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몬스터.
팔을 두쌍이나 갖고 있으며, 바루스만큼 크지는 않지만 인간보다 큰 덩치에 빠르기까지 하다. 사념체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나 존재하며 일반인에게는 위험한 존재들로, 페르소에 에어리어라는 엑토프라즘 엑스트렉터 조직이 들어서자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이다.
보통 사념체는 폴터가이스트로 취급되고 있었고 커뮤니티가 생성된 1세대 이주민들 또한 카르마타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점차 에어리어가 확장됨에 따라 늘어나다가 집단으로 에어리어를 습격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에 일각에선, 에어리어의 엑토프라즘 엑스트렉터가 행하고 있는 행위가 엑토프라즘들의 원념을 불러일으킨 강력한 엑토프라즘이 카르마타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토플라즘 항목과 페르소 항목을 참고.
게임 시점 당시 다수의 에어리어가 카르마타 무리에 의해 당했으나, 당국에선 대규모 혼란을 우려 습격사건을 커뮤니티의 짓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같은 사념체인 현혹령과 달리 육탄 공격을 한다. 재미있는 것은 적 잡병 주제에 사이클론 궁극체질에서 배울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 레아틀론의 풍아열공참, 이블리스토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둘 다 보유하고 있다. 메테오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주의할 것은 풍아열공참. 카르마타의 SOUL이 가득 찬 상황에서 이걸 두세 대 맞으면 성장 덜 된 캐러는 빈사가 눈앞이며 주력 캐러도 체력 손실이 적지 않다. 적의 화력을 분산시켜 되도록 한 캐릭터가 집중타를 맞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카르마타 공격시 어중간하게 공격하지 말고 한 방에 확실히 죽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