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レオン/Gunleon)
형식번호:불명
전고/중량:43.4m/165.3t
동력원: 스피어 상처투성이 사자.(건레온 시리즈)
목차
1 개요
슈퍼로봇대전 Z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
랜드 트래비스와 메일 비터가 탑승한다. 메인 파일럿은 랜드가 담당. 시공 뒤틀림 현상이 발생하기 전엔 랜드의 스승 시에로가 메인 파일럿이었고 랜드가 서브였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최초의 주역급 수리 기체로, 들고 있는 만능 공구 "라이어트 쟈렌치"와 내부에 수납된 수많은 공구들을 사용하여 작은 기계부터, 거대한 전함까지 못 고치는 것이 없다. 내부에는 작게나마 거주구역도 있으며, 랜드와 메일은 숙식을 거기서 해결한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가게이며, 움직이는 집.
또한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수리해주는 대상의 경호를 맡을 때도 있으며, 이때 역시 대활약한다, 수리와 파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랜드 트래비스가 말할 때도 있다.
사실 남들은 모르는 숨겨진 기능이 있는 듯하다.
2 상세
실은 건레온은 비터 서비스에서 제작한 로봇이 아니라 유적에서 발굴한 수수께끼의 로봇을 개조한 것이다.[1] 그래서 '스피어'라는 수수께끼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가끔 의문의 힘을 발휘한다. 자세한 건 랜드도 시에로도 모른다.
아사킴 드윈은 건레온 혹은 그 스피어를 '상처투성이의 사자'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다른 차원에서 아사킴과 싸우던 건레온이 스피어를 완전히 각성시키지 못해서 쓰러트려도 빼앗을 수 없었고 다른 세계로 도망쳐서 랜드의 세계로 간 것이다.
랜드 전에 건레온과 스피어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스피어를 완전히 각성시키지 못했기에 아사킴이 빼앗지 못했다. 그리고 전주인이 스피어를 둘러싸고 싸우는 것을 거부했으며 지금도 그 의지가 건레온의 스피어에 어느 정도 남아있다는 듯하다. 아사킴이 말하길 "상처투성이 사자는 자신의 숙명을 비탄해 그는 피눈물을 흘린다."라고 했다.
과거 한 번 죽었던 메일 비터의 시신을 이 기체에 태우자 스피어가 메일의 몸 속으로 흡수되어 메일이 되살아났다. 원래 사람을 흡수해야할 스피어가 거꾸로 사람에게 흡수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 아사킴은 이것도 전주인의 의지가 이어져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세츠코의 경우에는 점점 스피어와 동화되어, 몸의 감각이 사라지는 처지.
이처럼 기체의 중추인 스피어가 메일에게 흡수되었기 때문에 건레온이 마그나 모드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메일이 반드시 동승할 필요가 있다.
연옥편에서는 평상시에도 마그나 모드가 될수 있게 되었으며 기체에서 불꽃이 피어나오지만, 랜드가 탑승하지 않으면 마그나 모드가 끝나기에 격납고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른 스피어 기체들이 개수된 것에 반해 여전히 랜드의 신념에 따라 전투용으로서의 강화는 이뤄지지 않은듯.
3 작중 성능
게임상에서는 설정이 이러한지라 당연스럽게도 무기가 죄다 공구 계열이다. 수리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후반에는 보급기능까지 생기며, 소대제를 채용하는 로봇대전의 특징 덕분에 HP회복과 EN회복을 겸비하는 기체가 되어 버린다.[2]
그럭저럭 강력한 편인 기체이지만, 몇가지 문제점에 의해 '최강급'으로 분류하기는 힘들다. 일단 최대 사정거리가 TRI 차지를 제외하면 4(포함해도 5)에 불과하고, 추가 기술이 생기기 전에는 ALL 무기조차 없다(TRI로 때워야 한다.). 무장 대부분의 EN소비가 격심해 E세이브도 필수적. 무장들의 공 지형대응이 나빠서 대공이 좀 부족. 추가 무장이 생기면 좀 나아지지만 추가 ALL 공격도 사거리가 5밖에 안되고 탄수도 4발 뿐인지라 적진에 박아넣고 쓰기는 좀 문제가 많다.
화력은 강하니 어떻게든 해결은 되지만 최종적으로는 세츠코의 최종기체에 비해 떨어지는 편. 필살기 한 방 파워도 풀개조시 6900으로 딱히 눈에 띌 정도는 아닌지라 아군의 슈퍼계 유닛만을 통틀어서도 베스트 5 안에는 꼽기 힘들다. 게다가 그 한방도 사정거리 1...
하지만 '믿을 만한 방벽'으로서는 초일류. 일단 랜드의 소대장 능력인 '모든 특수효과를 받지 않는다'로 인해서 각종 상태이상 공격을 전부 무시할 수 있는데다, 저력도 38에 레벨 9를 찍는다. 거기다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HP/EN회복(小)를 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점도 포인트. 장갑을 일정 단계 이상 개조한 건레온은 정말이지 죽을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얼계 기체들이 연속 타겟 보정으로 약화되어 슈퍼계가 부각되긴 했어도 상태이상 무기 때문에 불안한 Z에서는 정말로 신뢰할만한 기체. 또한 건레온이 나오는 랜드 루트는 다른 강력한 판권물 기체가 많고 하로, 강철의 혼을 비롯한 숨겨진 파츠도 바자 이벤트로 다수 입수 가능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보상이 되는구나 하고 진행하면 ok.
일단 1회차에서는 건레온으로 진행하는것이 편하다 느껴질 정도로 튼튼하고 명중률도 슈퍼계치고 좋은편이다. 덕분에 og시리즈와는 다르게 sp회복이 없어 기체빨로 많이 버텨야되는 z의 특성상 상당히 편한 진행을 할수있는 쪽이라서 아마도 세츠코보다는 이쪽이 속이 편하게 진행할듯. 사실 튼튼하다는 면에서는 역대 슈로대 슈퍼계 유닛중 수위를 다투는 편이라 체력 장갑 개조를 5단정도만 해줘도 주인공기 격추로 게임오버라는 상황은 거의 나올수가 없다.[3] 맵에 박아두고 적들에게 공격당하게 두면 알아서 다 정리하는 수준에 가깝지만 무기가 전부다 en소모용이라서 연비가 좀 문제가 된다.
여러모로 가오가이가의 오마쥬가 느껴지는 기체다. 공구왕이라든가...
여담이지만, 14화에서는 잠깐 적으로 나온다. 따라서 장갑이나 HP개조는 14화 이후로 미루고 파츠로 때우는 편이 좋다. 덧붙여 14화에서 격파하면 장착한 파츠를 습득할 수 있는데, 격파 후 아군이 될 때 보면 여전히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파츠가 증식하게 된다. 참고하자.
그리고 데이터상 크기 묘사로 보면 건레온이 43.4m으로 상당히 크게 묘사된다. 잘 이해가 안간다면 자료상 디스트로이 건담이 38.07m이고 사이코 건담은 40m다...라고 해봐야 누가 두 건담을 본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략 10층 건물 높이 정도 된다. 이에 반해 건레온의 무게는 165.3t으로 214.1t인 사이코 건담이나 404.93t인 디스트로이 건담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그래도 덩치가 이 정도는 되어야 거주공간이 있긴 할테지만.
재세편에서 재등장. 보급기능이 사라진 대신 풀개조 보너스에 EN회복 소가 생겼고 기그 건이 일반무기로 바뀌면서 연출도 변경되었다. 에이스 보너스는 맞을 경우 기력추가+3. 재세편의 랜드는 주인공이 아니라 정신기 커스텀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신내성을 달아주어야한다.
4 보유 무장
전체적으로 싸나이(아저씨)다운 네이밍 센스를 자랑한다.
4.1 데카 스패너
건레온이 가지고 있는 스패너. 스패너를 던져 맞춘 뒤 튕겨나간 스패너를 잡아 다시 한번 공격한다. 이름은 크다라는 의미의 데카이 + 스패너.
4.2 붕마 스패너
두 개의 데카 스패너의 끝부분을 연결한 뒤 와이어를 뽑아 만드는 스패너 쌍절곤. 참고로 이 무기를 사용할때의 대사는 "스패너에는 이런 사용법도 있다구!!!!"다.그런 사용법 없다. 이름은 의성어 붕붕과 돌리다(마와루)의 합성어.
4.3 기그 건
TRI 속성 무기로 쌍 기관총…처럼 쓰이는 작업용 네일건. 건레온의 유일한 사격무기로 강화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전체공격 무장이지만, 이동 후 사용 불가라 사용하기가 다소 껄끄럽다.
재세편에서는 트라이어택이 사라졌기 때문에 일반무장화. 여전히 P병기가 아니고 사격무기기 때문에 많이 쓸일은 없지만 연출이 많이 변화되었다. 일단 자렌치로 땅바닥에서 철판을 뜯어낸후에 상대방의 후방으로 투척. 기그 건의 못으로 상대방을 철판에 박아버리는 연출이 되었다.
4.4 체인 데커터
양 어깨에 하나씩 달린 대형 전기톱. PV에 나왔던 무기이기도 하다. 유파명은 비터 살법!! 기술명은 머신 대절단!! 이것도 물론 크다의 데카이 + 커터. 적당한 데미지의 좋은 기술이다.
4.5 라이어트 쟈렌치
건레온이 늘 들고 다니는 초대형 렌치. 전투에서는 적을 후려패거나 붙잡은 뒤 땅바닥으로 처박는 공격을 한다. 쟈이언트 렌치를 쟈렌치로 줄였다. 기술명은 머신 대압살! 인 듯. 성능면에선 초반부터 배리어 관통+사이즈 보정 무시가 달려있어 마그나 모드가 나오기 전까진 단연 주력. 마그나 모드가 추가되더라도 사정거리가 이쪽이 길기 때문에 꽤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무장이다.
5 마그나 모드
건레온의 스피어를 통해 가동되는 건레온의 숨겨진 모습. 단 스피어의 특성 상 기동할 때 파일럿 랜드 트래비스에게 극심한 고통이 흘러들어가여 상시 지속 상태로 전투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필요할 때만 가동한다. 랜드는 강강모드라고 부르지만, 메일 비터의 츳코미로 마그나 모드로 명명되었으나, 랜드는 강강 모드가 마음에 든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만 그러지 나중에는 마그나 모드라고도 말한다. 한국의 일부 팬들은 강간모드로 부른다. 흠좀무.
강간레온 간레온 강간레온 간레온
아무리 봐도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오마쥬다...날개라든가 초록색 빛이라든가 가슴에 박힌 사자머리라든가...
천옥편에선 이 상태를 상시유지 가능에 기체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게 되었다. 기체 명은 건레온 마그나.
5.1 추가 무장
5.1.1 페인 샤우터
중반에 추가되는 ALL병기. 마그나 모드로 변신한 뒤 온 몸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방출하여 적을 쓸어버린다. 랜드가 느끼는 고통을 비명이라는 충격파로 바꿔서 날리는 기술.
발동할 때의 랜드의 비명소리를 몇번 듣다 보면 쓰기 싫어진다는게 단점 아닌 단점(…). 사실 그것보다 더 큰 단점은 EN 무기 떡칠의 건레온에서 잔탄제라는 것과 적극 활용하기에는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이다.
재세편에서는 기본 사정거리가 1~6으로 상당히 길어졌다. 여전히 잔탄제인게 문제지만.
연출면으로는 페인샤우터로 상대방을 피니쉬했을때는 마그나 모드 건레온의 등짝과 고통을 참아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랜드와 뒤에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메일의 컷인이 추가되었다.
5.1.2 더 히트 크래셔
중반에 추가되는 건레온의 최종기. 랜드의 별명인 더 히트와 더 크래셔를 합친 이름으로, 마그나 모드로 변신 → 쟈렌치로 후드려패기 → 적을 잡아서 땅에 박은 뒤 양 손으로 러쉬→적의 기체 부품을 뜯어내 버림 → 변형된 쟈렌치로 잡아서 쟈렌치에 달린 파일벙커로 적 관통 → 쟈렌치로 적을 절단하는 콤비네이션 기술이다. 연출은 화끈하지만 사정거리 1에 화력도 최상급은 아니다.
이 기술로 피니쉬하면 적 메카가 라이언트 자렌치에 두동강이 나고(...) 건레온이 녹색 눈물을 흘리며 포효하는 연출이 추가된다.
참고로 피니쉬하지 못할 시, 마그나 모드를 푸는 건레온과 '아 마음껏 움직이는 건 기분좋은거야'라며 활짝 웃는 랜드를 볼 수 있다.고통 받는거 맞냐?
6 건레온 마그나(ガンレオン・マグナ)
천옥편에 등장하는 건레온에 있는 스피어 상처투성이 사자가 각성한 형태..다른 스피어 기체들이 제각기 강화된 반면 이쪽은 단순한 스피어 상시 발동 정도.......
6.1 무장
기그 건(ギーグ・ガン)
번마 스패너(ブンマー・スパナ)
스패너 2개를 연결해서 휘두르는건 여전. 다만 마지막 부분에 잡아 당긴후 어색한 발차기 모션이 있다. 어시스트 무기
페인 샤우타(ペイン・シャウター)
ALL병기인건 여전. 잔탄제에서 EN소비로 바뀌었다. 연출중에 메일 비터가 갸오옹 거리는 컷인이 압권
라이어트 쟈렌치
중반까지의 최종무기. 마그나 모드가 되면서 버려뒀던 쟈렌치를 소환하고는 마구 후드려패는 호쾌한 연출. 중간에 콕피트 컷인도 존재한다. 사거리가 1~2이다보니 쓰기 용이한것도 플러스 포인트. 심지어 미스날때의 전용 연출도 존재한다
더 히트 크래셔
중반에 추가되는 추가무장. 크게 표호한후 달려들어서 쳐내고는 뛰어 넘어가면서 기그건 난사, 그후 스패너를 돌리고는 붂어 당겨서 차버린후 어께에 달린 데카타로 빙빙돌며 절단후 바닥으로 찍어버리고는 쟈렌치의 봉인을 풀고 파일벙커로 땅에 박아버리는 기술이다.
아쉬운건 전작들에 비해 뭔가 미묘하게 호쾌하지 못한데다가 피니쉬 연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