 탈주한 울트라맨 베리알을 잡으러 갔다가 되려 준비운동감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또 베리알과 교전하여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된다. 그리고 울트라의 아버지울트라의 어머니가 당하기 직전, 다시 한번 나타나 그들을 대신하여 또 두들겨 맞았으며(...), 최후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울트라 타워의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을 지키기 위해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희생한다.

뒤이어 등장한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얼음 동상이 돼버렸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빛과 자신의 에너지를 형제들에게 전해주어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그나마 최강의 전사의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해주긴 했다.

물론 울트라 시리즈에서의 타로의 위치를 안다면 이 극장판은 확실히 굴욕이라고 할 만하긴 하지만.

또한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잘 싸웠다.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또한 울트라 전사들이 베리알과의 교전에서 때거지로 덤벼도 20초 이상을 버티지 못한 점을 감안한다면, 단신으로 그정도로 나마 싸워냈으며, 조피처럼 당한 후에도 울트라 타워에 나타난걸 보면 완벽하게 리타이어 되지도 않았다.[24] 또한 타로의 마지막 빛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이 없었다면, 빛의 나라는 울트라맨 제로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끝장이 났을 것이다.

여기서 언급되는 멍청한 조피컬러 타이머가 점멸되는 졸전을...[25]

2.5.5 울트라맨 긴가

울트라맨 긴가 최고의 모에 케릭터이자 귀요미(...)

본편에선 소프비(스파크 돌)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 모습이 된 울트라맨 중 유일하게 자기 의지가 있으며[26] 긴가 스파크의 힘을 쓰는 자를 찾고있다. 평소에는 히카루와 같이 다닌다. 하지만 긴가가 어디서 왔는지는 본인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1회에서는 여러가지로 마스코트적인 면모도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괴수의 스파크 돌을 가져다주거나 울트라 염력으로 히카루와 미스즈를 구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서포트하고 있다.

의외로 개그씬이 많은 편인데 울트라이브를 했는데 실패하질 않나(...), 바닥에 떨어져서 바람에 날아가고(...) 그리고 축구장면에서 뜬금없는 울트라★염력!(...)[27] 그리고 3화에서는 한때 인간체로 방법한 발키성인에게 잡혀서 괴롭힘을 당하질 않나.그리고 탈출해서는 숯불구이가 된다(...). 또한 킹 판돈의 인간체 여자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난 보지 않겠다고 정색을 하고(...)아 빨리 커지고 싶어 4화에서는 납치까지 당해버리는데 새장에 있었다(...).

6화에서는 꿈을 부정하는 토모야에게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시절에는 아버지처럼 되고싶다고 말했다가 혼나서 울트라의 어머니에게 위로를 받는데 아버지는 자기와 같은 사림이 아닌 자신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라는 의도로 혼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티가 다크가 등장하자 티가에 대해서 아는 뉘앙스의 말을 하기도.

최종화에서는 다크 루기엘이 부활하고, 루기엘에 의해 긴가가 쓰러지자 절망하지만, 울트라의 아버지/울트라의 어머니의 영혼과 대화하면서 울트라맨은 인간의 희망을 힘으로 바꾸는 전사임을 깨닫고, 마을 사람들의 희망의 빛을 받아 거대화! 즉,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루기엘에 맞서 선전하면서 빛의 힘을 긴가에게 전해 부활시켰다.

스파크 돌 극장에선 뜬금없이 불려나오는데 모르는게 많아 딴지를 많이 받으며, 그럴때마다 빨리 커지고 싶어하는데 꽤나 애절하다(...).귀여워 그리고 타로가 부재시에는 괴수(스파크돌)끼리 타로 흉내를 내면서 놀리기도 한다!

긴가에서 활약을 정리하면 숨은 모에 캐릭터이자 대표 명대사는 울트라★염력!아아 빨리 커지고 싶어로 정리할수 있겠다.

이상하게 인간체가 출연하지도 않고, 이후의 행적도 뫼비우스 이전에는 불명인데다가, 잘 언급되는 부분도 없고, 배우 역시도 후대의 작품에도 엄청나게 열성적이지 않는데도,[28] 전체적으로 울트라 시리즈에서의 취급이 묘하게 좋다. 이쯤되면 후대에 작품에 열심히 출연했던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땅을 치고 통곡할 정도(...).

긴가 S에서도 출연. 히카루에게 긴가의 강화 아이템인 스트리움 브레스를 주었다.

2.6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2 (가제)'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극장판으로 시노다 사부로의 출연 거부로 엎어져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작품이다. 지금은 인터뷰나 여러 문서를 통해 자료만 찾을 수 있고 실제로는 제작되지 않았다. 이후 이 기획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 바로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이다.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때 등장하지 못했던 시노다 사부로를 캐스팅하기 위해 츠부라야에서도 많은 노력을 펼쳤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울트라맨 티가가 등장하는 평행우주의 이야기를 담아서 울트라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과 흥행을 올린 극장판이 만들어졌다. [29]

2.7 여담

  • 연기를 맡은 시노다 사부로는 현재에도 활발한 연극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명 중견 탤런트이자, 인지도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다. 비록 울트라맨 타로 이후로 출연은 하지 않고 있지만 특수 촬영 잡지 등의 인터뷰에서는 첫 주연 작품이라는 기쁨은 컸고, 지금 봐도 정말 그 당시에는 기쁜 듯이 연기하고 있네요라든지, 울트라맨 타로는 자신에게는 소중한 재산이며 일년동안 첫 주연을 맡았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촬영하는것도 촬영소에 다니는 것도 즐거운 시절이였습니다.라며, 당시의 모습을 말하고 다음 촬영 당시의 비화 등을 일부 소개하기도 했다.
  • 울트라맨 타로에 출연하기 직전 울트라맨 에이스 제20화에서 선원을 목표로 하는 시노다 이치로라는 청년 역으로 게스트 출연 한 이유는 울트라맨 에이스 종료 후에도 울트라 시리즈가 제작 될 경우 주연을 자신에게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울트라맨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미리 익히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한다.[30] 또한 당시 울트라맨 타로역으로 오디션을 받은 사람중 마츠다이라 켄도 있었다고.
  • 촬영 현장을 당시에 전철로 다니고 있었지만, 타로 방영후 어느새 자고 일어나보니 팬 어린이들이 모여 진지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 울트라맨 타로의 종료 후 아들이 태어나 울트라 시리즈를 볼 정도로 성장하면 보여주기 위하여 재방송할때 비디오 한편을 녹화했다고 한다. 문제는 녹화된 테이프가 화산괴조 바돈에게 제대로 썰리는 17화 - 18화였기 때문에[31] 충격 먹은 아들이 두번 다시는 타로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 본래대로라면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도 시노다 사부로가 수족관의 관장으로 출연할 계획이였지만 이것또한 무산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히가시 고타로 역의 시노다 사부로 씨의 바쁜 스케쥴 탓에 그 실제의 모습은 앞으로도 볼 가능성은 크게 없는 듯 하다.
  • 영화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의 이전에 있던 기획이였던 <가제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2>에서는 히가시 고타로가 주역이였다. 즉 히가시 고타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칠려고 했으나, 이 역시 시노다 사부로의 스케쥴로 인해 무산되었다.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정말 빡친다. 극 설정상 1986년에 타로가 빛의 나라로 귀환할 때 히가시 고타로와 분리하여, 인간 히가시 고타로가 울트라맨 타로와 다시 재회하는 내용을 담으려고 했으나...
  •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DVD에 실린 이전 기획의 플롯을 보면 스토리 시점은 TV판 이후 레오 형제, 80까지 등장하는 말 그대로 뫼비우스의 진정한 최종장을 그릴 예정이였다고 한다. 이래저래 아쉬운 대목
  • 오다기리 죠의 특촬에 대한 부정적인 인터뷰 파문 이후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는 시노다 사부로의 행보에 대해 오해가 퍼진 적이 있었는데, 배우인 시노다 사부로가 특촬이 싫어져서나 혐오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연극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스케줄을 도저히 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일례로 타로 DVD 발매의 행사나 TV쇼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을 했기도 했고, 공식적으로 뫼비우스에 출연하지 못한 것을 스케줄 상의 일신이라고 발표도 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뫼비우스에서 출연 확정이 되기도 했지만, 정말 막판에 엎어진 안타까운 사연이 존재[32] 하지만 아래의 인터뷰를 보면 시노다 사부로의 히가시 고타로는 영원히 볼수 없을거 같다.
  • 오오토리 겐 역의 마나츠 류와는 사적으로 굉장히 친밀한 사이이며 가족끼리 여러 번 만남을 갖기도 했고 직접 연극무대를 보러 간다고 한다. 어지간히 친한 사이가 아니고선 가족끼리 잘 만나지 않는데다 연극 무대를 잘 보러가지 않는 일본 배우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절친. 타로 촬영 당시에 마나츠와 같은 소속사였는데, 1살 차이로 나이도 비슷해서 형제같은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그래서인지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마나츠한테 "아 그래?"라고 시큰둥하게 일관했다는 이전의 서술과는 달리, 오히려 매우 기뻐했다고. 그러다 2004년에 마나츠가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 연극무대로 바쁜 와중에도 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가면서 수소문을 해 주고 수술 당일에는 마나츠가 걱정하지 않도록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다 죽어가서 처음엔 자기도 힘들었지만 한때 울트라맨을 함께 연기했던 배우로서 병마와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을 다잡았다는데 이 일 이후로 마나츠는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형님 덕분에 목숨을 건져 생명의 은인으로 감사하고 있다.
  • 1978년 제작된 코메트씨 2기[33] 제43화 첫사랑은 울트라맨의 편에서 게스트로 등장한다. 지구에서 생활하고 있던 료우라는 청년이 우주 소년을 구하기 위해 변신하여 그를 구한뒤 울트라의 별로 귀환한다는 내용이다. 료우는 코메트씨 본편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만 등장하고 있지만, 코메트가 료우를 보며 '타로님'이라고 이야기 하거나, 오프닝에서도 울트라맨 타로라고 크레디트 되어있는 점들을 보았을때는 타로가 맞다. 훗날 울트라맨 화보에서는 히가시 고타로와 분리한 후 타로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진 인간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실한 공식 설정이라기 보다는 당시 코메트씨의 인기에 편승한 우정 출연이나 패러렐 월드로 보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 TV 아사히에서 방영한 결정! 이것이 일본의 베스트 100의 2002년 9월 8일 방송분 당신이 선택한 영웅 베스트 10021위로 울트라맨 타로가 올랐다.
  • 만화 무당 벌레의 노래의 극중에서 TV를 보면서 주인공 형제들이 타로의 주제가를 합창하는 장면이 나온다. 재미있는건 화면에 나오는 울트라맨은 뿔이 달려있긴 한데, 생김새는 타로가 아니라 울트라맨 에이스이다.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주인공 하루노 무사시역의 스기우라 타이요와 울트라맨 제로의 성우 미야노 마모루는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는 울트라맨을 꼽으라는 질문에 울트라맨 타로를 꼽았으며 스기우라는 칠월 칠석 소원을 비는 내용으로 울트라맨 타로가 되고 싶어요라고 적었다고 한다. 그 꿈은 훗날 스기우라 타이요가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되며 이루어진다. 그리고 미야노 마모루도 울트라맨 제로 성우가 되었다.
  • 일본의 유명 잡지 남성 제45호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마음 속으로 그려 낸 작품을 배반할 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히가시 고타로를 다시 맡을 생각은 없습니다.고 말했다. 아아...ㅠㅠ
  • 스포츠 호치의 2013년도 7월 "츠부라야 프로덕션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호 "울트라맨 타로 4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도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 극장판(제목은 밝히지 않았다.)에서 시노다 사부로 역으로 출연을 의뢰 받았을때 거절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길 일단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히가시 고타로는 제 안에서 청춘을 불사른 좋은 추억으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라며 앞으로 인간체로는 절대 재등장은 없다.고 못을 박아버렸다.[34] 엉엉엉
  • 상기한 내용을 보면 특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과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에 구속되고 싶지않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고 무엇보다 이 작품 덕분에 다른 연극무대나 드라마로 활발히 진출하면서 유명배우로 거듭났기 때문에 타로와 히가시 고타로를 매우 아끼고 있지만, 배우로서 특정 캐릭터의 이미지에 사로잡히는 것은 매우 리스크가 큰 것이다. 물론 이 점을 자세히 따지고 들어가면 전작과 후속작의 주인공들을 맡은 배우들도 마찬가지지 않느냐?라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으나, 이들은 모두 자기 자신들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후대에도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시노다 사부로가 히가시 고타로로서 출연을 거부한 것은 아직까지 배우로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긴 것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35]

3 기술

3.1 주요 필살 기술 일람

3.1.1 스토리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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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울트라맨 타로를 상징하는 시그니쳐 무브

작 중 가장 많은 괴수를 쓰러트린 울트라맨 타로의 필살기로, 우주 에너지를 모아 스토리움 광선!!을 외치고 양팔을 T자형으로 하고 발사한다. 초반 방영 쿨에서는 에너지를 모을때 무지개 색으로 빛나는 연출을 볼 수 있었지만, 23화를 마지막으로 그 연출이 사라졌다.[36] 당시 잡지 설정으로는 타로의 기술 향상으로 빛나지 않고 쓸 수 있다고 표시했지만, 제작 여건상 매번 그런 연출을 넣는게 힘들어서 그랬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고 그 위력은 울트라 형제중 최고의 광선기술을 펼치는 광선기의 달인 울트라맨 에이스의 메타리움 광선의 2배의 위력 그리고 직계 수제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메비움 슛의 수배에 달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괴수 격퇴시에는 폭발하지만, 사용에 따라서 대상을 완전히 소멸시키거나, 폭발 시키지 않고 쓰러뜨릴수 있다. 뫼비움 슛의 경우에는 바돈과 교전할때 폭발하는 위험때문에 초절과학 메테오르의 힘을 빌렸지만, 타로에겐 그런거 없다.(...) 주력 필살기이긴 하지만 만능은 아니며, 극중에서도 통하지 않던 괴수들도 있었다.

에너지를 모으지 않고 스피드 중심으로 적의 기술을 봉쇄할때 쓰는 버전이 있으며, 팔을 X자로 모아서 발사하는 더욱 강력한 버전의 네오 스토리움 광선도 있다.

3.1.2 코스모 미라클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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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사용한 명실공히 울트라 시리즈 최강의 광선기. 울트라 6형제의 힘을 타로의 울트라 혼에 모아 초 울트라 전사가 된 슈퍼 울트라맨 타로가 사용한 사상 최강의 필살 광선으로 우주 최강의 광선이다. 우주의 일그러짐에서 탄생한 악마 쥬다가 만들어 낸 최대 최강의 괴수 그랜드킹을 한방에 발라버렸다.

3.1.3 울트라 다이나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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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미라클 광선을 제외한 타로의 단독 기술로는 최강기. 동시기에 방영 중이던 파이어맨의 필살기인 파이어 대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집중한 후에 자신의 몸 자체를 불꽃에 휘감은 폭탄으로 만들어 상대방에게 돌격하는 자폭 기술. 상대와 함께 대폭발한 후 타로는 자신의 재생 능력[37]으로 부활한다. 울트라맨 타로 본 편에서는 자신의 상냥함을 짓밟은 카탄 성인을 쓰러뜨릴때에 단 한번 사용했는데, 그전까지는 카탄 성인에게 얻어맞아도 점멸하지 않던 컬러 타이머가 이 기술을 사용한 후에 곧바로 점멸했다.

설정상 사용 후 재생에 성공해도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여, 수명이 20년 정도 단축되는 최악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에 훗날 설정에 의하면 깊숙히 봉인하여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되었다.

타로 본편 중 사용한 것은 단 한편에 그쳤으나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기 때문에 2차 작품이나, 동인지에서는 스토리움 광선과 함께 매번 다루어지는, 울트라 시리즈 전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필살기 중 하나가 되었다. 그 후 울트라맨 뫼비우스 30화에서 무쌍철신 인페라이저를 쓰러뜨리기 위해 봉인을 깨고 다시 사용했다.[38] 이 때의 연출은 가히 압권.

제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도 사용하지만 위력은 타로보다는 떨어진다고 한다.[39] 또한 이 기술이 가진 명성에 걸맞게 최근 최고의 주가와 사기성을 겸비한 울트라맨 제로도 제로 다이나마이트로 사용 중. 예전이었으면 팬덤측에서 반발이 심했겠지만 상대가 기연의 끝을 보여주는 제로이다 보니, 걔는 뭐 그냥 그러겠지(...) 하는 반응이다.[40]

극장판인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플라즈마 스파크의 마지막 빛을 지키기 위해 응용하여 사용하였다. 꽤 비장한 장면으로 타로의 결정적인 희생으로 빛의 나라의 소멸을 막을 수 있었다.

3.1.4 스왈로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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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으로 높이 점프한 후, 전신을 스핀을 걸어서 공중제비를 돈 후에 적에게 급강하여 내리꽂는 강력한 킥으로 스트리움 광선과 함께 타로의 최고 주력기술. 격투전에서 많이 사용하며 한 발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두 발을 다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특유의 휙휙하는 효과음과 스피디하고 아크로바틱한 동작이 특징으로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한번도 빠지지 않고 반드시 사용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속도와 위력 모두 뛰어나지만 동작이 큰 편이라 헛치면 빈틈이 크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데, 본편에서는 헛친 적이 거의 없다. 성공률이 높은데다 괴수나 우주인 모두 이걸 연속으로 얻어맞고 상당한 타격을 입었을 정도로 위력이 장난 아니다.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리메이크 되었는데 타로가 나이를 먹었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였는지, 촬영기술 문제였는지 시전 후는 물론 마무리까지의 동작이 매우 느려져서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

유명한 기술임에도 별로 주목받지 못한 점이 하나 있는데, 이 기술은 고타로가 울트라맨 타로가 되면서 최초로 사용한 기술로 스트리움 광선보다도 먼저 나온 기술이다. 그리고 시리즈 역사상 몇 안 되는 전투 개시 기술로 변신 후에는 십중팔구 이 기술로 타격을 먹인 후에 본 싸움에 들어간다.

3.2 그 외의 기술

3.2.1 울트라 프리져

열 에너지를 마이너스 에너지로 변환하여 '울트라 프리져!'라는 외침과 함께 양 손에서 뿜어내는 냉동 광선. 액체 대 괴수 코스모리키드와 재생괴수 라이브킹 두 괴수를 모두 얼려버릴만큼 강력하다.

3.2.2 타로 파이어

열 에너지를 불꽃으로 변환하여 양손에서 뿜는다. 1000M 이상의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거대 버섯을 태워버렸지만 작은 버섯이 하나 남아 이 남아있던 도깨비 버섯이 마슈라가 되었다.

3.2.3 타로 파우스트 (별명 : 타로 허리케인)

'타로 파우스트!'라는 외침과 함께 몸을 회전시켜 돌풍을 일으킨다. 로도라를 돌풍에 말려들게 하여 날린 후 공중에서 폭사시켰다.

3.2.4 애로우 광선

에이스의 기술과는 다르게 뿔의 끝에서 에너지를 화살 모양으로 만들어 날린다. 빨리 만들어 낼 수 있어 콤비네이션 기술로 사용한다. 장난꾸러기 괴수 피콜로와 비늘괴수 메모르에게 사용했다.

3.2.5 블루 레이저

양쪽의 울트라 혼에서 뿜는 푸른 열선으로 연기괴수 볼케라의 입에서 끌어낸 위장, 폭군괴수 타일런트의 채찍, 민달팽이 괴수 지렌마의 혀를 태워 잘랐다.

3.2.6 슈팅 빔

양손 끝에서 뿜는 광선으로 파괴 광선 타입과 마비 광선 타입이 있다. 파괴 광선 타입으로는 고양이혀 외계인 그로스트와 효과우주인 미라클 성인녹색우주인 테러리스트 성인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극악 우주인 템페라 성인에게는 효과가 없었으며, 마비 광선 타입은 낙서괴수 곤고로스에게 사용. 울트라맨 스토리에서는 그랜드킹에게 사용하여 큰 데미지를 주었다.

3.2.7 울트라 샤워

물이나 소화액을 분사한다. 19화와 28화에서 불을 끈 것 외에 41화에서는 낙서괴수 곤고로스의 몸을 적셔 손으로 닦아 없앴다. 9화에서는 큰개미 괴수 아린도우에게도 뿌렸는데 이 때 사용한 액체는 기름이 아닌가하는 설도 있다.

3.2.8 타로 커터

팔을 십자로 짜서 발사하는 초승달 모양 모양의 빛의 커터. 한 번에 2발을 발사하여 적을 베고 돌아온다. 극악 우주인 템페라 성인의 양 팔을 절단했다.

3.2.9 풋 광선

점프하여 스왈로 킥의 포즈로 양발에서 적색 광선을 쏜다. 로도라의 머리와 팔을 잘랐지만 재생해버렸다.

3.2.10 크로스 광선

팔을 교차하여 회전, 주위에 에너지 파를 방사한다. 추악성인 메두사 성인에게 조종당하던 모리야마 대원의 슈퍼 스왈로를 격퇴시켰다.

3.2.11 핸드 빔 (별명 : 스칼렛 빔 혹은 적색 광탄)

손끝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짧게 짧게 방사하는 붉은 광탄. 피리꾼괴수 오카리얀을 쓰러뜨렸다.

3.2.12 빔 수리검

오른손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빛의 수리검을 만들어 던진다. 우주괴수 고르고 자우르스 2세를 폭사시켰다.

3.2.13 타로 쟌파이어 (별명 : 파이어 대쉬)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와 닮은 기술이지만 이쪽은 타로의 신체의 에너지를 불꽃으로 바꾸어 한 번에 방출하는 것. 스토리움 광선이 통하지 않는 큰개미괴수 아린도우 전에서 사용했다. 울트라 샤워를 뿌린 후 이 기술을 사용하여 쓰러뜨렸다.

3.2.14 리라이브 광선

생명 에너지의 광선. 큰개구리괴수 톤다일에게 붙잡힌 사람들의 의식을 회복시키고 부상 당한 새괴수 플라잉 라이드론의 새끼의 깃털을 치료하고 부서진 안드로이드 세이코를 우주의 별로 바꾸었다.

3.2.15 울트라 염력

염라대왕괴수 엔마고 전에서 사용했다. 몸을 버리는 전법으로 엔마고의 검에 머리를 잘린 타로가 자기 재생 능력으로 부활하여 방심하고 있던 엔마고에게 염력을 사용하여 엔마고의 머리를 잘랐다.

3.2.16 와이프 레이저

큰게괴수 간더의 거품 공격에 거품투성이가 되었을 때에 사용한 광선. 띠 모양의 광선으로 몸을 둘러싸서 거품을 없앴다.

3.2.17 반중력 광선

큰개구리괴수 톤다일 이 늪의 바닥에 쌓아둔 구체를 떠오르게 한 광선이다.

3.2.18 성장 정지 능력

큰게괴수 간더의 배에서 태어난 새끼 게에게 쏜 광선으로 더 이상 거대화하지 못하게 성장을 정지시켰다.

3.2.19 아이 빔(별칭 : 울트라 존)

숨겨진 적을 찾거나 괴수의 체내를 투시한다. 황색 가스에 숨은 켐지라나 모습을 숨긴 고르고 사우르스2세를 발견한 것 외에 공기를 모아 부풀어 오른 구론의 체내를 투시했다. 구론의 체내에서 공기가 소용돌이치는 것을 확인하거나 곤고로스의 본체의 핵을 발견했다. 기술의 별칭이 울트라 존인데 후대에 나오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아공간 울트라 존과는 관련이 없다.

3.2.20 트윙클 웨이

팔을 교차시켜 방사하는 광선으로 24화에서 타로를 빛의 나라로 인도했다. 후대의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볼수 있다.

3.2.21 타로 배리어

빛의 벽을 만들어내어 공격을 박는다. 배리어를 만들어 전진 혹은 후퇴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우불괴수 미에곤의 화염을 잠시 막은 후 해제하여 적의 밸런스를 붕괴하여 그 틈에 스왈로 킥으로 마무리했다.

3.2.22 풋슈리탄 광선

반구형의 배리어. 적의 공격을 막을 뿐 아니라 배리어의 앞을 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큰개미괴수 아린도우의 개미산과 연기괴수 볼케라의 노란 가스를 밀어냈다.

3.2.23 마이크로 화

소년이 갖고 있던 울트라맨 볼(던지면 둘로 갈라져 낙하산이 나오는 완구)를 이용한 전법. 마이크로화 하여 볼의 안으로 들어가 이를 소년에게 던지도록 부탁하여 적에게 접근한 후 볼에서 나오면서 적의 체내에 침입해 거대화하여 내부에서 분쇄한다. 템페라 성인을 쓰러뜨렸지만 쓰러뜨린 것은 미끼였으며, 본체와의 싸움에서는 울트라 6형제 전원이 볼 안에 들어가 소년들에게 던져달라고 부탁하여 6명 전원이 적에게 접근하여 출현하는 것이 성공했다.

3.3 본편 이외에서 보인 능력

3.3.1 타로 샷

영화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어린 시절의 타로가 사용했다. 양팔을 L자로 하여 발사하는 광선.

3.3.2 트리플 스핀 빔

영화 울트라 6형제 VS 괴수군단에서 사용했다. 초대,세븐,타로의 3인의 합체기술로 트리플 스핀 빔!이라는 외침과 함께 어깨를 잡고 회전하며 적의 에너지를 중화시키는 안티 에너지파를 뿜는다. 괴수 제왕 고모라의 캐치 빔을 무력화했다.

3.3.3 울트라 프래셔

역시 울트라 6형제 VS 괴수군단에서 사용했다. 초대, 세븐, 타로의 3인의 합체기술. '울트라 프래셔!'라는 외침과 함께 초대의 스페시움 광선, 세븐의 에메리움 광선, 타로의 스토리움 광선을 동시에 쏜다. 트리플 스핀 빔에 무력화한 캐치 빔을 파괴하고 사이에 끼어있던 하누만을 구출했다.

3.4 미 등장 기술

3.4.1 히어로 광선

이마의 빔 램프에서 쏘는 용해 광선.

3.4.2 갓츠니들

주먹에서 나가는 침 모양의 연사 광선.

3.4.3 울트라 분류

양손을 모아 6색의 연기를 분사한다.

3.4.4 대시 워프

별에서 별로 순간 이동하는 능력.

3.5 타로의 무기

3.5.1 타로 브레슬렛

타로가 갖고 있는 공격용 소형 브레슬렛. 액체대괴수 코스모리키드에게 사용한 양날 창으로 변화하는 것 이외에도 피리꾼괴수 오카리얀의 입을 닫기 위해 사용한 빛의 바퀴(세트 광선)을 쏜다.[41]

3.5.2 킹 브레슬렛

화산괴조 바돈에게 패배후 울트라의 어머니가 준, 거대한 특수 브레슬렛. 재갈이나 매직 핸드, 물이 담겨진 통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 것 외에 드라이어 광선, 타로 배리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출연했을 때에는 장비는 하고 있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설정상 울트라 브레슬랫과 필적 혹은 능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능 무기이다.

3.5.3 울트라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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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의 보물 중의 보물

엄밀하게 말하면 타로의 장비가 아니라 빛의 나라의 도구이다. 빛의 나라의 울트라 타워에 숨겨진 기적의 종으로써 무한의 에너지를 숨기고 있어 종을 치는 것으로 신비의 힘을 발휘한다. 플라즈마 스파크 건설에 참여했던 울트라의 장로가 만든 것으로 약 3만년 전에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의 괴수 군단이 빛의 나라를 습격했을 때 울트라 벨의 기적으로 격퇴했다고 전해진다.

울트라 타워의 생명의 불꽃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기 때문에 6형제는 울트라 Six in One으로 일체화하여 벨을 입수하여 우주대괴수 무르로아가 내뿜은 흑연 아토믹 포그에 싸인 지구로 운반하여 벨의 기적으로 지구의 흑연을 걷어내었다.

PS2 게임인 울트라맨 Fighting Evolution Rebirth에서는 타로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어둠의 울트라맨 카오스로이드T가 빛의 나라를 습격하며 손에 넣은 무기로 등장하며 적을 작게 만들거나 상대의 체력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4 기타 관련 항목

여담으로 이 항목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은 항목을 링크한 곳이 단 한군데도 없다.

  1. 만화판에서는 아즈마 고타로
  2.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탤런트이자 연극배우로, 현재까지도 상당히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본편 방영시에도 스케쥴상의 일신으로 극중에 출연하지 못하는 사태도 종종 있었다.
  3. 원판 배우인 시노다 사부로의 높은 미성과 정 반대되는 중후하고 낮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그러나 90년 더빙 당시에는 이 특징을 적극적으로 살려서 고타로와 혼연일체가 되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원작을 능가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근래의 말퓨리온이나 원소술사의 연기와는 톤이 너무 달라서 다른 성우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 때는 젊은 시절인지라 미청년과 중후한 캐릭터를 넘나들 수 있을 정도로 음역 폭이 넓었다. 원판의 고타로가 흔한 이웃집 형 정도 수준이었다면 더빙판은 폭풍간지 주인공으로 탈바꿈했는데 성우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더욱 강조되었다. 참고로 이호인은 33, 34화(비디오 7편)에서 울트라맨 에이스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의 연기도 같이 맡아서 이 편 한정으로 고타로와 호쿠토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 다만 호쿠토의 경우는 안 그래도 낮은 편인 박준형보다 톤이 더 낮다.
  4. 다만 연애 스토리는 극중에서 흐지부지 된다.
  5. 다만 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복서에 대한 에피소드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6. 이 에피소드가 은근히 개그인데 감량으로 인해 제대로 먹지도 못해 심지어 전화기를 닭고기로 착각한다거나 하는 비실비실한 모습이 깬다. 심지어 대회 당일에는 대장마저도 중계방송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시합이 끝나고 실컷 먹은 뒤 변신해서 괴수를 말 그대로 썰어내지만.
  7. 즉 이때는 뫼비우스의 교관이라는 설정이 없었다.
  8. 물론 이것도 엎어졌지만
  9.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1만 8천세였다.
  10. 설정상의 플룻이지만 에이스는 다른 울트라 형제들보다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많다. 가슴의 컬러 타이머와 이마의 발광램프인 울트라 스타 두 곳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11. 울트라맨 레오와, 울트라맨 뫼비우스처럼 배우가 직접 성우를 한 몇 안되는 케이스이다.
  12. 울트라맨 스토리, 울트라맨 뫼비우스이매진 애니메. 울트라맨 긴가.
  13. 극장판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어린 타로의 성우를 맡았다. 카카로트
  14. 어린 시절. 긴가에서 타로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15. 기획 단계에서는 울트라의 심장을 지킨다라는 의미도 담아, 왼쪽 심장 바로 윗부분에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노다 사부로가 실제로 착용해보니 뱃지가 매우 커서 연기할때 매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16. 초대 울트라맨의 변신기
  17. 물론 후대에 들어서는 울트라맨 제로가 워낙 주가를 올리고 있어서 제로의 사기성에 밀리는 감은 있지만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인정하는 최강급의 전사이며, 거의 3대 치트 울트라맨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 그냥 펀치 기술에 불과한 아토믹 펀치가 원자 폭탄에 맞먹는 위력을 지녔다.
  19. 다만 수명이 20년정도 줄어든다는 리스크가 있다.
  20. 정확히 말하면 울트라 심장.
  21. 근데 정작 저 나뉘어져 있는 항목에 가보면 대체 울트라의 별에서 지구를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아무런 언급도 없다. 사실상 작품들을 다 보거나 하다못해 작품들의 항목을 찾아가 일일히 확인하며 추정하기 전까지는 알수 없는 상황. 팬이 아닌 그냥 위키러로서는 지구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수 없다.좀 뭔가 써놓기라도 하던가
  22. 인페라이저를 유인, 캡쳐큐브를 개조한 메테오르로 우주공간으로 날려버려 우주 상공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의 화력을 투하해 우주공간에서 없애버리겠다는 작전.
  23. 사실 실제로 시노다 사부로가 출연했다면, 오히려 그 감동은 훨씬 배가 되었을것이란 평도 존재한다.
  24. 사실 베리알은 3만년 전의 대전쟁 당시에 활약했던 전사로 울트라의 아버지의 전우이다. 따라서 전우의 아들인 타로를 보고 준비운동감이라고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오히려 새파랗게 어린 놈이 자신에게 덤비는 것을 같잖지 않게 여기지 않고 상대해 준 것도 나름대로 배려를 해 준 것. 다만 상대가 빛의 나라 세계관 최강의 울트라맨이었기 때문에 더 욕을 먹은 것.
  25. 다만 모든 울트라 형제들이 발렸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26. 흑막이 발한 어둠의 파동에서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자신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27. 시전때 마다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
  28.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소속사에서 연극공연 중엔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지 말라는 제재를 가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출연하고 싶어도 소속사에서 허락하지 않아서 못한다는 루머가 있다.
  29. 이 부분은 주역을 맡은 나가노 히로시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작품 자체도 훌륭하다.
  30. 히가시 고타로가 두른 흰 머플러 또한 전작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 역의 타카미네 케이지가 착용을 허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31. 본 편의 29화, 30화라는 이야기도 있다.
  32. 무려 방영 직전까지 위키가 수정 전쟁이 일어나는등 일본은 더 난리였다.
  33. K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별나라 요정 코미의 원판격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34. 그래도 배우분이 타계만 하지않는다면 반드시 돌아올것이다.라며 끝까지 헛된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리는 팬들도 있다.
  35. 일각에서는 시노다 사부로의 출연 거부를 놓고 비판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팬들은 시노다가 아직 부족하니까 그러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추세다. 사람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것인가?
  36. 허나 스토리움 광선을 쏠때 무지개 색으로 변하는건 너무나 유명한 연출이라, 후대에서 등장할때는 반드시 이 연출을 넣는게 공식이 되어버렸다. 물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이 연출은 부활했다.하지만 안빛나고 바로 쏘는 장면도 나오니 그냥 둘다 쓸수있는 모양
  37. 심장이 무사하면 언제든지 부활 가능.
  38. 아쉽게도 씹히고 말았다. 정확히는 인페라이저를 산산조각 내버렸지만 인페라이저가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부활.
  39. 다만 버닝 브레이브 모드에서 사용하면 타로에 필적하는 위력을 가진다고 한다. 뫼비우스 극중에서 뫼비우스가 뫼비움 다이너마이트를 쓰는 장면에서 구 타로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40. 물론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는 팬도 있다.
  41. 후에 울트라맨 잭이 울트라맨 레오의 극중에 출연했을 때에 장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