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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 Otis 1968.09.12~
미국의 모델. 샌프란시스코 출신.변호사 아버지와 기금모금 운동가인 사회운동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으나, 문제가 알콜 중독의 부모 덕에 이미 8세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16세에 데뷔 프랑스에서 먼저 활동한 후 미국 모델계에도 진출 성공을 거둔다. 하이패션쪽보다는 커머셜모델쪽에서 주로 활동.당시 기준으로 본다면 메인스트림 모델로서는 거의 최초로 몸에 문신을 한 모델이기도 한다. 위에 사진에서도 보듯 그녀의 이미지 자체도 그렇게 얌전하고 곱게 잘 자란 모범적인 아가씨의 모습은 아니다. 1988년 게스 모델,91년에는 캘빈클라인진의 모델로 활동.스포트일러스트레이트와 플레이보이에도 나왔다.
인생 최악의 선택.
영화 와일드 오키드에도 나왔는데, 여기서 만난 미키 루크와 결혼하나, 미키루크에게 뒤지게 맞고 살다 이혼한다. 이 결혼은 폭력 뿐 아니라 미키 루크가 카레의 캐리어를 훼방놓는 등 원래부터 말은 많았다 .100만 달러짜리 HR화장품 광고도 미키루크가 못하게 해서 캔슬을 놓기도 했다.
모델활동 시기 심각한 섭식장애에 시달렸다. 사실 모델 데뷔 초기에는 아직 헤로인 쉬크로 대표되던 깡마른 중성적인 체형이 패션계의 주류가 아니라 괜찮았다. 이후 90년대 중반부터 미니멀리즘과 아방가르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많은 육감적인 모델들은 약간의 정상체중 중 가벼운 쪽 내지는 약간의 저체중에서 확실한 저체중으로 줄이기체중 감량이 생존의 길임을 인지하게 되고,그녀가 사용한 다이어트법이 매일 2그램의 코카인을 복용하는 것이었다.[1] 심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수술까지 한다.
원래 체형이 키 178센티에 미국사이즈 8(한국 큰66~~77)였는데, 큰 키를 감안하면 늘씬한 몸이지만 90년대 중,후반 완전 깡마른 어린 후배들이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지라..
이때 제대로 먹든지 죽든지 선택하라는 의사의 경고를 받고, 거식증과 폭식증을 극복하지만 대신 체중이 많이 불어난다. 이로써 모델일에 위기가 닥쳐오는데, 건강을 선택하고 이를 널리 알려 식이장애 극복과 건강한 바디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앞장선다.
이런 그녀의 모습은 오히려 대중들의 지지를 얻고, 플러스 사이즈 모델[2]로 성공한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나올때. 빅사이즈 의류(미국의 경우 여성복 99사이즈 초과를 보통 빅사이즈로 분류) 레인 브라이언트 광고..모델들이 빅사이즈가 아닌 것에 신경쓰지말자 광고중의 청일점은 베르사체가 아끼던 스웨덴 출신의 모델 마커스 셴켄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