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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항목 : MCV(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Construction Yard.
목차
1 소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
다른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건물로, 기지의 가장 중심이 되며 동시에 가장 중요한 건물이 된다.[1]
건설소가 날아가면 생산이나 테크 트리를 위한 건물은 물론이고 방어 건물을 추가로 짓는 것도 불가능해지는지라 사실상 진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반대로 다른 건물이 다 박살나더라도 이 건물만 멀쩡하다면 자금과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는 전제하에서 기지를 완전하게 재건할 수도 있다. 결국 방어 순위 0순위, 공격 목표 0순위의 최중요 목표물이 된다.
가장 초기작품인 타이베리안 던의 경우는 슈퍼무기까지 다루는 최고 테크를 타야만 건설소로 전개가 가능한 MCV를 생산할수 있었다.
게임이 막장으로 가서 최종테크를 밟고도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 아닌 상황에선 날아가면 재건이 불가능한 수준이였다.
이를 문제로 여겼는지,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MCV를 생산할 수 있는 테크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레드얼럿 1/2에서는 수리소라는 중간테크.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각 진영 기술센터라는 중상위 테크,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아예 크레인이라는 반값의 대용건물이 탄생.
레드얼럿 3에서는 초반테크에서도 생산이 가능하게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여기서의 가격은 무려 5000.
MCV라는 유닛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으로 건설되며, 타이베리안 선에서부터 배치된 건설소를 MCV로 되돌리는 옵션이 추가되었다.[2] MCV의 값은 각 작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싼 유닛이다.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건설소도 많으면 많을 수록 건물의 건설 속도가 빨라지지만 3곳 이상 짓는 건 돈 낭비다. 사실 MCV의 가격이 비싼데다 요구 테크까지 높았고 커맨드 앤 컨커라는 게임이 멀티기지를 요구하는 운용이 별로 없는지라 사실상 건설소가 2개 나오는 것도 보기 힘들다.
새로운 건설소를 짓는게 어려운 것은 멀티플레이에서도 문제였다.
고급 수준으로 테크를 올릴 때까지 멀티가 불가능하고, 테크를 못 올리고 건설소를 털리면 사실상 진거나 다를 바 없었다.
타이베리움 워에서 보조건설 건물인 크레인의 도입, 건설 범위를 확장시켜주는 전초기지 차량, 건설소 재배치 기능의 기본화, MCV 생산에 필요한 테크 레벨 감소 등은 건설소 하나에 기능이 너무 집중되 게임이 경직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 건물에 엔지니어를 꼬라박으면 최강의 관광플레이가 가능하다.[3]
그리고 유리의 복수에서는 유리 프라임으로 위와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때 이 건물을 놔두면 아무리 부숴놨어도 눈깜짝할 사이에 재건되어있는 적 기지를 보게될 것이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이 건물부터 박살내거나 먹자. 그러면 뒤가 편하다.
크레이트[4]를 먹으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 한정으로 다른 진영의 MCV를 얻으면. 존나좋군?.[5]
2 타이베리움 시리즈의 건설소
2.1 타이베리안 던 및 타이베리안 선의 건설소
타이베리안 던 건설소 | |
매뉴얼 이미지 | |
GDI 건설소 | Nod 건설소 |
타이베리안 선의 미션에서 카메오로 출현하는 건설소 |
타이베리안 선 건설소 | |
게임 렌더링 | |
GDI 건설소 | Nod 건설소 |
2.2 타이베리움 워
GDI 건설소 | ||
Nod 건설소 | ||
2.3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 자세한 것은 크롤러(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항목 참조.
3 레드얼럿 시리즈의 MCV
3.1 레드얼럿의 MCV
연합군의 건설소 | 소련군의 건설소 |
연합군과 소련군 모두 같은 형태의 건물을 사용하며 다른 건 색깔 밖에 없다.
3.2 레드얼럿 2의 MCV
연합군 건설소 |
소련군 건설소 |
레드얼럿 2 베타 시절의 소련군 건설소[6] |
유리군 건설소 |
연합군과 소련군, 확장팩의 유리군 모두 건설소를 짓는 MCV의 모습이 다르듯이 건설소의 모습도 다르지만, 기능 자체는 똑같다.
3.3 레드얼럿 3의 건설소
연합국의 건설소 | |
연합국 건설소 컨셉아트 | |
지상에 지어진 건설소 | 해상에 지어진 건설소 |
소련의 건설소 | |
소련 건설소 컨셉아트 | |
지상에 지어진 건설소 | 해상에 지어진 건설소 |
욱일제국의 건설소 | |
욱일제국 건설소 컨셉아트 | |
지상에 지어진 건설소 | 해상에 지어진 건설소 |
4 그 외 기타 트리비아
설정상 레드얼럿3의 소련군 건설소의 건설방식은 건설소에서 부지를 지정하고 민간 건설회사가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짓는 식 이라고 한다.
- ↑ 타이베리움 워에서 건설소 외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물인 크레인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방어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약점이 있어 여전히 건설소가 중요하다.
- ↑ 스커미쉬,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옵션을 켜고 끌 수 있다. 참고로 전작인 레드얼럿1에서도 rules.ini파일을 열어보면 배치된 건설소를 MCV로 되돌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
- ↑ 이를 막기위해 건설소 주변을 담벼락으로 둘러버리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도 유리옹이나 외계인 마스터마인드/프로디지 앞에서는 어림도 없다. 다만 유리옹이나 마스터마인드/프로티지가 나오는 시점이라면 이미 중후반부이기 때문에 자금이 충분하고 군수공장(유리의복수에서는 수리소 / 그라인더까지)이 살아있는 경우라면 MCV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재기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허나 군수공장마저 박살났다면... 지못미
- ↑ C&C 멀티플레이에 나오는 마법의 상자. 돈과 경험치 유닛, 모든 것을 주는 아이템이다. 레드얼럿2 이전 작품에서는 먹으면 데미지를 입거나 터지는 등의 함정도 있다. 타이베리안 선의 경우는 타이베리움이 나오거나 타이베리움 가스가 나오기도.
- ↑ 그 이전 시리즈는 모든 진영이 같은 MCV를 사용하며,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크레이트에서 돈, 전체회복 혹은 유닛 계급만 나온다. 이중 레드얼럿2/유리의 복수 맵인 "행복한 여로"는 크레이트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외 맵들은 인원당 하나씩 출몰.
- ↑ 레드넷에 올려진 러시아어 버전에서는 현재와 같은 건설소 모양이다. 다만 저 사진상태의 건설소의 붕괴모션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