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학원편이 끝나고 현내편(醐)으로 진입할때 처음으로 등장하여, 잔마 로우가에게 상처투성이가 되어있는쿄도 센나를 넘겨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현내편이 끝날때 등장하여, 자신이 넘겨주었던 학성버튼을 회수하면서 이다가와 렌 혹은 콘고마루 산죠를 살해한다.
게임 중간중간에 나타나서 의미심장한 말을 하거나 어떤 음모를 획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텐로 쿠나기 혹은 잔마 고등은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하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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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텐로 쿠나기의 오빠로, 11년 전 마계공을 연 장본인이다.
천년 전 마계공을 봉인한 이후 텐로가문의 숙명이 거의 잊혀진 시점에서, 동생 텐로 쿠나기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 수인화가 진행되자 카무이는 그것을 되돌릴 방법을 연구하지만 계속 실패만 거듭하다가, 텐로가문에 전해져오는 힘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된다. 그러나 텐로가문 본연의 힘을 연구하던 중 천년 전 봉인당했던 사악한 혼돈의 봉인이 풀려버리게 되며, 혼돈의 제왕에게 지배당하고 만다.
이후 마계공을 열어버리고자 하지만, 잔마 고와 봉인의 무녀 유키나에 의해 저지당하며 쇠약해진 혼돈은 자신에게 적합한 새로운 몸을 차지하고자 텐로 쿠나기를 노리지만, 결국 이를 막기 위해 잔마 고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은 후에도 그 사체는 사악한 혼돈에게 지배당하고, 이후 봉인의 힘을 유지하고 있던 봉인의 구슬, 즉 학성 버튼의 힘을 소모하기 위해 각지를 돌아다니며 힘있는 자에게 학성 버튼을 주어 분쟁을 일으킨다.
인간이었던때의 정신체는 여전히 희미하게 남아있어서 혼돈의 계략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은 완전히 몸의 지배를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잔마 고는 카무이도 모르게 자신의 힘을 투입해서 학성버튼의 힘을 되돌려놓았고,[1] 잔마 로우가의 활약으로 학성버튼을 모두 모으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계에 침입하여 봉인을 다시 되돌리면서 마계공은 닫혀버리고, 카무이와 사악한 혼돈[2]은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