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 ||
더글라스와 맥도넬 더글라스의 민항기 | ||
쌍발기 | DC-9 ‧ MD-80 ‧ MD-90 ‧ MD-95(B717) | |
3발기 | DC-10 ‧ MD-11 | |
4발기 | DC-8 ‧ | |
군용기 | ||
전투기 | FH 팬텀 ‧ F2H 밴시 ‧ F-4 ‧ F-6 ‧ F5D 스카이랜서 ‧ F-15 ‧ F/A-18 ‧ F/A-18E/F ‧ F-101 | |
공격기 | BTD 디스트로이어 ‧ A-1 ‧ A-4 ‧ AV-8 | |
폭격기 | A-20 ‧ A-26 | |
급강하폭격기 | SBD 돈틀리스 | |
뇌격기 | TBD 데버스테이터 | |
수송기 | C-17 ‧ C-47 | |
공중급유기 | KC-10 | |
훈련기 | T-45 | |
헬리콥터 | ||
군용 | 500MD ‧ AH-64 | |
더글라스의 1945년 이전 모델 | ||
쌍발기 | DC-1 ‧ DC-2 ‧ DC-3 ‧ DC-5 | |
4발기 | DC-4 ‧ DC-6 ‧ DC-7 |
Douglas A-4 Skyhawk
목차
1 개요
미국 더글라스사가 미합중국 해군과 해병대를 위해 개발한 단발 터보제트 델타익 경공격기.
1956년부터 1979년까지 3,000대 가까이 생산되었으며, 10개 국가에 수출되어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트남 전쟁, 욤 키푸르 전쟁, 포클랜드 전쟁 등 많은 전장에서 활약했다.
별명으로는 스쿠터(Scooter), 장난감 자동차[1](Kiddie car), 하이네만의 애마(Heinemann's Hotrod), 팅커토이[2] 폭격기(Tinkertoy Bomber), 당닭[3] 폭격기(Bantam Bomber), A4급 공격기(A4 sized attacker)등이 있다. 하나같이 작고 귀여운 별명들(...)
2 개발사
1947년 미 해군은 A-1 스카이레이더를 교체할 호위항공모함에서 운용이 가능한 쌍발 터보프로펠러기를 더글라스 사에 요구했다. 이를 위해 더글라스 사에서는 A2D 스카이샤크를 설계했는데, 동축반전 프로펠러를 이용한 A2D 스카이샤크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항공기였지만 엔진의 신뢰성 문제로 말썽이 많았다. A2D가 엔진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는 동안 더글라스 사는 새로운 제트기의 개념 연구를 시작했다. 새로운 제트기를 설계하던 더글라스 사의 에드워드 하이네만[4]은 1952년 1월 워싱턴의 해군 관계자들 앞에서 항공기의 크기가 커지는 요인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도중 새로운 제트기를 그 기초로 사용하게 된다.[5] 여기에서 하이네만이 제안한 설계안은 복잡한 장비들을 최대한 줄여서 신뢰성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시 제트기의 추세였던 복잡한 고성능 항공기에 정반대되는 개념이었다.[6] 이 새로운 설계안은 그 자리에 있던 해군 고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하이네만은 즉석에서 새 제트기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기의 설계를 요청받게 된다.
앞쪽 좌측 끝/관계자들과 A-4 스카이호크 모형 앞에서 에드워드 하이네만(Edward Henry Heinemann, 1908~1991).
하이네만은 그 자리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약 한 달 뒤 새로운 공격기의 설계안을 가지고 워싱턴에 돌아가 공식적으로 해군에 제작을 제안했다. 제안된 공격기는 해군이 최초로 요구한 쌍발 터보프로펠러기 무게의 절반밖에 안 나갈 정도로 작고, 가볍고, 단순했는데, 함재기지만 날개를 접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날개가 작았다.
하이네만의 설계안을 검토한 해군은 1954년 6월에 시제기를 발주했다. 이 신형 공격기는 이미 설계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해 가을에 모크업(mock up) 모델이 나오고 2년만인 1954년에 시제기가 첫 비행을 할 정도로 빠른 진척을 보였다.
XA4D-1
시제기인 XA4D-1(명명법 통합 이전이라 해군식 명명법을 사용했다.)는 델타익과 전륜식 랜딩 기어(2차대전 당시의 항공기처럼 짧은 뒷바퀴가 달리지 않고 길이가 동일한 앞바퀴가 달린), 그리고 동체 측면의 흡입구 2개에서 흡입한 공기를 이용하는 터보제트 엔진 하나가 동체 뒤쪽에 달린 저익기로, 일반적인 항공기들과는 다르게 수직미익만 동체에 직접 닿는 십자형 꼬리날개를 탑재했다. 기본 무장으로 각각 100발씩의 탄환을 적재할 수 있는 2정의 콜트 Mk 12 기관포가 각 날개에 하나씩 탑재되었고, 다양한 폭탄과 로켓, 그리고 미사일을 동체 중앙 아래쪽과 양 날개(초기에는 1개씩이었지만, 나중엔 2개씩으로 늘어난다.)의 하드포인트에 탑재할 수 있었다.
A-4 스카이호크는 델타익을 선택한 덕분에 날개를 접지 않아도 되는 작은 크기임에도 많은 연료를 탑재할 수 있었고, 속도와 기동성도 뛰어났지만 순항효율은 떨어지는 편이였다. A-4 스카이호크의 리딩 에지 슬랫은 중력과 기압에 의해 적당한 속도에서 전개되도록 설계되었는데, 그 덕분에 작동 모터와 스위치를 폐지해 무게를 줄이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또한, 주익의 날개보(날개를 지지하며 날개에 작용하는 대부분의 하중을 견디는 부분.) 무게를 줄이기 위해 주 착륙장치의 바퀴 부분만이 날개 안에 수납되고 나머지 부분은 날개 밑의 구조물에 수납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이유와 더불어 날개를 접지 않아도 되는 점 덕분에 주익 구조물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었는데, 이는 다른 항공기들이 한 지점의 무게가 늘어나면 다른 지점을 보강하기 위해 무게가 더욱 증가하고, 증가한 무게로 인해 더 강력하고 무거운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서 계속 무게가 증가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과는 달랐다.
A-4 스카이호크 버디 투 버디 급유사진
A-4는 버디 투 버디 공중급유란 개념을 가장 먼저 채용한 항공기였다. A-4 스카이호크 덕분에 전문적인 공중급유기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는데, 이 점은 외딴 지역에서 작전하거나 소규모 편대로 작전할 때 이득이었다. 또한 작전의 유연성과 공중급유기를 손실하거나 공중급유기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할 수 있었지만, 항공모함의 전투기 수를 줄이는 요인이 되었다. 지정된 보급용 A-4는 동체 중앙의 파일론에 급유장비가 달린 대형 연료 탱크를 탑재했다. 출격할 상황이 생기면 이 A-4 스카이호크 급유기가 무장 없이 연료를 가득 채운 다음 가장 먼저 출격하고 곧이어 공격기들이 출격했다. 공격기들은 최대한 무장하고 최대이륙중량까지 연료를 탑재했는데, 이는 연료 탱크 크기에 비하면 적은 양이었기 때문에 이함에 성공하면 일단 급유기에서 연료부터 받았다. 그러면 연료와 무장을 만재한 항공기가 전투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 당시 A-4는 외부 연료 탱크를 보통 쌍으로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덕분에 불시착할 상황이 생겨도 동체 전체를 파손시키지 않고 기수만 긁는 정도로 끝내는 게 가능했다. 즉, 연료 탱크 두 개를 스키대처럼 이용해서 불시착을 하게 되면 기수만 땅에 닿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연료 탱크를 장비하지 않고 작전에 투입되면 그런 거 없다. 또한 후기형의 경우는 날개 양쪽에 쌍으로 달기보다 동체 중앙에 달기도 했다.
3 활약
3.1 미국
1956년, AIM-9 사이드와인더[7]의 탑재가 가능한 스카이호크의 배치가 시작되었는데, 스카이호크가 항공모함에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최초로 미국 영토 밖에 사이드와인더 운용능력이 있는 항공기가 전개되었다고 한다.
1960년대 중반까지 A-4B는 에식스급 대잠 항공모함에서 주간에 대잠 항공기를 호위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8] 다만, A-4B에는 레이더가 없었기 때문에 조기경보기나 군함의 지시에 따라 목표물에 접근한 뒤, 육안으로 표적을 획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 에식스급 같이 대형기가 이착함할 수 없는 2차대전형 항공모함의 좁은 갑판에도 착륙이 가능한 A-4 스카이호크는 나중에 비슷한 크기의 항공모함을 보유한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해군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베트남 전쟁에서는 초반에 공군의 F-105와 더불어 주력 공격기로 사용되었고, 베트남전 후반에도 후속작 A-7과 함께 해군의 주력 공격기로 사용되었다[9]. A-4 스카이호크는 베트남에 최초로 공습을 가한 항공기 중 하나였고, 베트남에서 미군이 사용한 마지막 폭탄이 해병대 소속의 A-4 스카이호크에서 투하되었다고 한다. 1967년 5월 1일, A-4C 한 대가 주니로 북베트남군의 MiG-17 1대를 격추했는데, A-4 스카이호크가 베트남전에서 유일하게 적기를 격추하는데 성공한 경우였다. 이 또한 MiG-17의 굴욕
1964년 8월 5일, 베트남전 첫 미군 포로인 알바레즈 중위[10]가 조종하던 A-4C 스카이호크가 북베트남 해군 어뢰정을 공격하다가 대공포에 격추된 이래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알바레즈 중위의 기체를 포함해 362대의 A-4가 손실되었다. 이들 중, 271대가 해군기였고 81대가 해병대 기체였는데, 32대가 지대공 미사일에, 1대가 적기에 의해 격추되었다.[11]
A-4 스카이호크는 우수한 공격기였지만 훈련기로도 많이 쓰였다. 특히 복좌형인 TA-4J는 TF-9J 쿠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어서, T-45 고스호크로 대체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이 TA-4J는 프로펠러기[12]를 조종하던 해군 조종사들이 제트기로 기종을 전환하기 위해 전환비행대대에서 훈련을 받을 때 훈련기로 쓰였으며, 점검비행과 정기적인 계기훈련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계기훈련용 TA-4J에는 접었다 펼 수 있는 덮개가 있어서 훈련 중인 조종사는 외부를 보지 않고 계기비행을 할 수 있었다. 또 일부 단좌형 기체는 혼성비행대대에 배치되어 해외에 전개된 부대의 훈련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베트남전으로 인해 강조된 공중전 기동 훈련을 위해[13] 1969년 TOPGUN이 설립되었는데, TOPGUN에선 DACT 훈련(이기종간 근접전 훈련)을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A-4E를 MiG-17 대용으로 운용했다. 제대로 훈련받은 조종사가 조종하는 A-4 스카이호크의 작은 크기와 우수한 저속 기동성은 조종사들이 DACT의 전문 지식을 배우는데 이상적이었다. A-4 스카이호크의 주 역할이 가상 적으로 변경되자 가상 적 역할을 하는 부대들은 가상 적 역할을 주로 맡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적기와 비슷하게 도장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F-5, F-21 크피르, F-16 Aggressor, F/A-18 등도 가상 적 역할을 맡았지만 A-4 스카이호크는 1999년까지 운용되었다.[14] 40여년 동안 그럭저럭 장수한 셈이다. [15]
3.2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미국 다음으로 A-4 스카이호크를 많이 운용했는데, A-4 스카이호크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안한 최초의 미국제 전투기였고,[16] 이스라엘이 주요 무기 공급선을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전환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6일 전쟁 직후부터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A-4 스카이호크는 F-4의 4분의 1밖에 안 하는 가격에 더 많은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서 지상공격 임무의 중핵이었다[17].
1966년부터 217대의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한 이스라엘은 '소모전'(War of Attrition)과 욤 키푸르 전쟁에서 A-4 스카이호크를 잘 써먹었는데, 욤 키푸르 전쟁에서는 SA-6와 대공포에 상당수를 손실하기도 했다.[18] 또, 1970년 5월 이스라엘군의 A-4 스카이호크 1대가 2대의 MiG-17을 격추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1대는 로켓으로, 다른 1대는 기관포로) 이 A-4 스카이호크의 광학 조준기에는 공대공 모드가 없었다[19].
1973년 초에는 미 해병대의 A-4M 스카이호크 II를 기초로 한 A-4N이 이스라엘군에 도입되었는데, A-4N도 욤 키푸르 전쟁에서 공격기로 활약하면서 시리아군 MiG-17을 격추했다.
이스라엘군 전용으로 개발된 A-4 스카이호크는 A-4H(Ahit)였다. 이 버전은 A-4E형의 파생형이었는데, E형보다 추력이 향상된 엔진을 탑재하고 콜트 Mk.12 20mm 기관포가 아닌 DEFA 30mm 기관포를 탑재했다. H형은 나중에 IAI에서 개수를 받으며 전자장비가 추가되었는데, 이 전자장비를 탑재하기 위해 F형처럼 동체 윗부분에 애비오닉스 험프(avionics hump)를 장착했다. 또한 배기구를 연장했는데, 배기구를 연장한 덕에 열 추적 지대공 미사일에 대한 회피가 쉬워졌다고 한다[20].
이스라엘군은 1967년 A-4 스카이호크를 처음 도입하면서 복좌형도 도입해 운용했는데, 복좌형 A-4 스카이호크의 주요 임무는 고등훈련이었지만, 전시에는 전투임무에도 참가했기 때문에 욤 키푸르 전쟁에도 참전했다고 한다.
2003년, 마개조에 능한 이스라엘답게 복좌형 A-4 스카이호크에 무장 운용, 항법장비, 그리고 훈련장비에 관한 개수가 가해졌고, 이 개수 덕분에 다기능 HUD를 채용해 더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A-4 스카이호크를 오래 사용할수록 부품 수급이 힘들어졌고, 결국 2008년 교체가 결정되었다.[21]
여담으로 유명한 일화로 F-15가 날개 한쪽을 잃어버리고도 무사귀환한 사례가 있는데, 이때 이 F-15와 충돌했던 것도 A-4였다(...)
3.3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미국 외에 가장 먼저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한 국가였는데, 1965년 도입을 결정한 이래 모두 합쳐 130대에 가까운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했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1966년 A-4B형 25대를 도입하고 1970년에 25대를 더 도입했다. 이 기체들은 일단 원형 그대로 도입된 다음 록히드 사에 의해 개수되어 P형으로 분류되었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1976년에 C형 25대를 도입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해군항공대도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던 F9F 팬서와 F9F 쿠거를 대체하기 위해 A-4 18대(운용할 16대와 예비부품을 위한 2대)를 주문했다. 아르헨티나 해군의 스카이호크는 A-4Q로 분류되었는데 이 A-4 스카이호크들은, B형이 기반이지만 파일런이 5개에 사이드와인더 4발을 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77년 '더러운 전쟁' 때문에 미국의 지미 카터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에 예비부품 판매와 군사 훈련을 중단했다. 그러자 아르헨티나군은 A-4 스카이호크를 운용하기가 어려워졌는데[22] 이런 상황에서도 포클랜드 전쟁에 A-4 스카이호크를 사용했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아르헨티나는 48대의 A-4 스카이호크를 참전시켰다.(A-4P 26대, A-4C 12대, A-4Q 10대) 이 A-4 스카이호크들은 비유도 폭탄으로 무장하고 어떠한 자기방어수단도 없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공군 A-4 스카이호크가 42형 구축함 HMS 코벤트리(Coventry)와 21형 호위함 HMS 안텔로프(Antelope)를 격침시키고, RFA Sir Galahad(손상이 너무 심해 영국군이 잠수함으로 침몰시켰다.), 42형 구축함 HMS 글래스고(Glasgow), 린더급 호위함 HMS 아고너트(Argonaut), 22형 호위함 HMS 브로드소드(Broadsword), RFA 서 트리스트람(Sir Tristram)을 대파시키고, 아르헨티나 해군의 A-4 스카이호크[23]도 21형 호위함 HMS 아덴트(Ardent)를 격침시켰다.
그 대가로 아르헨티나군은 시해리어에 8대, 함대공 미사일에 7대,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에 4대, 추락으로 인해 3대의 A-4 스카이호크를 손실해 모두 22대의 A-4 스카이호크(A-4B 10대, A-4C 9대, A-4Q 3대)를 손실했다.
전쟁이 끝난 다음 생존한 A-4P와 A-4C에는 20mm 기관포를 30mm 기관포로 교체하고 공대공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의 개수가 가해졌고, 아르헨티나 군은 A-4 스카이호크를 잘 사용하다 1999년 퇴역시키고 그 대신 36대의 훨씬 업그레이드된 OA/A-4AR 파이팅호크를 도입했다. 이 때 몇 대의 TA-4J나 A-4E를 예비부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같이 도입했다고 한다.
1983년, 아르헨티나 해군도 A-4Q를 이스라엘이 사용하던 중고 A-4H 24대로 대체하려고 했다. 그러나 미국의 반대로 인해 이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고 A-4Q는 결국 1988년에 대체기 없이 퇴역했다.
3.4 기타 국가
- 쿠웨이트에서 1970년대에 36대의 A-4KU 스카이호크를 구매했는데 걸프 전쟁 당시 29대의 A-4 스카이호크가 현역으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 기체들 중 24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도망치는데 성공해 자유 쿠웨이트 공군 소속으로 활동했는데, 쿠웨이트 해방 작전 중에 1361회의 소티를 출격하면서 1대를 손실했다. 생존한 기체들은 나중에 브라질로 팔렸고 지금도 브라질 해군의 함재기로 활동하고 있다.
- 싱가포르 공군에서는 A-4를 도입하여 잘 사용하다가 1980년대에 A-4를 앞으로도 좀 더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공군이 그랬듯이
마개조대규모 개수 사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엔진과 기관포를 바꾸고 전자장비도 업그레이드하며 하드포인트도 늘리는 등의 개수를 실시해 계속 잘 사용했고, 이후 21세기가 되자 A-4가 맡던 임무는 F-15SG가 인계받아서 대신하게 되었다(…).
- 미국에선 모 사설 군대 업체가 예산문제로 점점 없어지는 미공군 어그래셔 부대를 대신해 가상적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 회사는 A-4뿐만 아니라 미그21을 마개조하여 도입해[25] 사용중이다.
4 모델
4.1 프로토타입
- XA4D-1: 프로토타입. 명명법 통합 전이라 A-4가 아니라 A4D라는 이름이 붙었다.
- YA4D-1 (YA-4A, A-4A): 선행생산기. 비행 테스트 용도로 쓰였다.
4.2 A-4A
- A4D-1 (A-4A): 최초로 생산된 형식. 166대 생산.
4.3 A-4B
- A4D-2 (A-4B): 동체를 강화하고 공중급유 능력을 추가한 형식. 비행제어 시스템과 항법장비가 개선되었고, AGM-12 불펍 운용능력이 추가되었다. 542대 생산.
- A-4P: 아르헨티나 공군을 위해 개수된 B형.
- A-4Q: 아르헨티나 해군을 위해 개수된 B형.
- A-4S: 싱가포르 공군을 위해 개수된 B형. B형과는 100가지 이상의 차이점이 있었는데, 새로운 전자장비를 탑재하기 위해 기수가 길어졌고, 후기형과 유사하게 5개의 하드포인트를 쓸 수 있었다. 또, 무선방향탐지기를 탑재하기 위해 윗부분에 안장처럼 생긴 애비오닉스 험프를 달았고, 조종실 방탄판, 스포일러, B형의 일자형 급유장치가 아닌 두 번 굽은 급유장치, 사이드와인더 운용능력, 감속낙하산 등이 추가되었다. 기관포도 변경되어 이스라엘군 A-4H와 유사하게 30mm 기관포를 탑재했는데, 싱가포르군의 기관포는 ADEN사의 것이었다. 50대 개수. 싱가포르 공군의 곡예 비행대인 Black Knights에서[26] F-16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 TA-4S: 위 모델의 훈련형. 일반적인 TA-4보다 71cm가 연장되었고, 뒷좌석에 앉은 교관의 시야 확보를 위해 일반적인 일체형 캐노피가 아니라 훈련생과 교관이 각자 캐노피를 달았다. 7대 B형 개조.
- TA-4S-1: A-S의 훈련용 모델 2차분. 먼저 제작된 TA-4S와 구별하기 위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8대 B형 개조.
- A4D-3: 항공전자장비를 향상시킨 모델. 그러나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취소되었다.
4.4 A-4C
- A4D-2N (A-4C): B형의 야간/전천후 공격기형. AN/APG-53A 레이더, 자동비행장비, LABS 저고도 폭탄 투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추력이 향상된 라이트[27] J65-W-20 엔진을 탑재했다. 638대 생산.
- A-4L: 해군 예비군과 해병대 예비군 비행대대를 위해 개수된 A-4C. 애비오닉스 험프를 포함해서 A-4F형의 전자장비를 탑재했지만 하드포인트는 그대로 3개였고, 엔진도 J65 그대로였다. 100대 개수.
- A-4S-1: 싱가포르 공군을 위해 개수된 C형. S와는 다르게 20mm 기관포를 그대로 유지했다. 50대 개수.
- A-4SU: A-4S를 업그레이드한 버전. 엔진을 후연기가 없는 제너럴 일렉트릭 F404로 바꾸고, 기수에 레이저 탐지 장비를 추가하고, 관성항법장치, TACAN, 전후방 레이더 경보 수신기와 채프/플레어 발사기를 탑재했다.
- TA-4SU: TA-4S와 TA-4S-1을 A-4SU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
- A-4PTM: 말레이시아 공군을 위해 개수된 A-4C. 파일런 2개가 추가되고, 항공전자장비가 개선되고, 감속낙하산과 A-4M의 캐노피가 탑재되는 등 A-4M과 많이 유사해졌다. 40대 개수.
- TA-4PTM: 소수 생산된 윗 모델의 훈련기.
- A4D-4: 날개를 신형으로 교체한 장거리 공격기였지만 취소되었다. A-4D라는 형식번호는 A4D와 혼동될 수 있었기 때문에 쓰이지 않았다.
4.5 A-4E
- A4D-5 (A-4E): 신형 프랫&휘트니 J52-P-6A(8,400 lbf) 엔진을 장착하고, 강도가 강화된 동체에 파일론 2개를 추가하고, 진보된 항공전자장비와 TACAN, 도플러 항법 레이더, 레이더 고도계, 저고도 폭탄 투하 시스템. 척상폭격[28] 컴퓨터를 탑재한 모델. 나중에 많은 수가 추력이 더 강한 J52-P-8(9,300 lbf) 엔진을 탑재하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29]. 499대 생산.
- TA-4E: 훈련기 형식의 프로토타입. 2대 개조.
- A4D-6: 신형 공격기 사업을 위해 제안된 A-4. A-7에 밀려 떨어졌다.
- A-4E Ahit: 이스라엘군에 팔린 모델로, 1971년에 이스라엘로 넘어갔다. 이 시점에서도 ECM과 채프 투하 장치가 없는 A-4E를 구매한 이유는 A-4H를 유지하기 위한 부품 수급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욤 키푸르 전쟁 당시에 근접지원용으로 사용되는데 이 때 A-4H같이 테일 파이프를 늘리는 개량을 받았다.
4.6 A-4F
- A-4F: 동체 윗부분에 애비오닉스 험프[30]를 탑재하고(나중엔 일부 C형과 E형 기체도 개수를 통해 이것을 탑재하게 되었다.) 추력이 향상된 J52-P-8A 엔진을 처음부터 탑재한 모델. 나중엔 추력이 더욱 향상된 J52-P-408(11,200 lbf) 엔진을 달았다. 147대 생산. 일부 기체는 블루 엔젤스 곡예비행팀에서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활동했다.[31]
- TA-4F: 전환훈련기. 일반적인 A-4와 똑같지만 교관을 위해 좌석 하나가 추가되었다. 241대 생산.
- OA-4M: 해병대의 전방항공통제 임무를 위해 개수된 TA-4F. 23대 개수.
- EA-4F: ECM 훈련을 위해 개수된 TA-4F. 4대 개수.
- TA-4J: A-4F형의 훈련기 전용 버전. 무장 시스템이 없고, 저가의 엔진을 달았다. 281대가 새로 생산되었고, 많은 TA-4F가 TA-4J로 개수되었다.
- A-4G: 오스트레일리아 해군을 위해 새로 제작된 A-4F의 파생형. 애비오닉스 험프가 없고, 함대 방공을 위해 사이드와인더 4발을 달 수 있었다. 8대가 새로 제작되었고 8대가 F형으로부터 개조되었다. 1982년에 퇴역했으나, 퇴역과 동시에 뉴질랜드로 배속되어 A-4K가 되었다.
- TA-4G: A-4G의 훈련기. 2대가 새로 제작되었고, 2대가 TA-4F에서 개조되었다.
- A-4H: 이스라엘군으로 정식 수출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 본디 미국 정부는 표면적으로 중립적인 자세를 보였기에 이스라엘에서 전투기 구매 의사를 보여도 시큰둥한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중동전쟁과 월남전의 시간대가 겹치니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아랍국들이 소련의 지원을 받아 MiG기 및 수호이기들을 운용하게 되자 지원을 시작했다. 1967년부터 최초로 미 해군의 A-4F를 개수한 H를 도입하기 시작하여 Ahit(그리스어로 Vulture라는 의미)이라 명명했다. 기본적으로 같은 모델이었지만 엔진과 항공전자장비가 다운그레이드된 상태였다. (물론, 욤 키푸르 전쟁 때 보내준 것들은 A-4F 그대로였다) 이후
마개조개량이 시작되어 1970년에 기총을 30mm DEFA로 교체하고 1972년에 엔진 업그레이드와 AIM-9, Walleye, AGM-45 등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욤 키푸르 전쟁 시기에 열추적 SAM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후미 테일파이프를 늘려 열추적 미사일에 대한 대응력을 높혔다. 90대 제작. - TA-4H: 위 모델의 훈련기. 항공전자장비와 시스템을 개수해 아직도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다. 25대 제작.
- A-4K: 뉴질랜드 공군을 위해 제작된 10대의 A-4. 90년대에 레이더와 항공전자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AGM-65 매버릭, AIM-9 사이드와인더, GBU-16 페이브웨이 II 레이저 유도 폭탄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수를 받았다. 뉴질랜드 공군은 A-4C 1대와 A-4G 10대도 도입해 동일한 개수를 했다. 그러나 항전장비는 비용 문제로 다운그레이드되어 ECM을 제거했다.
- TA-4K: 위 모델의 훈련기. 4대가 생산되었고 5번째 기체는 나중에 예비부품 용도로 뉴질랜드에서 조립되었다.
4.7 A-4M
- A-4M: 해병대 전용의 스카이호크로 J52-P-408 엔진과 IFF를 탑재하고, 조종실 캐노피 크기가 커졌다. 나중엔 TV와 레이저 조사위치 추적 장비가 달린 AN/ASB-19 ARBS(Angle Rate Bombing System)를 탑재했다, 158대 생산.
- A-4N: 이스라엘군을 위해 개수된 A-4M. 117대 개수.
- A-4KU: 쿠웨이트 공군을 위해 개수된 30대의 A-4M. 나중에 브라질이 이들 중 20대를 구매해서 항공전자장비와 레이더 등을 교체하고, AF-1이라는 제식명으로 항공모함에서 잘 써먹고 있다.
- TA-4KU: 위 모델의 훈련기 6대. 브라질이 일부 기체를 구입해서 AF-1A라고 부른다.
- A-4AR: 아르헨티나 공군을 위해 개수된 A-4M. 신형 사출좌석, 산소발생 시스템, 신형 헬멧, 글래스 콕핏, 신형 레이더, 관성항법장치, 데이터버스, 미션 컴퓨터, 레이더 경보 수신기, IFF, 레이더 교란 장비와 채프/플래어 발사기를 탑재해 완전히 새로운 기종이 되었다고 한다.
- OA-4AR: A-4AR의 훈련기형.
- A-4Y: ARBS를 장착한 A-4M을 임시로 부르던 명칭. 정식으로 채택된 명칭은 아니다.
5 제원
(A-4F 기준)
파일럿 | 1명 |
전장 | 40피트 3인치 (12.22m) |
전폭 | 26피트 6인치 (8.38m) |
높이 | 15피트 (4.57m) |
익면적 | 259제곱피트 (24.15제곱미터) |
공허중량 | 10,450파운드 (4,750kg) |
만재중량 | 18,300파운드 (8,318kg) |
최대 이륙중량 | 24,500파운드 (11,136kg) |
엔진 | 1x 프랫&휘트니 J52-P8A 터보제트, 추력 9,300파운드 (41kN) |
최대속도 | 585노트 (673mph, 1,077km/h) |
항속거리 | 1,700nmi (2,000마일, 3,220km) |
작전반경 | 625nmi (720마일, 1,158km) |
실용 상승한도 | 42,250피트 (12,880m) |
상승률 | 분당 8,440피트 (43m/s) |
익면하중 | 제곱피트 당 70.7파운드 (제곱미터 당 344.4kg) |
추중비 | 0.51 |
기동한계 | +8/-3g |
무장 | 2x 20mm 콜트 Mk.12 기관포, 정당 100발 |
하드포인트 5개소에 최대 9,900파운드(4,490kg) 탑재 가능 | |
항전장비 | 벤딕스 AN/APN-141 저공 레이더 고도계 |
스튜어트 워너 AN/APQ-145 레이더[32] |
6 기타
핵무기 분실 사고를 낸 기종이기도 하다 자세한건 필리핀해 핵폭탄 분실사고 참고.
- ↑ 어린이가 타고 노는 큼지막한 차
- ↑ 미국의 조립 장난감 상표명. 구멍이 여럿 있는 구슬에 가느다란 막대기들을 꽂아 뭔가를 만든다.
- ↑ 닭의 품종 중 하나로 덩치가 다른 닭에 비해 작고 가볍다. 권투나 이종격투기 체급중 하나인 밴텀급(bantamweight)이 이 닭 이름에서 딴 것이며 페더급보다 적다.
- ↑ SBD 돈틀리스나 A-1 스카이레이더, A-26 인베이더 등을 설계한 더글라스 사의 설계 책임자.
- ↑ 당시 항공기에게 요구되는 성능은 매우 높았던 반면에 제트 엔진의 추력은 충분하지 않았고, 진공관을 이용한 전자기기는 항공기에 탑재가 가능할 정도로 작고 가벼운 크기로 만들기에는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 모두가 떨어졌다. 이런 신뢰성이 떨어지는 전자장비로 인해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공기에 주 장비와 보조 장비, 그리고 예비 장비까지 탑재했는데, 이 때문에 항공기는 점점 커지고 무거워졌으며, 구조적으로도 복잡해졌다. 그러니 당연히 연비가 떨어졌고, 또 떨어지는 연비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탱크의 용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항공기는 더욱 크고 무거워졌다. 그러나 항공기가 크고 무거워질수록 공기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크기가 커질수록 연료효율은 급격히 떨어졌다. 이러다보니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도 하늘을 넘봤으며, 탑재된 주장비, 보조 장비, 그리고 예비 장비 모두가 정비소요였기 때문에 정비사들은 전장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용도로 탑재된 두세 가지 장비를 모두 정비해야 했고, 그렇게 되니 덩치가 커져서, 유지보수 비용도 많이 들고, 정비하는데 드는 수고도 훨씬 많이 드는 3중크리 작렬! 당연히 가동률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문제가 크게 드러난 기종 중 하나가 바로 F-105 썬더치프였다.
- ↑ 이런 발상으로 대성공을 거둔 전투기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무지막지한 엔진으로 떡장갑을 두른
항공대전차자주포P-47였다. - ↑ 통상적인 폭격 임무를 수행할 때에는 주로 자위용으로 이용되었다.
- ↑ 공대지 능력은 제거되지 않아 무장만 교체하면 공격임무에 나설 수 있었다.
- ↑ 이 당시 공군은 F-105를 와일드 위즐 기체만 제외하고 전부 퇴역시키고 F-4로 대체했다. 물론, 라오스 등지에서는 아직도 A-1이 쓰이고 있었다.
- ↑ 알바레즈 중위는 탈출에 성공하지만 포로로 잡혀 1973년 2월 12일까지 포로생활을 하게 된다.
- ↑ 존 매케인도 A-4 스카이호크 조종사였는데, 하노이 상공에서 격추당해 포로가 되었다.
- ↑ A-1 스카이레이더 같은...
- ↑ 당시 주력 전투기였던 F-4 팬텀은 잠재력에 비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에 제한이 있었고, 북베트남군의 MiG-21이나 MiG-17과의 교전 결과는 예상보다 좋지 못했다.
- ↑ 가상적기 역할에서만 퇴역했을 뿐 표적예인기로 좀 더 사용되다가 2003년에 완전히 퇴역했다.
- ↑ 심지어 영화 탑건에서도 교관 조종사들이 탑승하고 F-14를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A-4의 비행성능을 어떻게 최대한 살리는지 알고있는 베테랑 조종사가 상황을 잘 구성하면 F-14를 신나게 관광시킬 수 있었다.
- ↑ 그 전에 P-51 머스탱을 운용하기는 했지만 이 P-51은 미국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스웨덴에서 구매했다.
- ↑ 이는 사실 이스라엘 전장의 협소함이 한 몫 했다. 일단 미 해군과 달리 항공모함에서 이착함할 일이 없으니 넉넉하게 페이로드를 구성할 수 있었고, 전장 자체도 협소해서 항속 거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별로 없었다. A-4 스카이호크같은 아음속 기종들은 보통 만적재하면 항공모함 이륙이 어려워진다.
- ↑ 이 손실은 미국이 메웠는데, 욤 키푸르 전쟁 중에 이스라엘을 지원하면서 미 해군과 해병대가 운용하던 A-4 스카이호크 46대를 넘겼다. 욤 키푸르 전쟁이 1973년 10월이니 라인베커II 작전 이후 A-7으로 교체하면서 중고를 넘겨버린 것이다. 또한, 욤 키푸르 전쟁 초기의 손실이 심해 미 해군에서 A-4F를 제공받기도 했다.
- ↑ 무슨 말이냐하면 2차대전 전투기들과 조준방법이 동일하다는 의미다. 이스라엘군이 6일 전쟁때 잘 써먹었던 미라지나 미스텔IV도 탄도학 계산 기능이 있었다.
- ↑ 실제로 이런 저속 공격기의 주적은 적기가 아니라(이미 적기가 나타난 상황이면 작전이 불가능하다) 스팅어 및 AAA(대공화기)다.
- ↑ 바로 이 사업에 T-50이 후보로 올라갔다가 이탈리아의 M-346에 밀려 떨어졌다.
- ↑ 예를 들어 사출좌석이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 ↑ 아르헨티나 해군 함대가 철수하는 바람에 육상기지에서 발진했다.
- ↑ 뉴기니 섬의 서쪽 절반. 나머지 절반은 파푸아뉴기니다.
- ↑ F-16급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 ↑ 기체의 도색은 흰색과 붉은 색이다.
- ↑ 라이트 형제의 회사.
- ↑ 목표물 근처에서 급상승하면서 폭탄을 투하하는 방식. 이때 폭탄은 관성에 의해 상승하다가 떨어진다. 주로 핵폭탄을 이 방식으로 투하해 도망갈 시간을 번다고 한다.
- ↑ 다만 업그레이드 와중에 기총 장탄량이 기존에 기총 하나당 100발이었던게 80발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후 RWR을 장착하는 재개량을 통해 다시 100발로 복구되었다.
- ↑ 전투기에 탑재되는 각종 전자장비와 센서들을 통합해 놓은 것
- ↑ A-4 스카이호크가 블루 엔젤스에서 활동하게 된 배경이 재밌는데, 1974년까지 블루 엔젤스에서는 F-4 팬텀을 사용했다. 그러나 1974년에 석유 파동이 오면서 연비가 나쁜 F-4 팬텀을 어쩔 수 없이 연비가 좋은 기종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 때 도입된 것이 A-4 스카이호크였다. 그러나 기동성이 좋은 A-4 스카이호크는 곡예비행 용도로 쓰기에 딱 좋았고, F/A-18 호넷으로 대체될 때까지 10년 넘게 사용되었다.
- ↑ 공대지 기능만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