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언밸런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OVA판 오오타니 이쿠에, TVA판 니시하라 쿠미코
차기 학생회중 서기로 엄청난 과학적 지식과 두뇌를 지닌 이른바 천재(天材)라 불리는 인종
처음엔 능력적으로 전무한 에노모토 치히로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았으나 같이 일하면서 그에게 연정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그다지 두드러지는 일은 없다.
한마디로 츤데레
야마다 카오루코라는 조수를 데리고 다니며[1] 척 보기에도 오버테크놀러지로 점철된 물건들을 잘만 만든다.
본래는 차기학생회중 키 작은 정도가 2위였으나 마지막에는 결국 가장 키가 작은 사람이 되어버림.
늘 생글생글 웃고다니는 아키야마 토키노를 좀 싫어하나 이후 화해
OVA에서는 어떤자료든 10초안에 읽어내는 초속독을 능력을 지니고 있다.[2] 참고로 여기에선 토키노의 소꿉친구로 당시 토키노가 왕자역을, 자신이 거지역을 맡아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어서 토키노만 보면 태클을 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성격은 좋아서 무너져가는 토키노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현시연에선 마다라메 하루노부가 가장 좋아하던 제비언 캐릭터였으며[3] 현시연작중에선 오기우에 치카가 카스카베 사키의 현란한 화술에 떠밀려 얼떨결에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매우 잘어울림(...)[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