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슈퍼로봇대전 Z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메카. 카이메라 소속으로 파일럿은 레벤 게네랄. |
전용 BGM은 獅子奮刃
신연방군의 기체와는 다른 독자적인 규격으로 제조되었다. 노란 사자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운동성과 파워를 가지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자같은 갈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중반에 아군 부대에 참가하지만 외면의 간지에 넘어가서 키웠다간 피본다. 아니, 개조한 돈은 배신하면서 환급하고 가지만 PP와 격추수는 그야말로 날아간다.
사자를 연상시키는 겉모습 덕분에 1회차에 랜드 루트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아, 이녀석은 랜드랑 합체하겠구나" 라는 식으로 낚인 건이 몇몇 있었다.
성능면에선, 아군일 때에는 이동후 사용가능한 ALL병기가 편하긴 하지만 그게 끝으로 최종무기치고는 데미지가 형편없다. 그렇다고 적일 때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별반 위협적인 상태이상도 없고 데미지도 별로. 하지만 이건 어차피 카이메라 간부들이 다 그렇고 그나마 그중에서 레벤은 저력이 있어서 좀 까다로운 편.
양산형 버전으로 레오가 있다. 무기중에 악역삘이 물씬 풍기는 촉수를 쓰는 것이 있어서 이놈이 악역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챈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천옥편에서 밝혀지기를 건레온의 스피어를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였다고 한다. 즉 이 기체와 마찬가지.
2 보유 무장
2.1 토네이도 세이버
맵병기. 적 버전일때만 사용하며 자기중심형이지만 사정거리가 1~2인지라 레벤 주위를 아군기로 가둬버리지 않는 한 볼 수 없다(…) 게다가 부가 상태이상도 있는게 아니라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2.2 세이버 클로
카오스 레오의 손톱을 신축해서 적을 꿰뚫어버린 다음 돌진해서 달려있는 클로로 치는 공격.
헌데 이 신축한 손톱의 모양이 어쩐지 위험해 보이는 그것(…)과도 같이 보여 묘하게 악역삘이 물씬 풍겼다.
실제로 악역이기도 하고…
2.3 니들 러시
등의 사자갈기에서 비늘을 발사하는 트라이차지 병기.
2.4 번 레온 그래플
카오스 레오의 최종기.
카오스 레오가 힘을 모으는 연출을 하더니 뛰어 올라 적에게 돌격하여 한번 쭈욱 긋고 뒤에 달린 사자팔로 적을 집어 던진 다음 마구 때려패다가 밑으로 떨궈버리고 힘을 모아 적을 향해 돌격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