痴情の女. Chijou no Hito.
1 개요
츠키노 죠기의 신작 단행본이다.
2 특징
한권 분량의 장편 위주로 내던 기존작과 달리 일반적인 상업지처럼 단편 위주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히로인은 유부녀, 과부등 성숙한 여성들이며 풍만한 몸매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그려져 있다.
반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소년이거나 갓 소년을 벗어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10대 초중반의 소년과 20대 후반~30대의 여성과의 성교가 메인이 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다..
별의 왕자님을 그리다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작품을 보고나면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듯하다. 2년 가까이 작품을 내지 않다가 복귀했는데 장편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까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지만 냉정히 생각해 보면 다른 상업지 작가들이 평균적으로 책을 내는 속도에 비교하면 그렇게 까일 정도로 느린 편은 아닌데다가, 결국 꼴릿함이 생명인 이 바닥에서 치정의 여자 는 결코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츠키노 죠기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히로인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아쉬워 하는 사람들은 있다. 확실히 여기서도 맛이 간 표정을 보여주긴 하지만 다른 작품들처럼 풀린 눈으로 기절(...)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