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파치

동굴 이야기의 등장인물. 낚시를 매우 좋아하는 미미가다. 이름을 한자로 쓰면 魚類(...) 묘하게 평온한 인상 덕분인지 왠지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그런데 WiiWare에서 도트가 이상하게 찍혀 불만인 사람이 많은 듯.

미미가 마을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걸 처음으로 볼 수 있다. 말을 걸면 사카모토 수가 처음 마을에 왔을 때 이 저수지에 쓰러져 있었다며 후에 복선이 되는 말을 한다. 마힌과 더불어 수를 귀여운 여자아이라 불렀다.

이후 미미가 마을에 있을 땐 별 말은 없다. 이후 미저리가 미미가들을 전부 잡아간 뒤엔 대농장에 있다. 휴식공간 냅두고 휴식한다며 아래의 저수지로 낚시하러 가는 도중 주인공과 다시 만난다. 잡혀왔음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등 여전히 평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래의 저수지에서 만나면 이상한게 낚였다며 주인공에게 가져도 된다고 한다. 양동이 안을 확인하면 데스트랩 안에 걸려있던 전송실 열쇠가 있다. 오오..
이후 말을 걸면 "그나저나, 나 배고파.."라는 말을 한다. 사실 저수지 안에 들어가보면 물고기는 한마리도 없다(...)

이후 별 등장은 없다. 특이한 점으로 미미가들이 전부 잡혀간 시점에서도 여전히 잡혀가지 않고 낚시를 하고 있다. 이후엔 그냥 섬에 남아있는 걸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