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치우웃뜸(치우집안의 우두머리)로 치우가람, 치우바람 형제의 아버지. 치우천 형제의 삼촌으로, 치우우레의 형제일 듯하다.
원래는 치우웃뜸이 될 후보에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던 듯하나, 치우우레를 싫어하는 고시울률의 계략으로 치우웃뜸이 되었다.
치우 형제에겐 잘 해주는 아저씨로 따르는 사람도 많고 검소하게 사는 치우우레를 도와주기도 하였다. 하나 문제라면 정작 자신의 아들인 가람 바람 형제가 뭘 잘해도 치우 형제만 칭찬해대서 가람 바람 형제가 치우 형제에게 열폭하고 미워하는 원인도 되었다.
그런데 이미 소설 시작 시점부터 중풍에 걸려 폐인이 되어서 그의 아들인 가람 바람 형제가 그를 업고 사실상 치우웃뜸 행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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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구슬의 명으로 번개범을 기르고 가리족을 보호한 이가 바로 치우괄괄. 이때 그는 이미 치우웃뜸이었다.
치우 가람이 15살 되던 해 그가 중풍에 걸려 폐인이 된 후, 가리족은 지원이 끊기자 혼란스러워졌으며 그의 번개범과 가리족은 치우가람이 물려받아 자신의 음모를 진행한다.
본편에서 신시의 검은 그림자가 누군지 알게 된 후, 치우괄괄은 비관하며 음독자살한다. 그뒤 치우천이 치우웃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