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키리

1 개요

2 상세 정보

파일:Attachment/카제키리/30.png
카제키리(カゼキリ, 風切)
사자와 같은 형상을 가진 대형 오니. 바람을 자르며 질주하는 모습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계내를 준민하게 돌아다니며 모노노후를 발견하면 습격해온다. 그 모습은, 명확한 의지를 가진 「사냥꾼」과 같다.

미후치다음으로 만나게 될 대형 오니. 날렵한 늑대처럼 생겼으며 타마하미 상태에서 생기는 뿔과 아이템 설명을 보면 숫사슴도 모티브에 포함된 듯. 대형 오니 중 가장 움직임이 빠른 축에 속하며 크기는 작은 편이다. 공격력은 강하지는 않지만 속도도 빠르며 공격 사이 사이 딜레이가 적기에 약간 짜증나는 난이도의 대형 오니다. 약점속성은 지, 공격속성은 풍

2.1 파괴 부위

뿔, 다리, 꼬리, 타마하미 시에 새로 생기는 긴 뿔 두 개.
다리를 전부 파괴해서 돌진 후 넘어질 때 카제키리 기준으로 오른쪽이 아래로 가게 넘어지기에 우선 오니치기리 등으로 오른쪽 큰뿔부터 부수는 것이 전부위파괴에 유리하다.

2.2 공격 패턴

돌진: 준비동작도 없이 급돌진하는 패턴으로 덩치가 작아서 판정은 그다지 넓지 않지만 정말로 뜬금없이 막 돌진하며 돌진거리도 토코요노오우다음으로 길고 연속으로 마구 돌아다녀 매우 짜증나는 패턴. 다리를 두 개 이상 파괴하면 돌진 후 다리를 절며 전부 파괴시 넘어진다. 하지만 돌진하면 꽤 멀리 이동하기에 쫓아가서 때리기도 어렵다.

앞발 연속 휘두르기: 앞으로 이동하며 앞발을 1~2번 휘두르는 패턴. 뒤쪽은 무방비고 공격시간도 꽤 있기에 가장 때리기 좋은 패턴 중 하나다.

앞발 휘두르기: 약간 힘을 모았다가 몸을 약 180도 정도 회전시키며 앞발로 공격하는 패턴. 매우 의문의 판정을 가진 공격인데, 어째서인지 축이 되는 뒷발까지 판정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뒤에서 때리다가 갑자기 맞을때도 있고 앞에 있을 때 뒤로 굴러도 얻어맞게 된다. 구를거면 앞발쪽으로 구르는 편이 낫다.

꼬리치기: 한번 뒤로 스탭을 밟은 후 꼬리를 가로로 휙 휘두르는 패턴. 충격파가 나와서 약간 떨어진 곳 까지 공격할 수 있다. 꼬리를 자르면 충격파가 없어진다.

서머솔트: 제자리에서 서머솔트를 하며 꼬리로 공격한다. 역시 충격파가 나오며, 꼬리를 자르면 충격파가 없어진다. 극에서는 이걸 맞으면 높게 떠 날아가게 변경되었다. 지상에서 싸운다면 맞을일이 거의 없는 패턴이지만 사슬낫, 쌍검, 나기나타 처럼 공중에서 싸우는 무기들이면 공중 기동이 한정되어있기에 은근히 맞기 쉬운 패턴.

달려들기:앞으로 살짝 뛰며 공격하는 패턴. 피하기 쉽지만 틈은 별로 없다.

꼬리X자로 휘두르기: 선채로 뒤로 꼬리를 두 번, X자로 휘두른다. 역시 충격파가 나오고 꼬리를 자르면 충격파가 없어진다.

2.3 마가츠히 상태

마가츠히 상태가 되면 다른 오니처럼 포효를 하지 않고 몸을 한바퀴 회전시키며 작은 토네이도를 만든다.

회전+ 회오리 공격: 마가츠히 상태로 변할때 하던 행동과 비슷하지만 이 때는 그냥 기본패턴으로 사용하며 범위가 훨씬 넓어지고 발동도 빨라진다. 선딜레이도 그다지 크지 않고 범위도 넓어서 밀착해서 때리면 피하기 힘들다.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

2.4 타마하미 상태

미후치와는 다르게 타마하미 상태가 되면서 새로 부위가 돋아나고 패턴이 추가된다. 카제키리 이후의 대형 오니들은 타마하미 상태에서 패턴이 추가되거나 크게 변화한다.

타마하미 상태가 되면 숫사슴을 연상시키는 크고 아름다운 뿔이 두 개 생기며 이 뿔들은 파괴가 가능하다. 통상상태로 돌아와도 계속 유지된다.

회전공격: 타마하미 상태에서만 사용. 약간 힘을 모았다가 타마하미시 나오는 두 개의 큰 뿔로 공격한다.

바람탄: 타마하미 상태에서만 사용. 몸을 앞으로 내밀며 풍속성 바람탄을 발사한다. 어중간한 거리에선 은근히 탄 사이의 범위가 좁기에 피하기 피곤하지만 원거리에선 피하기 쉽고 측면이나 후면은 빈틈투성이인 패턴이니까 신나게 때려주자.

회전돌진: 타마하미 상태에서만 사용. 초급패왕전영탄처럼 앞으로 점프한 후 회전하면서 돌진한다. 판정이 꽤 넓지만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연속 사용하기에 거리가 꽤 많이 차이나서 뛰어가기가 귀찮아진다.

2.5 극급 추가패턴

서머솔트를 사용하면, 그 자리에 회오리가 생긴다.

3 아종

파일:Attachment/카제키리/31.png
아마키리(アマキリ, 天切)
하늘마저 베어버리는 칼날을 가진 오니. 더욱 많은 혼을 먹어 한층 더 힘을 얻은 카제키리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타마하미시 나타나는 장대한 칼날은 천속성의 힘을 가져 그 이름의 이유를 알게한다.

카제키리의 아종인 희고 붉은색의 오니. 기본적으로 카제키리와 동일하다. 진짜로 카제키리와 속성, 능력치만 다르지 완전히 동일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차이점을 굳이 들자면, 돌진의 유도성능이 묘하게 올라가 있다. 파괴부위도 뿔, 꼬리, 다리, 큰뿔로 동일. 공격속성은 설명에도 나왔다시피 천속성, 특별히 약점속성은 없이 화수풍지가 전부 적당히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