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 어 무브에 등장하는 캐릭터,
1편에서 가장 최연소 자리를 차지하던 쇼티를 밀쳐내고 2편에서 최연소 캐릭터로 등극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범생이 스타일에 성격은 극 찌질. 흔히 말하는 초딩의 기운을 타고 난 아이다. 쇼티와 마찬가지로 부모는 엄청난 갑부... 애들은 일단 돈이 많아야 키우고 볼 일이라는 건가.
특이점이 없어 애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해. 담임 선생이 그의 유일한 벗, 여자 선생인 담임 선생과의 교류를 통해 선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장래 희망이 '담임 선생과의 결혼'으로 바뀌었다.... 기다려 줄 것 같진 않지만.
초딩이지만 댄스 능력은 수준급이다(이것도 순전 담임 선생의 눈에 들기 위해서 배운 거라고 한다) 배틀 스테이지는 금각사 비슷한 곳, 나름대로 아스트랄하다면 아스트랄하다. 쟈마 댄스는 교실 문을 열면 칠판 지우개가 떨어지도록 한 옛날 초딩들이 하던 장난질. 테마곡은 'Got to be happy'. 명랑하고 경쾌한 곡이지만 역시 풀 버전은 듣고 있으면 지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