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Life Is Strange/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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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Marsh. 성우는 타케다 하나. 블랙웰 고교의 학생. 소심한 범생이로 종교적으로 독실한 학생이다.[1] 가족 전체가 독실한 기독교 집안. 빅토리아 일행으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데이빗으로부터도 감시와 압박을 받고 있다.
에피소드 초반에는 맥스가 케이트에게 어떤 도움을 주느냐, 혹은 주지 않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이 크게 바뀌게 된다. 에피소드 2에서 왜 에피소드 1 마지막에서 울고있었는지 보여주는데 그녀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소용돌이 클럽 파티에 갔지만 누군가가 약을 물에 타 다른 남자들과의 키스하는 등 난잡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누군가가 녹화하였고 학교 전체에 퍼졌기 때문이다.[2]
결국 다른 학생들의 놀림과 질타를 참지 못하고 여자 기숙사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한다. 맥스는 케이트를 구하기 위해 능력을 과하게 발동시켜서 시간을 정지시키고 홀로 옥상으로 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케이트와의 대화에선 선택을 잘못한다고 돌아가서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없다!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케이트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3] 케이트를 설득할 때 중요한 것은 에피소드 초반부에서 케이트의 방에 들어섰을 때 관찰할 수 있는 여러가지 소품들. 가족들에게서 온 편지, 그리고 성서의 구절을 기억[4]하고 있다면 절망한 케이트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다. 해답에 관해서는 Life Is Strange/스토리를 참고할 것. 자살 이벤트에서 살렸을 경우 이후 병실에서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죽었다면 기숙사 앞에 추모 제단이 만들어져있다.
케이트를 살렸다면 에피소드 4에서 병문안을 가서 병원에서 다시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맥스에게 무척 감사를 표하며 반기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남자기숙사에 숨어 들어가는데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반항아가 된 것 같다며 한껏 들뜨는 모습이 무척 귀엽다. 죽었을 경우 마시가 가족들에게서 장례식이 다음 주라는 이메일이 온다.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는 자살 소동이 없던 일이 되면서 클로이의 장례식에 참가한다. 맥스는 케이트가 그린 일러스트를 무척 높게 평가하는데, 병원에서 만나는 케이트는 집단따돌림에 관한 어린이 동화책을 만들 생각을 말해준다. 팬덤 사이에서는 소극적이고 착한 모습 때문에 천사라며 추앙받는다. 주로 맥스와 엮이지만 간혹 빅토리아와도 붙어서 나온다.
- ↑ 그녀의 방에 성경과 신의 그림이 있으며 문자에 '가호가 함께하기를' 이란 말을 마지막에 쓴다.
- ↑ 에피소드 2 내에선 누가 촬영하고 올렸는지 명확하게는 안 나오지만 이후 정황상 빅토리아가 촬영하고 올린 게 확실하다. 또 케이트 자살 혹은 시도 이후 충격 많이 받은 사람이 빅토리아다.
하지만 며칠 만에 다 잊고 놀고있다 - ↑ 대화 도중, ESC키를 눌러서 마지막 체크포인트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는 있다.
- ↑ 잠언 21장 15절과 마태복음 11장 28절. 재미있게도 네이버에서 두 구절은 서로 연관검색어에 올라있다. 두 구절을 적힌 쪽지를 보았지만 기억하지 못 한 플레이어들이 검색해본 듯.