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의 에인페리어 중 하나. 성우는 유희왕의 마리크 이슈타르로 유명한 이와나가 테츠야.
등장 마을은 카밀 마을이며, 게임 내 클래스는 중전사이다.
본 작과는 상반되게 낙천적인 성격의 모험가.
아류제를 동경하면서도 지지않기 위해 대검을 휘두른다. 또한 언동도 아류제에게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 로우파와는 친구사이.
취미와 실익을 겸해 각지를 돌아다니는 검사로, 나중에 에인페리어가 되는 에이미와 그레이와는 동료 사이였다.
허나 동료였던 레미아의 죽음과 범인이라고 추정되는 그레이가 소식이 두절되면서 파티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세리아와 함께 그레이를 찾고 있었다.
그레이를 찾으면서 여비를 벌기 위해 카밀 마을을 조사하던 중에 석화된 마을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본 세리아는 메두사의 소행으로 짐작하였으나, 실상은 묘지 부근의 유적에 봉인 되었던 악마의 소행이였다.
여자아이의 장난으로 봉인이 풀린 악마는 마을 주민과 봉인을 푼 여자아이를 석화시켰고 카셸 일행이 여자아이를 고쳐주려하는 찰나, 카셸이 악마의 기습으로 목숨을 잃으면서 석화 치료제를 떨어뜨리게된다.
다행히 카셸의 간절한 바람이 닿아 레나스 발큐리아의 힘으로 치료제는 무사하였고, 여자아이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내심 좋아하던 카셸의 죽음에 세리아는 절규한다.
2 게임 내 성능
본 작의 최약 No.2
통상기는 콤보 연결하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는 성능. 그래도 통상기는 어찌어찌 연결하긴 하지만 결정기는 답이 없다. 데미지도 약하고 게이지도 얼마 안 채워준다.
게다가 적이 구석에 있을 때 통상기 2타는 무조건 안 맞고 결정기도 통상기 2타 부분부터 안맞는다. (...)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홍련검 인페르너스"를 들고 카르네지 비스트 사냥할 때 빼곤 쓸모가 없다.
이런 성능이면서 승리대사를 들으면 자기 잘났다고 하고있는지라 열받는다는 감상도 상당수.
카셸을 동료로 한 뒤 카밀 마을에 묘지로 가면 유품인 "명검 베인슬레이"를 얻을 수 있다.
헌데 그다지 좋은 성능의 대검도 아닐 뿐더러 더 좋은 "창검 그랜드스팅"을 바로 다음에 얻을 수 있어서 가치는 높지 않다. 게다가 파괴확률도 붙어있고, 나중에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
결정기는 돌진하여 벤 다음, 뛰어올라 적을 찌르는 "판네리아 블레이드"
....여담으로 해외판을 보면 팡네일러 블레이드(fang nailer blade)라고 번역이 되어있는데 평타 2번이 비스트태클인 것과 관계있는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