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즈카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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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에 등장하는 인물. 애니판 성우는 후쿠엔 미사토

계급은 순사로 야쿠시지 료코 사단에서 비중있는 사람 중 가장 계급이 낮다. 이즈미다가 여왕을 받드는 기사(이하 수많은 표현 중복가능(...))라면 카이즈카 순사의 포지션은 후방지원에 가깝다. 료코와 이즈미다가 외근중 일을 벌이고 있을 때 경시청에서 자료를 보내주는 역할을 맡는다. 평소에는 료코와 마루오카 경부를 위해 차를 끓여주며, 가끔 여유가 있다면 이즈미다에게도 끓여준다. 그 외엔 얄짤없다. 료코가 못하게 한다.

사실 홍콩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 스스로 뤼팡춘(한국어 한자발음으로 하면 여방춘...)이라 이름을 지었다. 명함이나, 넷명이나 등등 모두 뤼팡춘으로 자칭하며, 료코도 그녀를 뤼팡춘이라 부른다. 각종 정보계통업무에 능하며 넷관련 업무처리에도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뤼시엔느과는 넷으로 연결된 친구사이라고. 물론 처음에는 뤼시엔느가 누구의 메이드인지는 모르고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아이키도의 달인이라고 했지만 정작 싸우는 장면은 한두번 정도였고 별로 세 보이지도 않았는데, 만화판에서는 중국 무술을 구사하며 날아다닌다.

키시모토 아키라와 잠깐 썸을 탄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게 료코의 뒷공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