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자키 쥬죠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활한 나한 / Big Heart 이름: 칸자키 쥬죠 (神崎 十三 : かんざき じゅうぞう) 성별: 남 연령: 27세 생년월일: 천보(天保) 8년 6월 17일 신장: 6척 6촌(약 199.9 cm) 체중: 30 관목(112.5 kg) 가족 구성: 불명 심볼 아이템: 쇠몽둥이와 경단 유파: 아류(我流) 무기: 쇠몽둥이: 금강나한(金剛羅漢) 소중한 것 :삼미선(三味線) 즐기는 것: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 음악 감상 좋아하는 것: 경단 싫어하는 것: 공부 성우: 타이슨 오오야(タイソン大屋) |
이치죠 아카리네 식객으로 아카리와는 만담 콤비. 아카리의 언니인 히카리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다. 엔딩을 비롯해 승리 포즈에서 랜덤으로 대야가 떨어져 머리를 강타하는 등 개그 캐릭터 역할로 고정되어 있다.
아마노 효, 나오에 시겐과 함께 시리즈의 파워 캐릭터 트리오에 속하는데, 쥬죠는 이 셋 중에서도 커맨드 잡기(1편의 명칭은 부악, 2편의 명칭은 냅다 던지기)의 의존도가 가장 높다. 비록 연속기로 넣을 수는 없으나 발동 1프레임에 한번 잡았다 하면 정확하게 추가타를 때릴수록 초오의급에 가까운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에... 무기가 쇠몽둥이라 리치는 게임 최고급에 해당하는데, 점프 베기와 짤콤용 앉아 C, 대공기 용도인 서서 B와 이따금 굳히기 용도로 →B를 쓰는 등 대여섯가지 외의 통상기는 싹 봉인급이고 잡기 시리즈 외의 필살기도 종류만 이것저것 요란하지 대부분 쓰잘데없는 수준(지진 발생이나 대공 잡기 등을 보면 가후인 가이라로부터 참고한 부분이 여럿 보인다). 이 때문에 쥬죠의 전법은 상술한 통상기로 슬슬 견제하며 다가가다가 잡기로 승부를 보는 비교적 단순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한방의 위력이나 방어력이 떨어지는 기, 극모드는 잊어버리고 힘모드만 써도 충분하다. 2막에선 대쉬로 쓰러진 상대를 밟고 넘어가면 다운공격 판정이 나오는데 위력은 약베기 한대만도 못하다. 정신 데미지용. 쇠몽둥이까지 들고 있는 저런 거체에게 밟혔다가는 당연히 사망 확정 아닌가?
1막에서는 초오의인 괄목 대격동조차 파워만 세지 승화기인 금강중추가 서서 강베기에서나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쓰레기급이라 암담한 성능. 점프 강베기만 붕붕 휘두르다 불시에 부악으로 이행하는 것 외엔 뾰족한 전법이 없었다. 다행히 점프 강베기는 장거한의 점프 CD가 자연스레 생각날 정도로 압도적인 판정과 범위를 지녀서 제공권을 쉽게 쥘 수 있었지만 이 게임에는 튕기기라는 변수가 있으니... 그나마 잠재오의 괄목 초격동은 부악처럼 잡기라서 일발역전기로 믿을만한 편.
2막에서의 운용도 1막과 비슷하다. 냅다 던지기로부터의 파생 초오의인 '홈런!' 까지 추가되어 기 게이지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 냅다 던지기를 크리티컬로 성공시키면 불타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만 이 경우 프레임이 떨어지므로 막타를 너무 빨리 휘두르면 헛스윙만 하게 되니 주의. 또한 냅다 던지기 중 내동댕이치기로 기술을 캔슬할 수 있어서 성공만 시키면 냅다 던지기→내동댕이치기→괄목→초격동의 풀셋콤보라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라지만 내동댕이치기는 A,B연타로 쉽게 풀리기 때문에 어쩌다 의표를 찌를 용도로나 쓰지 주력으로는 쓸 수 없다. 그냥 일반 추가타 및 홈런! 의 크리티컬 타이밍이나 연습하는게 좋다. 방어력도 시겐과 더불어 양대 톱이라 어지간한 공격에는 끄떡도 없다. 대공기가 부실하고 방어력 약한 타카네 히비키와는 완전 상성격.
전 캐릭터중 유일하게 기모드에서도 잠재오의 초격동이 나가는 버그가 있는데 검기 게이지는 꽉 안차도 되고 체력만 점멸하면 쓸 수 있다.(그냥 축적된 만큼만 소비된다) 하지만 내동댕이치기가 대충 A,B연타로 풀리는걸 생각하면 딱히 유용한 버그는 아니다. 또한 초격동의 커맨드를 ↓↘→ + B 입력하여도 발동되는 버그가 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퇴마사 스킬인 저 하늘의 별은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한다.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는 플레이 캐릭터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아카리가 공을 던지고 쥬죠가 자신의 무기로 공을 쳐내는 홈런 경쟁을 하는 미니 게임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