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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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만의 주인공. 성우는 마지마 준지/lynn(少)

고등학교 2학년, 어머니와는 일찍 사별했고 아버지와 살고 있었으나 아버지의 재혼과 전근지로의 이사로 의붓 여동생 칸자키 미츠키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일찍 사별한 어머니에 대해 그리움을 가지고 있고 마더콘 기질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작중 최고의 개념인. 여동생에 대하여 코스프레 중독에 레즈비언에 이중인격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TST건으로 안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동생을 덮어주고 이해하려 노력하며 자상하게 챙겨 주는 환상종 오라버니. 미츠키에게 씌여있는 히요리가 하는 짓거리를 생각하면 오해로 끝날 수준이 아님에도 어떻게든 여동생을 이해해주고 보호하려고 하는 점에서 이 만화가 최소한 상업지가 아닌 정발만화의 위치로 있을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토부키 히요리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1]에 좋아했던 소년. 하지만 유우야 자신은 히요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2]. 히요리가 유우야의 말에서부터 떠올린 기억으로는 집에서 잘 나오지 않던 생전의 히요리에게 유우야와 키리타니 유키나가 찾아오곤 했었다고 하나 자세한 사항은 불명. 유우야가 떠올린 과거에선 수족관에 미츠키와 히요리가 같이 놀고있었다. 무슨 일에서인지 유령 상태의 히요리가 가끔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미츠키에 대한 레즈비언 의혹만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과거 모든 정황을 그럭저럭 기억하는 유키나와 작품이 진행되면서 과거를 기억하기 시작하는 미츠키의 언급으로 조금씩 히요리가 누구였는지 기억하기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의 행동 패턴으로 보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사고를 대비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3]

노래를 정말 못 부른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것조차 해괴망측한 괴성일 정도로(...).

남자 아이돌과 많이 닮았다.
  1. 8권에서 히요리가 유령이 아닌 생령으로 드러났다.
  2. 애초에 코토부키 히요리라는 이름 자체가 가명이고 히요리 자신도 생전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그런데 유우야 자신도 어릴 적 일들을 부분적으로 기억 못하는 데가 있는 모양이다. 유키나가 언급할 때야 겨우 어렴풋이 깨닫는 경우가 많다.
  3. 테마파크에서 수영복이 벗겨지는 경우는 심심치않게 발생하는 트러블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