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1 개요

Company Of Heroes Online (줄여서 COHO, 코호 라고 부른다).

2010년 4월 27일 OBT(오픈베타)를 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겟앰프드를 서비스하는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으며 개발사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이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확장팩(Opposing front, Tales of valor)을 제외한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삼았다.

2 상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스킬트리가 변하였으며 지휘 점수가 지휘 레벨로 대체되었다. 원하는 스킬을 로비에서 찍으면 스킬마다 요구 지휘 레벨이 있다. 게임에서는 적들을 죽여 지휘 경험치를 쌓아서 레벨을 올려 요구 지휘 레벨에 도달하면 스킬을 쓸 수 있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점은 스킬트리의 경우 최종 트리의 스킬을 찍는 데 걸리던 시간의 단축을 가져왔으며, 패키지 판에 비해서 스피드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연합군 진영을 상당히 불리하게 만들었고 또한 게임내적으로도 독일측의 버프가 심하기때문에 연합군 유져들은 제작사가 네오나치라고 한탄하는 광경을 볼수있었다.

또한 지휘가 패키지판과 달리는 나뉘어져서 공수부대 지휘관을 선택하면 그 캐릭터는 공수부대 스킬만을 쓸 수 있다. 패키지판에서는 판 마다 선택이 가능했었다.

2.1 서비스 종료

2011년 3월 4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퍼블리셔인 THQ 측에서 일방적으로 윈디에 서비스 종료를 통보해왔다는 듯. 너무나 갑작스러운 결정에 게임 운영진들도 아쉬움이 묻어나는 글을 게임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 이유는 모회사인 THQ의 경영난에 따른 프로젝트 지속문제로 인한 것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북미를 비롯한 한국역시도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되었다.

3 진영

패키지 판과 마찬가지로 추축군과 연합군으로 나뉘어져서 싸우며 동족전은 불가능하다. 독일군은 강력한 유닛들과 고비용이며, 연합군은 자원만 제대로 탈취하면 물량공세를 펼치는 게 특징.[1]

지휘관을 선택하면 스킬들을 레벨을 올려 최대 5개까지 찍을 수 있으며 튜토리얼을 마치면 레벨 6이 되어서 스킬을 2개까지 찍을 수 있다.

진영마다 스킬이 8가지가 있다.

3.1 연합군

미국군. 독일군에 비해서 전차가 약하며, 물량과 올리기는 힘드나 효과는 강력한 베테런시로 승부를 본다. 레드볼 익스프레스 업데이트 이전에는 공수의 바밍런과 삼신기로 간단하게 승리를 탈취 할 수 있어서 잉여 공수가 넘쳐났으나 바밍 너프 크리를 먹자, 다 떨어져나갔다. 현재는 4:4에 한해서 기갑중대가 기갑전력을 갖출경우 국방을 이기나, 1:1에서는 방독의 손실만회+특가국척+노련한국척을 막을 방법이 없으며 2:2와 3:3도 비슷한 상황이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연합군 유닛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연합군 영웅

3.1.1 공수

3.1.2 기갑

3.1.3 보병

3.2 추축군

강력한 유닛들을 내세우지만, 고비용. 개개인의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해서 보급품 관리를 빡세게 해줘야 하고 초반 자원 거점 점령에서 밀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노련한국척과 특가국척이 갖추어 지기만 한다면 초반 거점싸움에서 질 수 가없다. 거기다 손실만화가 더해진다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추축군 유닛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추축군 영웅

3.2.1 전격

그 유명한 티거 전차와 본 게임의 최고급 보병인 스톰 트루퍼를 운용할 수 있는 분대이다. 또한 군사력 공세 등의 스킬로 순간적으로 보병 또는 기갑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체제 변환이 빠르고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장 균형잡힌 진영이며 전체적인 스타일은 올라운더라고 볼 수 있으나 결국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 모든걸 해낼수도, 아무것도 못해낼수도 있다.

3.2.2 테러

매우 성의없는 스킬 디자인과 심각한 스킬버그로 인해 게임내 '제 3의 진영'으로 불리 정도로 가장 쓸모없는 진영이다. 전 스킬에 버그가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열정적 광신'의 공격버그가 있는데 바로 발동하면 공격을 안한다는 것이다열정적 평화주의 ., '강제퇴각'의 퇴각버그는 스킬을 사용하면 퇴각을 안하고 적들이 공격을 한다., 'V1'은 소리만 들리고 떨어지지 않는 버그 등이 있다. 또한 테러장교의 경우 광역은신을 해도 주변유닛을 공격금지가 되지 않고, 킹타이거의 경우 잉타로 불리울 정도로 공격도 체력도 그저 그렇다. 그리고 이런 스킬 중에 가장 백미는 '정전'으로 상대는 물론 같은 편에게도 욕을 먹는 사기스킬로 유명하다. 왜 그런지는 직접 겜에서 사용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근데 게임이 종료

3.2.3 방어

스킬 및 특수 유닛들이 지휘관 이름답게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주된 플레이 양상은 초반 교전으로 전선을 구축한 뒤, 자신의 지역에 Flak88+벙커라인을 구축한 후 척탄병과 섹터 아틸등으로 승리 거점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순간적인 척탄병 컨트롤에 따라 방어라인이 뚫리거나 지키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역시 방어 지휘관의 핵심은 척탄병 운용. 혹은 손실만회를 이용한 물량전. 그리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현존 최강의 진영이었었다.[2]

4 기타

온라인 개발을 위해 참여했던 렐릭측의 개발자중 한명이 사망했는데 그 원인이 감동적인지라 소수의 유저들 사이에서 기억되고 있다.#

  1. 하지만 어째서인지 최근에는 물량의 추축군과 정예의 연합의 구도를 펼쳐가고 있다. 역할이 바뀐듯?
  2. 최근 많은 부분이 너프를 먹었으나 노련한국척+특가국척이 칼질당하지 않으면 방독을 1:1로 이기기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