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JT

벤10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Dee Bradley Baker)→맷 러빈(Matt Levin)<캐쉬>/애덤 윌리(Adam Wylie)→유리 로웬탈스콧 멘빌<JT>

벤이 초등학교 다닐때 그를 왕따시키며 괴롭히는 캐초딩 찌질이로 건방진 외모를 한 녀석이 캐쉬고,뚱뚱하고 안경을 쓴 녀석이 JT다.늘 벤을 괴롭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지긋지긋한 사이.늘 벤을 나무에 메달아놓고 즐겨댄다.
특히 시즌4 최종화 에피소드인 Goodbye and Good Riddance에서는 벤이 외계인으로 변신해서 싸웠는데 겁먹고 도망쳤다고 놀려댔다.하지만 마지막에 벤이 자신이 당했던것을 그대로 갚아줘버린다.[1]

에일리언 포스에서는 성숙해진 벤과 다르게 여전히 초딩이라서 재등장할때도 벤을 괴롭히며 놀려댔지만, 벤이 일방적으로 무시해버린다. 이때 복수를 위해 캐빈의 차를 절벽에 떨어뜨리다 캐쉬가 우연히 외계 기술이 들어있는 갑옷을 손에 넣고 이로 인해 조종당하고 만다. 후에 크로마스톤으로 변한 벤과 한바탕 싸우고, JT의 설득으로 겨우 원래대로 돌아온 뒤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벤과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다짐한다. 어릴 때에 비하면 조금은 개념이 있는 듯하니 다행이다.

이때 그웬 말로는 JT가 이전부터 벤과 같이 놀았던 사이였다는데, 전작인 벤10에서는 캐쉬와 함께 벤을 괴롭히는 모습밖에 안 보였었다. 다만 JT가 거의 언제나 캐쉬한테 잔소리를 듣거나 휘둘리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였던 걸 보면 예전에 친했던 건 맞으나, 만화가 시작한 시점에선 이미 캐쉬의 꼬붕이 된 상태였을 지도 모른다.

  1. 자기가 당한것처럼 나무에 매달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