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차일드 증후군

1 개요

6년 전의 사건 을 겪은 시부야의 청소년들이 겪는 PTSD의 일종. 개 중에는 '흰 빛의 기둥' 을 보고 모종의 능력에 각성한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본편 진행 중에서는 쿠노사토 미오 가 이 현상에 대해서 무언가 꺼림칙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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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급격한 노화[1]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집단 망상 동기화 상태

이 사실은 Slient Sky End 에서 기억을 잃은 오노에 세리카 가 시부야에 다시 돌아오면서 밝혀진다. 타쿠루와 일행이 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헤키호우 학원은 사실 고등학교가 아닌 이 증후군 환자들을 격리하는 시설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급격한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깨닫지 못한 상태였다. 신문부실에서 쿠루스 노노 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는데 이 사진 속의 노노 역시 그런 상태.[2] 그나마 해피 엔딩 같았던 Real Sky End 마저 현실은 시궁창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오의 해설에 의하면,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방어 기제가 기가 로 매니악스로 발현되어 구현된 상태라고 한다. 전작 마지막의 니시죠 타쿠미가 겪었던 일의 집단 최면 버전.[3]

또한 300인 위원회 에 속한 와쿠이 는 이런 스트레스에 의한 방어 기제를 펼치는 것을 보고는 피지배계층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지 에 대해 실험하는 실험장으로 쓸 생각이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오노에가 일으킨 뉴 제네레이션의 광기의 재래가 그 역할을 하게 되기도.

Over Sky End 종료 시점에서 유일하게 이 증후군에서 벗어난 건 미야시로 타쿠루 단 1인 뿐이었으나, AH 종합 병원 지하 시설에 남아있던 연구 자료와 그의 뇌파 패턴을 이용한 치료용 영상 자료[4]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Slient Sky End 종료 시점에서는 히로인 4인은 모두 완치[5]된 것으로 보인다.
  1. 전작의 장군과 비슷하다.
  2. 오노에는 변화가 없는데 이는 그녀가 인간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3. 노화 자체는 기가 로 매니악스 능력의 부산물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불분명. 확인되면 수정 바람
  4. 역사 실과 비슷한 원리지만 생긴 게 다르다.
  5. 노노는 미나미자와 센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