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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켓에서 나오는 교사이며, 담당 과목은 영어. [1] 한국판 이름은 성질. 성우는 사카구치 코이치. 한국판 성우는 같은 작품 내 츠바키 사스케를 맡고 있는 홍범기.
소프트볼부 고문이기도 하지만 투구 폼이 무척 우스꽝스러워서 놀림감이 되는 듯. 성질 하나는 무척 고약한 편. 스켓단이 제대로 된 부활동을 안 해서 무척 스켓단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처음에 등장할 때도 스켓단이 잡담만 하는 쓸데없는 부활동이라고 푸념을 내놓았고, 이 곳 아니면 갈 데 없는 녀석들이라며 불평만 내놓는다.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 내 나오는 교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에 속한다. 그리고 그릇된 행동은 확실히 지적하는 올바른 교사상. 그릇된 행동을 범한 요시무라 선생도 조치한 것도 그.
시간이 흐를수록 스켓단에 대한 인지도도 무척 좋아지고 있다. 그 증거로 유리 남자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는데 스켓단이 이 죄를 뒤집어썼을 때 어느 정도 진짜 진범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이를 덮으려는 스켓단에게 가벼운 봉사활동 정도로 끝을 낸다. 그리고 목소리 톤을 들어도 딱 봐도 이 녀석들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톤이다.
학생주임 교사의 포지션도 가지고 있다.- ↑ 그래서인지 항상 말을 할 때마다 영어가 꼭 따라온다. 셧업부터 비 콰이어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