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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추리의 띠 등장인물.
한국명은 캐논 힐베르트. 뭐 읽는방법 차이니까 상관은 없지만.. 아님 담당PD가 캐논빠거나..
성우는 노지마 켄지 / 변현우.
블레이드 칠드런의 한 사람으로, 독일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다. 어머니가 독일인.
초월적인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에 더해 전문적인 전투기술까지 익히고있는 그의 전투능력은 사실상 블레이드 칠드런 최강으로 '건 위드 윙'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블레이드 칠드런으로서 아이즈와 함께 헌터들과 싸운 동료였지만 어떤 사건(히즈미를 만나면서 블레이드 칠드런의 존재에 절망)을 계기로 블레이드 칠드런을 말살하기로 결심하고 일본에 들어온다. 이후 츠키오미 학원을 무대로 아유무와 블레이드 칠드런 모두를 끌어들인 총격전을 벌이고 '압도적인 폭력'으로 그 몇번이고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아붙이지만 마침내 각성한 아유무와 블레이드 칠드런의 협격에 의해 무적의 날개는 땅에 떨어진다.
아이즈와의 유대감은 보통을 뛰어넘는 데가 있다. 고양이 매니아. 얼라이브에 의하면 모친인 에반젤린 힐베르트가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온갖 전투 기술을 배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즈 등의 블레이드 칠드런에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전투 기술을 가르쳐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블레이드 칠드런을 죽이려 하고 있는 것도 그들을 구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거기에는 확실히 그 나름의 상냥함, 동료에게의 강한 애정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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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눈앞에 나타난 히즈미에 의해 모든 진실을 깨닫고, 말그대로 절망해야 했으나, 그럼에도 희망을 믿으며 히즈미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이 때 남긴 명대사가 독자의 심경을 절절하게 울렸다.
아유무, 받아라. 이게 네...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