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언밸런스의 등장인물.
카미샤쿠지 렌코의 조수로 일종의 개조마니아. 단 개조하는쪽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당하는 쪽을 좋아하며 실제로 별별거로 다 개조당한다. 잠수함, 로봇, 덴드로비움 등등(...).
덴드로비움 당시 전투력은 F-15 전투기 두대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 정도나 아사기리 코유키의 공격에 단번에 격추당했다.
괜시리 몇마디 덧붙이다가 렌코에게 얻어맞는 일이 많은 타입.
참고로 상당한 거유를 지니고 있다.
OVA판에서는 평범한 소녀이며 해설역으로 등장한다.
리사 험비와 더불어 현시연 작내에선 쿠가야마 미츠노리가 좋아하던 캐릭터였으며 작중 그가 그림을 그리던 스케치북 내에는 이 캐릭터의 그림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