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파일:Attachment/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GenZH.jpg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출시일 : 2003년 9월 22일
유통사 : EA 코리아
개발사 : EALA
점수 : 게임스팟 8.6/10, IGN 9.0/10
기종 : WIN, MAC
장르 : 전략

한글판 인트로 동영상

1 개요 및 특징

2003년 9월 22일 발매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확장팩. 국내에서는 정식 한국어로 발매했다.

당연한 이야기일테지만, 유닛과 건물이 추가. 진영은 추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하게 진영으로만 나뉘었던 게 제너럴이었다면 제로아워에서는 각 진영당 3명의 특별한 제너럴을 추가했다. 물론 제너럴에서 사용하던 기본 진영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총 12개의 진영이 선택 가능한 셈. 이 '제너럴 시스템'은 후일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의 '하위 진영'과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크롤러 시스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다. 차라리 C&C4를 제너럴2로 개발하지...

각 진영들이 특화돼서 시작하기 때문에 강한만큼 비싸거나 [1] 혹은 몇몇 유닛과 건물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하위 진영 시스템이 초기에는 심각하게 밸런스를 좌우했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낳았다고들 한다. 맛들렸는지 이것을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 한 번 더 했지만 거기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었다.

그외에도 '제너럴 첼린지'라고 해서 이런 '제너럴'들을 격파하는 일종의 도전자 모드도 존재하는데 미션과는 다른 싱글플레이만의 재미를 선사하였다. 이것 역시 후일 케인의 분노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의 챌린지 모드로 계승되었다. 제너럴 의 악명은 이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 쯤 경험해 봤을듯(...).

초기에는 제네럴 오리지널 때와 마찬가지로 GLA가 최약체 진영이었으나, 현재는 글라놀러지(…)라는 말도 생길 정도로 GLA가 상당히 좋아졌다. 고수들 말을 들어보면 밸런스가 그리 엄청나게 붕괴되진 않은 듯 하다.[2][3]

의외로 2014년 초에도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다. 게다가 모드도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제너럴 오리지널과 함께 재평가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은근히 막장제조 게임.

  • 제너럴

-미국-

- 알렉시스 알렉산더 (슈퍼무기)
- 타운즈 (레이저)
- 말콤 그랭거 (공군)

-중국-

- 타 훈 콰이 (탱크)
- 모루 신 파이 (보병)
- 칭 시 타오 (핵무기)
- (퓨전 보스(최종 보스))

-GLA-

- 스랙스 박사 (독소)
- 론달 유지즈 (폭탄)
- 카사드 왕자 (스텔스)

중국 장군들은 외모가 전체적으로 안습한데 반해 GLA 장군들은 죄다 훈남이다(단,중국 링 장군은 제너럴 장군 전체 중 으뜸 미녀) 그래봤자 여장군은 링 하고 알렉산더 둘 뿐이다.

한국에서 제로아워 CD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가끔씩 중고가 나오는 다른 C&C 시리즈와 달리 중고도 잘 안나온다. 이제 제로아워를 정품으로 즐기려면 C&C 퍼스트 디케이드를 사서 해야 한다. 그런데 2010년 현재 국내판 퍼스트 디케이드도 거의 제로아워 수준으로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됐다. Ebay 등지에서 해외판을 구입하는 게 가장 빠르다.

오리지널 중국 미션 도입부에서 천안문 광장이 GLA의 핵 테러로 쑥대밭이 되는 영상이 문제가 되어 중국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 그 때문에 확장팩 제로아워 미션에서는 중국이 미국 대신 세계평화의 수호자로 지위가 급상승하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발매금지 처분은 풀리지 않았다.

게임 자체는 충실하게 잘 만든 확장팩이지만 멀티플레이 기능은 크게 불안정해진 것으로 악명이 높다. 제너럴 원본의 디스커넥트의 악명을 계승 발전(...)시킨 무지막지한 파일 동기화 오류를 보여준다. 유튜브, 구글 등에서도 수많은 양덕들이 EA의 발코딩에 아우성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동기화 오류는 IP 대전이건 LAN 대전이건 가리지 않으며, 컴퓨터 사양과도 관계없이 게임 자체의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해 일어난다. 3:3이 넘어가면 제대로 게임하기가 힘들어지는 막장게임(...). 그동안 전세계 C&C덕후들이 제로아워 동기화를 해결하겠다고 달려들었지만 안 된다. 멀티는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특히 대규모는... 그러니까 멀티 때문에 망한 게임(...)... 이었는데 근 13년만에(...) C&C 온라인 개발자들이 개발한 Gentool로 대규모 멀티플레이시 동기화 문제가 개선되었다.

이곳에 가면 원래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현재 전 세계를 시끌시끌하게 만드고 있는 ISIS의 간부들 중 GLA의 폭장, 독장, 스장에 해당하는 자들이 있어 다시 한 번 이 게임이 주목 아닌 주목을 받고 있다(...).진짜 이 게임 제작진들 정체가 뭘까

  • 독장 '아피아 시디키' aafia siddiqui : 1972년생의 파키스탄 여성으로 MIT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신경학 박사를 받았다. 독소를 이용한 암살을 계획하다가 미국에 의해 체포되어 현재 수감중이며, 체포 당시 몇 종류의 독소를 소지하고 있었다.
  • 스장 '아부 오마르 알 시샤니' (타르칸 바티라시빌리) : 정면 공격을 피하고 잠입 우회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ISIL의 사령관.
  • 폭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boomboommfaka.gif
현재 레드얼럿3모드로 개발이 진행되고있다. 제너럴에서 사용되어 3D C&C 시리즈를 거치며 SAGE 엔진에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었다는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팀킬된 크루세이더 승무원에게 묵념(...)

2 시나리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1 미국 미션

  • 세계 안보
중국GLA의 수도를 점령한 미국이었지만, 정작 생화학무기 탄도미사일의 발사기지인 바이코누르는 여전히 GLA에게 점령당해 있었다. 다시 한번 탄도 미사일이 발사되고 이번에 미국 본토의 해군 기지가 피해를 입자 미국은 잠입 작전을 시행, 바이코누르의 발사기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 부두방어, 눈사태
이 후로 부두방어 미션을 통해[4] GLA를 토벌하고 눈사태 미션을 통해 GLA 연구시설 파괴 공작등을 진행한다.[5]
  • 검은 황금
그 와중에 미국은 테러 용의자인 스랙스 박사의 GLA 조직을 포착, 자금 유입원인 유전지대를 제압한다.
  • 52 구역
그리고 스랙스 박사를 비난하던 일부 GLA 반역자들의 도움으로 남아있던 미사일 발사 기지의 접수와 파괴에 성공한다.[6]

2.2 GLA 미션

  • 위대한 탈출
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우리의(...) GLA는 그들이 옹립한 새 지도자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 숨겨진 의도[7]
이후 카사드 왕자를 비롯하여 새 지도자를 인정하지 않는 조직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며 세력 다툼을 종식시키고 다시금 부활에 성공한다.
  • 해안가에서
재건된 GLA는 우선 지중해 동부 지역의 파티클 캐논을 기습 점령, GLA와의 전쟁을 위해 파견돼있던 항공모함 USS 레이건을 침몰시켜 계속된 승리로 기고만장하던 미국에게 통렬한 일격을 먹이는 한편,
  • 쟈멘켈과 40인의 도적
항모의 상실로 미국이 혼란해진 틈을 타 GLA의 용병 쟈멘 켈의 지휘로 지중해 지역 다른 미군기지와 독소 생산 시설마저 접수해버린다.
  • 잠입 공격
지중해 거점 상실과 독소 무기의 탈취로 미국 본토의 방어가 위협받자, 미국의 유럽 중앙사령부는 본국으로부터 철수 여론이 높아지는 등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GLA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변 중국 기지를 접수해 미국의 유럽 중앙사령부 공략에 나선 결과 유럽을 미국의 압제(...)로부터 해방하는데 성공한다.

2.3 중국 미션

  • 풀려난 용
결국 미국이 본토 방어를 위해 철수하자, 유럽 중앙사령부 공격에 자신들의 기지가 악용된것에 이어서 미국의 첨단 기술이 GLA로 유출될 것을 우려한 중국이 이 전쟁에서 다시금 부상하게 된다.
중국은 핵 공격을 시작으로 반격을 개시, 짧은 승리에 취해있던 GLA로부터 유럽 중앙사령부를 다시 재탈환하고,
  • 불을 수호하라
GLA는 이에 대해 즉시 중국이 운영중이던 원자력 발전소와 핵무기 저장소를 맹렬히 공격하나, 중국은 격전 끝에 GLA의 공세를 결국 물리친다.
  • 해방
국제 사회로부터의 지지도가 높지 않은 중국으로서는 국제 사회의 여론도 호전시킬 겸[8] 기세가 한풀 꺾인 GLA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반격작전을 계획하게 되고, 성공적인 반격 작전을 통해 결국 독일 내의 GLA 세력을 축출하게 된다.
  • 불타는 하늘
곧 중국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후퇴하는 GLA에 대한 추격 및 잔당 소탕에 나서게 되고 이 작전으로 GLA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 용의 운명
GLA는 모든 잔여 병력을 집결하는 한편, 퇴각한 미국의 무기와 시설을 이용해 최후 결전을 준비하고, 중국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에 대응한다. 격렬한 교전은 중국의 승리로 끝나, 이로 인해 전 유럽에서 GLA의 세력은 소멸되고 중국이 미국을 대신한 초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3 챌린지 모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의 장군들
미국말콤 "에이스" 그랭거알렉시스 알렉산더"핀포인트" 타운즈
중국타 훈 콰이"모루" 신 파이칭 시 타오
GLA스랙스 박사론달 "데모" 유지즈카사드 왕자
보스 (미국) 아이언사이드(중국) "암호랑이" (GLA)모흐마르 "데스 스트라이크"


제로아워에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자기 자신과 보병 제너럴 모루 신 파이, 폭탄 제너럴 론달 유지즈를 제외한 나머지 장군[9]들과 특정 미션 맵(=각 장군들의 기지)에서 붙어보는 시스템이다. 훈장 따는 것도 훈장이지만 나름대로 제너럴들을 관광 태우는 재미와 초반을 이 악물고 버티는 재미가 쏠쏠해서(...) 꽤나 성공한 모드. 각 제너럴에 대한 공략은 제너럴 상세 정보를 참고하라. 참고로 난이도는(어차피 자기가 특정 제너럴이 아닌 이상 나머지는 다 겪어봐야 하지만)...

보스 제너럴 >> 슈장 >> 넘사벽 >> 스장 >> 레장 > 탱장 > 나머지들. 나머지들(핵장, 에장, 독장)은 쉬운 편이다.[10]

여성 권익 주의자가 제작한건가?

각각의 챌린지 공략은 각 제너럴 항목들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지만, 대략적인 기본 공략에 관한 팁을 주자면, 가장 손 안 타고 손쉬운 공략법은 하나다. 버티고 버티면서 2차 자원을 확보하고 슈퍼무기를 두 개 이상 확보한 순간 게임은 끝난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몇몇 장군들의 경우 어마어마하게 까다롭다. 특히나 링 장군 같은 경우는 슈퍼무기를 여섯 개는 올릴 각오로 게임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패치를 하고 플레이 하자. 1.00 버전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헬오브지옥이다. 최신패치인 1.04 패치를 반드시 깔아주자. 복돌로 1.04 패치를 한 뒤 바로 게임을할 경우 시작 30초 후에 모든 건물이 박살나며 게임오버되는 불법 복제 방지가 있다.[11] 하지만 이것도 늘 그렇듯 크랙이 등장.(...)

참고항목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중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GLA

4 모드

각종 모드가 나름 활성화 되어 있으며,[12][13] 콜드 워 크라이시스 등의 모드가 유명하다. 건담 모드도 존재하는데 건담말고도 자쿠, 마크로스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의 진영들도 변화가 생겼다. 참고로 한반도대전이라고 한국군이 등장하는 모드도 있다. 당연히 북한군도 존재한다.

sshot173.png
sshot023.jpg

한반도대전 모드는

[1]

이곳에서 확인가능하다.

2016년 현재 가장 유명하고[14] 업데이트가 계속 되고 있는 모드로는 Shockwave 모드를 만든 제작진이 제작 중인 Rise of the Reds 모드가 있다.Moddb 기존 진영에 러시아군유럽연합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팬들은 진정한 제너럴의 후속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만든 조인트 콜드워 크라이시스는 실제 쓰이는 장비들로 이루어져있다.시스템은 자원수급은 서플라이로 건지는건 빼곤 유닛 병과가 자세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해군유닛을 만들수 있다!
참고항목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Cold War Crisis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Shockwave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Rise of the Reds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joint Cold War Crisis

  1. 칭 시 타오나 타 훈 콰이가 대표적이다.
  2. 사실 글라놀러지라는 말은 GLA가 킹왕짱이라는 게 아니라 게임 내에서 GLA 진영의 시스템을 찬찬히 따져보니 현대의 과학기술로는 불가능한 영역의 것들(차량이 자가 수리된다거나, 저격총 한 발로 전차 승무원 전원을 사살하는 등)이 존재한다는 것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물론 그것이 저렇게 퍼지게 된 것은 제로아워에서의 GLA의 상대적인 강화가 한몫했다.
  3. 물론 이건 여러 패치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이렇게 됐다는거지, 초창기 춫 팬덤의 밸런스에 대한 반응은...
  4. 이 미션에서는 항공모함과 전함을 사용할 수 있다
  5. 눈사태 미션은 버튼 대령과 소수의 패스파인더, 센트리 드론만으로 진행된다
  6. 이 미션을 보면 녹색 GLA의 일부 유닛은 독소 장군의 이미지를 쓰지만 정작 이름은 일반 반군, 터널 네트워크 등으로 되어있다. 특히 RPG 트루퍼는 아이콘과 모델링이 원본 RPG 트루퍼와 다르다.
  7. 이 미션에서는 암시장을 건설할 수 없다. 그런데 가짜 암시장은 만들 수 있다. 물론 진짜 건물로 바꾸지는 못한다. 대신 적군의 암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
  8. 국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 미션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9. 이 두 장군들이 왜 적으로 나오지 않는가 하면... 스커미시나 멀티로 직접 해보라. 바로 알게 될 것이다. 보병 장군은 전진 배럭 극초반 러시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며(특히 미국 상대로 더 강하다.), 폭탄 장군은 데미지가 3배 이상 향상된 스커드 미사일의 위엄을 보여준다(방어 건물이 2방에 날아간다). 결론은 둘 다 개사기. ProGen 모드를 해보면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10. 슈장은 처음 접했을때 얼핏 당혹스러울 수도 있지만 지상공격이 전혀 없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코만치를 막을 대공방어물을 만들고 2차자원 생산까지 꾸준히 테크를 올리기만 하면 그 다음부턴 어렵지 않다. 참고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배럭 짓자 마자 A-10이 날아온다. 매우 어려움 슈장은 정말 멘탈왕이 아닌 이상 포기하자. red2.net 제너럴 리그 결승권의 선수가 슈발 슈장 베리 하드로 어케 깸? 하고 물어올 정도니....
  11. 비정품이라도 정상적인 설치 과정을 거쳤다면 30초 후 박살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12. C&C3를 넘어서 C&C4가 나오는 시점에도 모드질이 매우 편리한 특수성 덕에 모드 제작이 활발하다.
  13. 제너럴 이후의 C&C는 제작사에서 따로 모드툴(SDK)을 이용해야만 모드 제작이 가능하다. 덤으로 C&C3 확장팩 케인의 분노는 아직도 모드 툴이 나오지 않고 있었으나, 20세의 독일 여성 춫덕후가 제작하고 있다는 듯... 흠좀무...
  14. Moddb 10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