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카카베르 "카카" 칼라제 (Kakhaber "Kakha" Kaladze)[1] |
생년월일 | 1978년 2월 27일 |
국적 | 조지아 |
출신지 | 삼트레디아 |
포지션 | 센터백, 왼쪽 풀백[2] |
신체조건 | 186cm |
프로 입단 | 디나모 트빌리시 |
소속팀 | 디나모 트빌리시(1993-1998) 디나모 키예프(1998-2001) AC 밀란 (2001-2010) 제노아 CFC(2010-2012) |
국가대표 | 83경기 1골 |
네마냐 비디치 이전 동유럽을 대표하는 수비수이자 조지아[3]에서는 박지성급의 인기를 누렸던 국민 스타플레이어.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조지아의 부총리다(...).
과소평가받는 대표적 멀티플레이 수비수였으나 심리적 충격과 주전에 대한 중압감을 못이기고 무너진 돌고래선수.
전성기 시절에는 실력또한 세계 정상급이였으나 말네스카를 위시한 밀란의 미친 수비진때문에 주로 전천후 땜빵을 담당하였고 이 후 말디니의 노쇠화로 인한 센터백 전향, 스탐의 이적등으로 주전 풀백을 차지하나 싶었지만 내전과 2006년 2월 유명인사의 주변인을 노린 테러단체의 표적이 된 동생이 실종 후 토막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심리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기량이 급하락하여 결국 07-08시즌 부터는 후보로 강등됨과 동시에 부진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몸개그를 보이면서 돌고라제[4]#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칼라제가 밀란 팬들에게 결정적으로 까이게 된 계기는 막대한 급여[5]를 받아먹으면서 먹튀급 활약을 보이는 와중에 연봉을 많이 주는 팀은 밀란밖에 없다며 뻔뻔하게 잔류 인터뷰를 하면서이다. 이전에는 동생의 살인사건과 조지아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동정표를 받았지만... 하지만 10-11 시즌 시작 전 제노아로 방출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