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성우. 1973년 6월 15일생. 원래는 대교방송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하였으나 후에 2000년 KBS 성우극회 28기로 재입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고재균, 김래환, 임채헌, 위훈, 최정호, 이주연, 김정아, 김민아, 김혜주와는 동기.
성우갤에선 수맥이 흐르는 걸로 유명한 KBS 28기 성우로 대교방송 시절 동기였던 성우 서선주와는 부부사이라고 한다.
한창 개콘에서 까다로운 변선생이 방영되었을땐 얼굴도 닮아서 잠시나마 변선생으로도 불렸었지만 팬들이 부르는 공식적인 별명은 독서소년. 스파이럴 추리의 띠와 프린세스 츄츄에서 보여준 감정없는 메마른 톤으로 흡사 국어책을 읽는듯한 오묘한 연기로 초창기 성우갤러들이 이에 경의를 담아 붙였다. 또한 D.N.ANGEL에서 맡은 사토시도 캐릭터에 비해 지나치게 비열하게 연기해서 '비열한 사토시'란 이명을 얻기도 했는데 이상한건 이 세 작품 모두 대원방송 작품이라 고향인 KBS, 투니버스/퀴니, 재능 등에 나올땐 멀쩡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유독 대원 계열에서만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아이러니. 역시 대원에 수맥이 흐르는게 분명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활동으로 인해 안티가 줄어든편. 아니, 그런 주장을 펼쳤던 성우 팬들 자체가 많이 물갈이되고 사라졌다.
상당히 가늘고 째진 목소리를 갖고 있으며 주로 무표정의 말없는 캐릭이나 무심한듯 시크한 캐릭들을 자주 맡아 이러한 캐릭을 좋아하는 여성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엔진포스에서 열혈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느낌을 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스즈무라 켄이치와 겹친다(★).
음색이 선배성우 오인성과 비슷하다
1.1 출연작
1.1.1 애니메이션
- D.N.ANGEL - 다니엘 예거
- 간츠 - 무로토 하지메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치쿠
- 건담 이볼브 - 아무로 레이
- 격부술사 요역문 - 스가이 마사토, 오니가면
- 고스트 바둑왕 - 이스미 신이치로★[1]
- 데스노트 - 미도 신고, 매트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베지터[2]
- 라라의 스타일기 - 마해일
- 머나먼 시공 속에서 OVA - 아베노 야스아키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 강해인, 해신
- 명탐정 코난 - 구민식
- 몬스터(만화) - 블라크
- 바람이 분다 - 호리코시 지로
- 뱀파이어 기사 - 시키 센리, 야가리 토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쿠니키다, 컴퓨터부 부장, 아라카와, 타마루 케이이치
- 스파이럴 추리의 띠 - 캐논 힐베르트
- 스쿨럼블 - 카라스마 오오지
- 십이국기 - 라크슌★
- 엘르멘탈 제라드 - 로웬
- 유유백서 - 히에이
- 유희왕 (챔프TV) - 마리크 이슈타르[3], 타라스크
- 전설의 총사 아카즈킨 - 헨젤
- 제비뽑기 언밸런스 - 로쿠하라 무기오★
- 채운국 이야기 - 표리앵(1번 항목)
- 크게 휘두르며 - 카노우 슈고
- 클라나드 - 스에하라 유지[4]
-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 - 퍼스트에이드, 와일드 울프
- 페어리 테일 - 슈우
- 프린세스 츄츄 - 뮤토
- 허니와 클로버 - 모리타 시노부
- 헌터×헌터 리메이크 - 한조
- 히트가이 J - 크레아 레오네리
- SD 건담 포스 - 캡틴 건담
- X 극장판 (대원방송) - 시로우 카무이★[5]
1.1.2 특촬물
1.1.3 외화
- 굿바이 만델라(KBS) - 도슬러 / 경찰 / 1982년 간수
- 머시니스트(KBS) - 애반젤리스티(제레미 시도)
- 본 아이덴티티(KBS) - 트레드스톤 정보원
- 셜록(KBS) - 웨스트
- 어스시의 마법사(KBS) - 스키오치(알레산드로 줄라아니)
- 오션스 일레븐(SBS) - 버질 맬로이(케이시 애플렉)
- 쿵푸 프리즌(KBS) - 패터슨(살바토르 수에렙)
- 폰부스(KBS) - 빅큐(벤 포스터)
1.1.4 게임
- 프린세스 퀘스트 - 거트, 카시스
- ↑ KBS판 한정이다. 투니버스판은 최재호가 맡았다.
- ↑ 기존 성우였던 김민석이 그대로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등산 중 부상을 입어 캐스팅을 고사해 대신 캐스팅되었다. 일단 평가는 괜찮은 편.
- ↑ SBS판은 이원준.
- ↑ 단역이지만 정말 싸가지없는 명연기를 보여줬다.
- ↑ 비디오판는 강수진이 맡았다.
- ↑ 배우인 토쿠야마 히데노리가 이후 고온저에서 스토 히로토 역으로 출연하는데, 이미 고온 레드를 맡고 있던 관계로 신용우가 대신 맡았다.
- ↑ 원판을 뛰어넘는 소름끼치는 싸이코패스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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