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에어리어88)

에어리어88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OVA)/타나카 히로후미(TVA). 우리말 성우는 김환진.

큰 활약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의수와 의족을 착용하고 있어 눈에 띄는 캐릭터.

동료들에게는 철완 켐벨로 불린다.

실제 의수의 갈고리를 뭘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에서는 에이리어88멤버들이 타 에이리어로 파견나갔을 때 정규군 헬기부대 멤버들이 시비를 걸자, 의수의 갈고리로 기름통을 꿰뚫어 올려 위협하며 입을 다물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OVA에선 정규군에서 파견(서류나 인적 사항으로는 용병으로 위장)한 파일럿 3인조가 기체 파손으로 위약금 완성을 실패해서 탈주할려고 하던 카자마 신을 위협할때 다른 동료들과 나와서 역시 갈고리로 기름통을 뚫어서 위협했다.

몇번 추락한적도 있지만 다행히도 끼이거나 하는 부위가 의수나 의족이였는지라 죽지는 않았었다.

OVA에서는 최후공습때 반정부군 공습부대와 교전하다가 뒤를 잡혀 탈출하려는데 의수가 조종간에 끼여서 탈출을 못해 그대로 격추, 전사한다.

코믹판에서는 사막 항공모함 에피소드에서 그레그 가츠와 함께 육전항공모함과 전투를 벌이나 화력부족으로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기체에서 떨어진 탄피가 우연히 엘리베이터 의 장치에 걸리는 바람에 엘리베이터를 갑판으로 올릴수 없게되어 속을 훤히 들어내게 되었다. 두사람의 무장은 전부 소진한 상황, 이때 캠벨이 떠올린 아이디어가 '기체를 열린 엘리베이터 내부 로 자신의 의수와 의족으로 조종간을 고정시킨다음 탈출. 내부로 돌격한다면 데미지를 입을것이다.'였다. 하지만 탈출장치 고장으로 탈출에 실패, 추가로 엘리베이터 는 극적으로 수리되어 캠벨은 갑판에 돌진하여 사망하게된다.

이 때의 충격으로 강력한 화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그레그는 자신의 모든 자금을 동원하여 맥코이 영감에게서 A-10을 조달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A-10이 도착한건 한참 뒤의 일.

사용 기체는 A-4 스카이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