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오카 유카리

파일:Attachment/chara yukari.jpg
上岡 由佳里(かみおか ゆかり)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의 히로인. 성우는 게임판은 마츠나가 유키, TV애니메이션&드라마CD판은 니이나 아야노.

신입생으로 미카도 마리야의 시중을 들고있고 존경하고 있기도 하다. 미카도 마리야와 같은 육상부 부원.

스오인 카나와 달리 유령 등을 굉장히 무서워하여 타카시마 이치코를 처음 봤을 때 기절해버렸으며, 제2 음악실의 유령이야기를 확인하러 갔을 때는 기절해버렸다. 다만 타카시마 이치코와는 친구가 된다.

요리에 뛰어나서 선택지에 따라 미즈호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햄버거를 무지 좋아해서 점심은 거의 햄버거. 오마케 시나리오에서는 관련 이벤트가 있다.

크리스마스 무도회 때 자신에게 댄스 같은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회피하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육상 이외의 몸놀림은 그리 대단치 않은 듯.

예전에 의붓언니가 있었으며 항상 화를 낸 적도 없고 다정하게 대해줘서 모든 일에 그 사람 처럼 되려고 노력해왔다. 이 학교에 입학한 것도 그 의붓언니가 죽기 전에 추천한 덕분. 어떤 의미로는 컴플렉스이기도 해서, 말투나 몸가짐 등이 그처럼 되지 않는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육상에도 재능은 있지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과는 거리가 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위쪽의 의붓언니 때문에 입부한 것. 그러나 미즈호의 조언을 듣고는 힘내서 육상을 계속한다. (본인 루트 후반에서는 결국 그만두지만)

사실 댄스도 배우면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며 에필로그에서는 천재적인 수준이며, 배우면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본인은 미즈호의 부인으로서 필요한 사교 댄스 이상은 배울 마음은 없는 듯.

벚꽃 정원의 에뜨와르에서는 2의 히로인 미나세 하츠네의 언니가 되고, 3학년 올라갈때쯤 키미에의 부탁을 받아 학생회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