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의 등장인물.
영업 1과 계장. 깐깐하고 큰 능력 없는 전형적인 중간관리직. 부하직원들을 갈구는 재미로 사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그 자신 역시 입이 싸고 함부로 잘난척을 해 곤경에 빠지기도 하고 후지모토의 바보짓에도 애를 많이 먹는다. 단골 패턴이라면 얕은 지식으로 잘난척하다가 업무나 인간관계를 말아먹을뻔하고 후지모토가 이를 수습해 주는 식. 혹은 공로를 세우거나 영업을 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라면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후지모토를 윽박질러 해결하도록 만드는 식이다. 그럴때마다 후지모토는 문제해결에 골몰해 중요한 회사 업무를 하나씩 망쳐버린다. 결국 해결해준 공로는 없어지고 츠지이가 후지모토를 갈구거나 두들겨패는 것이 패턴. 야비한 면도 있어서 내기에 이긴 후지모토에게 야근수당 두 배를 지급하기로 하고 야근 시간을 두 배로 늘려버린다(...). 하즈키가 계장으로 승진할 때 동북 지사의 영업과장으로 승진발령난다.[1] 도쿄에서 나고 자라서 동북지방은 시골이라고 가기 싫다고 징징대다가 요네하라에게 일침을 먹는다.[2] 그리고 지방의 지사로 발령나서도 후지모토에게 SOS를 쳐댄다. 결정적으로…기껏 도와줬더니 다시 말아먹는다. 맛의 달인으로 치면 후쿠이 차장의 포지션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