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의 등장인물. 호센학원 소속이며 월광형제 중 한명이다.
월광형제인 형들 덕분에 편하게 1학년들을 제압할 수는 있었지만, 1학년들은 겉으로만 제압당하고 전혀 굴복하지 않았다. 이런 점으로 봐서 초반엔 거의 하나와 라이벌 기믹이긴 했지만 월광형제들의 그늘에서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하나랑 토라와 같이 라면을 먹고 나올때 오노 테루키를 섭외하려다가 토라에게 현재 자신의 처지를 듣고 고뇌에 빠진다.
이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킹 죠에게 도전해 패배하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들이 생기게 된다. 이후 무라타 쇼고를 참관인으로 부르고 하나와 약속돼있던 결투를 치르나 패배한다.
나중엔 호센을 노리던 아마치에 의해 핀치에 몰리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믿었던 친구인 미우라의 배신으로 엄청난 숫자와 싸웠기 때문. 겨우겨우 혼자 남아 아마치에게 도전하려는 순간 하나가 도착해서 구해진다. 그리고 미우라가 경찰을 부르고 다시 흩어진다. 그 외엔 요즘의 활약은 없는편 이지만 조용히 호센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만지제국 7인회와의 싸움에서 츠키시마 하나에 이은 두번째 타자로 나와 킨죠회의 아난 요시키와 맞붙게 되고 격투기라도 하면 좋을것 같다느니 싸움센스가 천부적이라느니 적에게서도 고평가를 받고 싸움에서도 승리하게된다.
그후 졸업전에 스즈란 영역에 혼자가면 위험하다는 후배들을 걱정말라고 한후 츠키시마 하나를 만나러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후 언젠가 어디선가 만나자는 인사를 나눈게 워스트 종료 전 마지막 모습이었다.[1]
1학년때와 3학년때를 비교해보면 성격이 정말 달라졌다. 선배들이 찾아도 그런 윗대가리 모임에 머하러 가냐느니, 호센이 하나로 뭉쳐 스즈란과 항쟁을 벌일때도 마지막 전면전 외에는 참여하지 않는 등 호센에는 어울리지 않는 아웃사이더 외톨이 늑대스타일이었다. 게다가 도깨비숲에서는 항쟁에 참여하지도 않아 놓고 츠키시마 하나가 대결 상대로 나오니 대표로 자기가 나가야 한다며 떼까지 쓴다.
도깨비숲에서의 싸움에서 킹죠가 이게 스즈란이라며 잘봐둬라고 하며 그가 호센에 짱이될 결심을 하게 만드는데 여기서부터 그의 성격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며 오노 테루키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위에 적었듯 토라에게 한소리를 들은후에는 정신을 차렸는지 킹죠에게 도전까지 하며 진정한 호센에 짱이되기위한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짱에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게 된듯 하다.
그후 3학년이 되어서는 1학년 미쿠니 유쿄에 말에 그당시 죠 형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형들과 동생의 모습을 보면 우수 유전자가 그에게만 몰빵된듯 하다. 심지어 하나도 닮지도 않았다.[2] 파워형인 형제들에 비해 발차기에 날렵한 몸놀림이 싸움에 특징이다.
여러모로 비토 다츠야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날렵한 몸짓에 공수도 스타일도 그렇고 보우야와 하나에게 주먹한방에 끝난것도 그렇고(...)
위치가 그사람을 만든다에 어울리는 캐릭이라고 할수있다.
여담으로 미츠마사가 짱이된후로는 스즈란과 마찰이 전혀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었다. 물론 자기 동생과 자신은 각각 츠토무와 하나에게 도전하였다가 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