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정의
1. 일곱달만에 태어난 아이를 가리키는 칠삭둥이와 같은 말.
2. 조금 모자라는 사람 혹은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2 칠푼이 드립
2012년 7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상대 후보였던 박근혜 의원을 겨냥해 "박근혜는 별 거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는 독설을 날린 일이 있었다 <김영삼 "박근혜 별것 아니다... 칠푼이다" 혹평>
박근혜 대통령은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말투가 좀 어눌하고 언변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 사건 이후 이러한 평가는 더욱 더 증폭되어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 기사나 말실수 기사가 뜰 때마다 항상 회자되는 드립이 되었다.[1]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때 7시간동안 행방불명된 것과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에 7분만 있다가 간 것과 엮어서 일종의 예언이 아니었느냐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만약 팔푼이라고 했으면 위의 숫자는 모두 8이 되었을 것이다. 콩신 의문의 1패
- ↑ 가끔 보면 평소엔 3당 합당 때문에 김영삼을 비판하던 진보 성향 언론들도 김영삼이 박근혜를 디스할 때마다 '역시 안목 있는 거목 대통령 YS' 라면서 기사를 올려대는 걸 볼 수 있었다. 사실 YS 자체가 노태우처럼 보수나 진보 어디에 포함시키기에도 애매한 인물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